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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넘버원
* 로드 넘버원은 우리 민족에게 가장 큰 아픔과 상처를 남긴 한국전쟁을 소재로 만들어진 드라마이다. 38선에 걸친 1번국도의 시골마을 영촌면을 무대로, 전쟁이라는 역사의 폭풍우를 견디고 피어난 들꽃 같은 사랑과 뜨거운 우정을 이야기한다. 드라마의 제목인 ‘로드넘버원’ 은 1950년도 한국 전쟁 당시 북에서 서울로, 남에서 평양으로 이동하던 대표적인 통로인 1번 국도를 뜻한다. 목포와 신의주를 잇는 ‘로드넘버원’ 은 바로 국군인 장우와 태호가 사랑하는 여자 수연을 찾아 평양으로 가는 길이자, 끊어진 채 더 이상 오갈 수 없는 분단된 한반도를 상징하는 길이기도 하다.
머슴의 아들로, 주인집 딸로 어릴 적부터 한 마을에서 자라며 사랑을 키워나간 장우와 수연. 집안의 가세가 기울어 의사의 꿈을 포기하려 하려 하는 수연을 위해 장우는 전쟁에 자원한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장우의 전사통지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동생과 아픈 오빠를 위해 슬픔을 이기고 살아가던 수연 앞에 엘리트 장교 태호(윤계상 분)가 나타난다. 태호의 끈질긴 구애 끝에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지만, 결혼식을 하루 앞둔 1950년 6월 24일 꿈에서나 그리던 장우가 살아서 수연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혼란과 배신감에 휩싸인 세 사람. 그 마음을 추스르기도 전에 전쟁이 터지고, 장우와 태호는 전쟁에 참전하게 된다. 한편, 수연은 피난지 부산에서 장우와 극적으로 재회하지만 병약한 오빠 때문에 평양행을 택한다.
* 연출 : 이장수, 김진민
* 극본 : 한지훈
* 출연 :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
* 정보제공 : MBC 로드 넘버원 홈페이지
로드 넘버원 촬영지
* 원정리 느티나무_충북 보은
장우와 수연의 애틋한 사랑은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의 아름드리 느티나무 아래에서 세월과 함께 더욱 영글어간다.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함께 마음을 나누었던 그 나무. 그리고 비를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가는 수연을 기다렸다, 몰래 다가가 우산을 씌워주며 나무 아래에서 사랑을 고백하던 태호.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이야기는 모두 이 아름드리 느티나무 아래에서 시작된다.
드라마 속 나무는 충북 보은군 마로면 원정리 마을의 500년 된 느티나무다. 1982년 보은군 보호수로 지정됐으며 나무 둘레는 4m, 나무 높이는 15m에 이른다. 주변의 평화로운 농촌풍경과 어우러져 사진작가들의 출사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마로면 관기를 거쳐 옥천군 청산면 방면으로 15분간 달리다가 좌측 방향으로 난 세중교를 지나면 우측 논 한가운데 몇 백 년 인고의 세월을 견뎌낸 듯한 아름드리 느티나무를 볼 수 있다.
주소 : 충북 보은군 마로면 원정리 87
- 보은 원정리 느티나무 찾아가는 법
영동TG → 보은,청산 방향 19번국도 → 청산교 건너 우회전, 보은/탄부 방향 505번 지방도 → 원정 삼거리 우회전 → 원정교 건너 목적지 도착
* 속리산 오리숲길_충북 보은
속리산 오리숲은 속리산 법주사의 진입로이다. 속리산 법주사에 들어서려면 좌우로 수령 1백년 이상의 참나무와 소나무등이 어우러진 울창한 숲을 지나게 되는데 숲의 길이가 5리(2km)에 달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떡갈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숲이 터널을 이루어 계절에 따라 펼쳐지는 풍광이 일품이다.
오리숲길은 그 모양이 오리를 닮아서가 아니라 속리산 입구에서 법주사 입구까지 그 길이가 5리에 이른다 하여 붙여진 이름. 길 양옆으로 수령 100~200년의 소나무, 떡갈나무, 참나무가 아름드리 터널을 이루고 있다. 오리숲을 걷다보면 국보 3점과 수많은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1000년 고찰인 법주사를 만난다. 그 외에도 충북의 알프스라 불리는 구병아름마을, 아흔 아홉 칸 고풍스러운 한옥이 보존되어 있는 선병국 가옥,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 등 함께 여행할 만하다.
주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 부천 판타스틱스튜디오_경기 부천>> 자세히 보기
부천 판타스틱스튜디오는 상동신도시 영상문화단지 내에 2만평 규모로 1930년대 서울 종로를 중심으로 청계천 및 명동의 일본거리를 완벽하게 재현하였으며, 여기에 50~70년대 세트장이 만들어져 있다. 지금은 사라진 우미관과 화신백화점, 청계천의 수표교와 장통교 청계천, 전차 등 스튜디오를 거닐다 보면 정말 과거의 장소를 걷고 있는 착각에 빠질 정도로 거리의 건물마다 사실적으로 꾸며져 있다. 여기다 양복점, 다방, 대포집, 영화관 등 옛 서울의 모습들을 통해 우리 할아버지 세대들의 소소한 일상을 느낄 수 있는 역사 체험의 장이 되어준다.
드라마 ‘로드넘버원’ 촬영을 위해 기존의 세트에서 부산역, 폐허 3층 건물, 보통문, 대전병원 등이 새로 지어졌다. 특히나 1950년대 당시의 평양시내, 대전시내, 부산시내를 재현한 드라마 속 ‘로드넘버원’ 의 세트장을 둘러볼 수 있어 TV속 드라마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다 ‘로드넘버원’ 전시관도 개관돼 드라마 속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어 좋다. 전시는 주연 배우인 소지섭, 윤계상, 김하늘과 다른 출연 배우들의 의상 등을 포함하여 드라마 곳곳의 주요 소품들이 60여점 전시된다. 또한 드라마 예고편, 하이라이트 영상 등 주제곡과 함께 상영된다.
이름 | 유형 | 문의 및 안내 | 직선거리 | 조회 | |
관터장(관기장) (4, 9일) | 5일장 | 043-540-3631 | 5.33km | 455 | |
서당골청소년수련마을 | 수련시설 | 043-542-0981~5 | 6.05km | 1123 |
이름 | 유형 | 대표메뉴 | 전화번호 | 직선거리 | 조회 | |
선광집 | 한식 | 생선국수 | 043-732-8404 | 5.16km | 543 |
이름 | 유형 | 객실수 | 전화번호 | 직선거리 | 조회 | |
서당골 | 콘도미니엄 | 64실 | 043-542-0981~5 | 6.17km | 1952 |
<출처 : 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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