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여호와 #새일교회 | 여호와 #새일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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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 새일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구원의 이름으로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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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B-byCMnhb0
동덕여대에서 과격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학교 기물들이 부숴지거나 훼손되고, 근조화환이 늘어서 있습니다. 시위는 학교가 남녀 공학으로의 전환을 검토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명목이고, 시위의 핵심적인 주제는 분명히 페미니즘으로 보입니다. 학생회는 “여성은 여전히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차별을 받으며 살아간다.”며 페미니즘의 주된 입장을 분명히 견지하고 있고, 시위 현장에 붙은 “남자 OUT”도 시위의 사상을 보여줍니다.
페미니즘의 배경은 공산주의입니다.
공산주의 물결이 강하게 일어나면서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이론대로 여성문제가 계급문제로 전환되었습니다. 공산주의는 가족제도를 자본주의의 억압과 착취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보고, 가족제도 안에서의 여성들을 피억압자로 보면서, 공산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가부장적 전통 가족제도가 폐지되어야하고, 낙태가 필수적으로 허용되어야 하며, 남녀가 평등하게 생산과정에 포함되어 고용되어야하고, 국가주도의 집단 보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몬 드 보부아르는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여성들은 남성들에 의해 억압을 당하기 때문에 남성과 동등한 특권을 누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여성적 정체성을 부인해야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부장적 압제의 사슬을 깨부수고 모성의 노예 상태로부터 도망하여 직장생활에서 성공하고 '해방된 성'에 탐닉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피임과 낙태는 필수적이다”라는 것이 보부아르의 주장입니다.
이런 주장들의 영향으로 성도덕에 대한 거부, 결혼·모성·가족에 대한 거부, 낙태가 여성의 '인권'이 되는 것, 직장여성이 여성의 유일한 롤 모델이 되는 것, 남성과의 권력투쟁 등 급진적 페미니즘이 공고하게 구축되었습니다.
과거의 공산주의가 자본가와 노동자의 단순한 계급갈등의 구도를 활용했다면, 이제는 다른 여러 가지 갈등의 구도를 활용하는데 그 중 하나가 남성과 여성의 구도입니다. 여성이 억압을 받고 있으며, 남성이 여성을 억압하는 사회구조를 깨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혼인과 출산, 육아 등을 여성을 억압하는 것들로 죄악시하고, 여성이 이것들에서 해방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결혼으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비혼을, 출산과 육아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낙태를 적극 지지하는 사상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공산주의가 활용하는 젠더퀴어, 기후위기, 동물권, 난민 운동 등과 페미니즘이 연대하는 모습은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