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압해읍 추석보내기 올해 추석은 가족모임을 자재하고 자유로운 아이들 가족끼리 보내기로 했다. 서울 큰 아들이 내려오고파 했는데 제 엄마 몸이 불편한 이유로 다음에 오도록 하는것도 수긍은 했지만 서운한 마음이고 부담스러웠다. 주말(14일)에 둘째가 엄마랑 16일 목포에나 다녀왔으면 하는 뜻이다. 불편한 엄마의 몸을 치유하는 뜻으로 보여 고마운 일이었다. 할미도 흥쾌히 여긴다.
16(월요일) 모처럼 흐린 날씨에 09.30시 집에서 출발한다.1박2일 음식도 대충 준비했단다. 차는 목포선에서 보성을 향해 빠져나가 보성 녹차박물관에 도착한다.(10.40) 보성은 옛날 보성이 아니라 여수가 2012세계박람회를 기해 개발된 것처럼 몰라보게 발전되고 있음을 실감 할 수 있었다. 새로운 건물 “한국 차박물관‘은 5층에 전망대를 겸하고 있어서 새롭게 단장한 팬션 그리고
눈 부시게 펼쳐긴 녹차밭을 관망하면서 휴식을 취한다.(11.40) 목포로 출발전 보성녹차 한컵은 마시고 출발한다.12.40시 신안 압해대교를 통과 압해읍 둘째 친구만나고,“흥미식당”에서 중식 후 14시 “아름다운 팬션”2층 은행나무실에 짐을 풀고 15.30시 목포로 나온다. 유달산 “해상 케이블카“에 탑승 유달산을 넘어 고하도 정차장에(45분소요) 17.30시에 내려 전망대에 휴식 후 고하도 승차장에서 케이블카 탑승객이 초 만원을 이룬다..
17시 탑승 유달산 정차장에 17.30시 도착 대기중인 며느리 승용차를 타고 기왕 온길에 지 엄마 안정을 위해 다시 압해대교를 통과 1004대교를 향해 관광겸 돌아나와 압해읍 팬션에 19.15시에 도착하니 광주 셋째네가 기다리고 있지않은가? 3인이 합하여 8명이 준비한 음식으로 민족의 명절 “추석이 바로 1004 신안 압해읍 팬션에서 명품 추석상이 아름답게 꽃 피었다.
샛째 세식구는 광주로 출발하고 압해읍 “아름다운 팬션이 오늘 더욱 빛을 보는 감상에 젖어 들었다. 10시 가요무대는 장사익 가수의 독무대에 흥미를 잃었다. 신안 압해읍 팬션2층 은행나무 실에서 내 生에 追憶 하나를 더 남기며,자정이 가까워 아늑한 단꿈에 빠져든다. ■17(화)아침05시 기도에 온 가족의 평안과 먼길 떠나는 발거름 가볍게 인도해 주심을 주님께 감사드린다.
준비한 음식을 털어 아침도 푸짐하게 마무리하고 1박2일 情을뒤로하고 09시 우리차는 달리고 달려 영암 강진 장흥 “정남진”휴계소(건축4년)에서 “카페라떼”1캔을 마시며,(10시) 휴식 후 또 달려 여수 집에는 12시가 조금 지난다. 그간 고명 딸애가 집을 지키고 있어서 고마웠다. 함께가지 않은 막내(효동)네 식구도 중식시간에 합석하게 되니 더욱 다채로왔다.
이렇게 생각하지 못했던 팬션 추석 보내기가 올 해로 제5회째 치루어 지는 과정에 둘째의 적지않은 부담으로 아름답게 마무리 된 것을 거룩하신 주님의 은혜로움에 感謝한다.! 이 쓴 소리 글을 쓴다는 것은 또 “자화자찬“으로 일관 되지만 시간 사냥과 치매예방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주촌의 志操이리라. 끝으로 카페를 애용해주시고 쓴 소리에 관심 갖는 여러분께 感謝드립니다. 2024.9.19. 여수 주촌(宙村) 조용기 1.보성 한국녹차박물관 2. 박물관 전망대에서 3. 신안 압해읍 펜션 4. 고하도 해상 케이블카 정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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