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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바지런한 산악인들이 새벽부터 아침을 짓고 떠드는 소리에 얼핏 잠이 깨었다가
다시 잠들지 못하고 이리뒹굴 저리뒹굴... 결국 침낭을 정리하고 밖에 나가보니 비가 추적추적
경과니가 먼저 밥을 앉히고 짐을 챙기는 사이 매니아랑 스닥이 내려와 아침을 준비합니다.
술(또 술 얘기하면 매냐한테 혼날거 같은데...)암튼 술도 안취했는데 속풀이용 북어 해장국을 끓이고
오뎅탕도 끓이고 분주합니다.
밖에 나가보니 약 70m 떨어진 샘에서 매니아가 물을 길어 올라오고 있더군요
왜 다들 대피소의 샘물은 멀리 떨어져 있는건지...
비가 와서 그런지 단풍색기 더 진해보여서 한장 찍어보았는데.... 그냥 풀때기 사진되 버렸-_-;;
역시 이런 사진은 아무나 찍는게 아니군요.. OTL
저~ 멀리 비내리는 아침단풍 수줍은듯 운해가 가려주고...(아우..이런 멘트는 암나 쓰는게 아니군여..닥살-_-)
새벽부터 이 시간에 계곡을 따라 올라오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새벽에는 썰렁했던 취사장이 어느새 북적북적
또박이도 한분두분 나와서 아침식사중이네요
역시 유지니는 얼굴 숙여주시고...눈치가 짱입니다요
서둘러 아침을 챙겨먹고
비가 계속내리는 관계로 우의를 입고 배낭커버도 씌우고
어제 복불복에 걸려 성림이 배낭을 메었다가 무릎이 안좋아진 아제누님과
컨디션이 계속 안좋다고 울부짓던 알챈양의 무릎도 싱숭생숭
보디가드 및 안가본 코스를 타보겠다는 마터호른은 탈출을 위해 다른 코스를 향하고
나머지 열 한명의 또박이는 계획된 코스데로 산행에 나섰습니다.
비가 내리는 관계로 시계는 좋지 않았지만 역시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지리산
산위에서 바다를 보게될줄이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삼다리가 생각나는 장관이네요
군대 다녀온 하늘빛의 유격
약간 자세가 어정쩡하지만 그런데로 잘 내려가는군요
카파님은 자세가 좀 나오는군요
30분정도 올라가다 중간중간 경치 좋은 바위를 만나게되어 중간중간 사진도 찍어가며 힘든 발걸음을 옮겨가봅니다.
종주해!! 종주해!! 라는 폰팅녀의 말에 따로 다른 코스를 타게된 성림군 힘든 모습이 역력하네요
같이 찍기를 거부하던 하늘빛을 빼고 어정쩡 단체샷
또 다시 휴식시간....
선두에 섰던 매니아가 빛의 속도로 달려가느라 후미는 더 힘들어 했지만
그래도 쉴때면 웃음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의 또박이 언니오빠들
연하천아 어디있느냐 우리가 간다...
후미에 처져있던 성리미 넘 힘들어하네요..
어뜨케 어뜨케...
경치 좋은 곳에 점시 머물러...
사방을 둘러봐도...바다...
수영도 못하면서 풍덩 뛰어들고 싶은 산위의 바다...
한숨 돌리며 다들 멋징 풍광을 보고있네요
다 돌아보라고 하고 싶었으나...
소심 진사다보니 만만한 처음이만 불렀고...
힘이 좀 났는지... 사진 욕심은 힘들어도 버리지 못하는건지.. 자기도 찍겠다면 돌아선 성림
나름 컨셉트 사진...다른말로 하면 뻘사진... -_-;;
배경이 좋다보니 독사진 한장씩...
하지만 실력이 허접하여 이정도 밖에는 안나와주네요
제잘제잘 산행 내내 무슨 그리 할말들이 많은지...
나라고 빠질 순 엄따 처음이
태풍님은 첫 독사진 같은데... 쏘리유~ ^^
장수님도 첫 독사진... 왜 다들 딴곳만 쳐다보는 컨셉인지...지리산트렌드인가?
백수올만~~ 모자에 너무 마니 가려졌다^^
이렇게 대놓고 찍다니...
메라 피하기 포기한건지? 배경이 좋아서?? 아님 카파님덕분??
떠나기 아쉬워 또 한장...
힘 하나도 안들었던 게냐?
이런 뻘사진을 다 찍고... 기냥 신기하게 생겨서 찍어본 거야요!!
솔잎마다 방울방울 또 뻘사진을...
왔던 길도 한번 돌아보고...
가을냄새가 좀 나는지 어떠는지.. 힘들기만 할뿐이고
스닥언니 사촌 시닥나무...
이제좀 힘이 나는건지...
돌아보니 포즈를 잡아주네요...
가을에 왠 싱그러움 타령이냐...
앗싸...드디어...이길만 지나면 연하천...ㅋㅋㅋㅋ
너도 좋으냐...?? 나도 좋다....ㅋㅋㅋ
나도 한장..나도한장....
그리 기쁜거샤?
연하천에서 가장 좋았던 바로 옆 샘물...푸하하
다들 기쁘게 물을 일단 마시고 보충하고...
비오는 산길을 우의입고 오는바람에 옷을 벗으니 김이 모락모락..
사진에는 잘 안나왔네욤
백수 등에서도 김이 모락모락...
잘 안보인다구요... 암튼 직접 보신분들이 있으니 믿거나 말거나...
자슥 폼 잡기는... 이제 좀 살만한가보네요
아직도 갈길은 마니 남아있지만 일단 쉬고보자고~
어느새 이른 점심 준비가 다 되었네요
고기 굽느라 고기 먹으랴 분주한 손놀림들...
백수 배낭에 있던 짱박혀 있던 소주한병과 다른 등삭객께서 인심좋게도 내어주신 소주 반명을 나눠마시며
마무리 볶음밥
유지니표 볶음밥이랑 하늘빛표 볶음밥이 어느새 요리 베틀모드로 돌변하는 순간
김가루에 하늘빛표 볶음밥이 승리하는듯 싶었으나
스닥의 큰손으로 인해 김가루를 너무 많이 뿌렸... 유지니표 볶음밥 승
보고 있자니 또 배고파지넹....
식사를 마치고 짐을 꾸리는 사이...
이번 종주 벙짱님 연하천대피소 인증샷
다~ 모여서 연하천 대피소 인증샷
맛난 식사후여서 그런지..
다들 힘차게 걷고 또 걷고...
토끼봉아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
한숨 쉈다가 가자....
쉬면서 둘러보니 신기한 아이가 있어서...
여기저기 매달려있던 반달곰 안만나기.... 은근 만나길 기대? ㅋㅋ
요 내리막길... ㅠㅠ
잘 따라오고 있는데...
매니아를 앞지르려다 꽈당 몸개그
아이..부끄러워서 후다닥 앞으로 가서 찰칵...
모자가 흠뻑 젓었네요
그래도 평지여서 그런지 싱나고 즐겁게...
으쌰 으쌰 가보자고~~
조금만 더 가면 쉴 수 있을거야..좀더 힘을 내~~
더워더워 옷도 벗어 땀을 좀 식히고...
후미를 기다리며 물도 나눠 마시고...
뻘 사진도 좀 찍고 -_-;;
드디어 토끼봉에 도착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ㅎㄷㄷ한나무계단
징글징글많기도하다...
힘든와중에도 이런 뻘사진을 찍다니...쳇!!
그 체력좋은 성림군입에서 욕을 나오게 만든 아찔한 계단
드뎌 다 올라왔네 휴~~
뒤에 오는 또박이 기다리며...뻘 낙엽 -_-;;
수고했다 현주야
처음이랑 유지니도 올라오네요..조금만 더 힘을 내~~
요곤 몰랐겠지...ㅋㅋ
혼자 왜케 말짱하신거죠?
힘든 표정이다가도 메라만 만나면 밝아지는 카파님^^
그 뒤를 이어...태풍님 두둥~
힘겨워보이는 장수님이랑 백수...
다 왔슈..찜만 더...
잠시 휴식으로 여유가 좀 생겼는지... 브이를 다 선물해 주시공...
맛밤을 아주 맛나게 묵고있는 매냐
조금만 더 가서 쉬었으면 토끼봉에서 쉬는건데...하는 아쉬움으로
그냥 지나친 토끼봉 정상..
꺄~~ 이제 내리막길...룰루랄라...
얘 찍으려고 무릎을 굽혔었는데...아이고~~허리야 무릎이야 삭신이.ㄷㄷㄷㄷ
이제 뻘 사진은 안찍겠어요
흠... 여기서 자빠링 했구나...
저 위에서는 넘어진거 아니예요~ -_-;;
쫑의 자빠링 이후 잠이 깬 매냐 다시 힘을 내서 고고고
앗 졸고있는거샤??
중간 목적지? 인 화개재에 들어서는 또박이들...
이제 한숨 돌릴 수 있겠네요.... 수고하셨어요~
역시 잘~ 숨어서 지나고 있는 유지니
든든한 후미 장수님~
무릎이 슬슬 안좋아지고있는 성림군...화이링~
무거운 배낭도 내려놓고 좀 쉬어가자...
도란 도란 얘기꽃을 피우며 한가지게 걸어오신 카파님, 태풍님
역시 메라를 만나면 저 미소 씨익~
아고..아고...배낭 내리고 쉬어보자...
지친 무릎과 발목에 파스도 좀 뿌려주고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다른 등산객분들도 여기 저기 옹기종기 삼삼오오 화개제에서 쉬고있네요
물이 없어~
조금만 더 가면 샘물이 있어
김장용 비닐 둘러쓰면 물나온다며~ 이런저런 얘기들이...
숨을 돌린 후 맞닥드린 옵백사십팔개(?)의 계단...
내 도가니 어쩔꺼셔...잘 버텨줘야할텐데...
다들 힘겹게...오르고 있네요
아이고~~~ 앞으로도 함참 남았네...
그래도 한발한발...또박또박...
잠~시 숨좀 고르고...
그리곤 또 다시 한계단 한계단
이렇게 가다보면 어느새 다 올라오겠죠...
수고했어요~~
유지니도 수고~~ 얼굴 한번 보여주지서나...^^
다 올라서서 휴~ 숨한번 쉬고 물한잔 마시고...
저 바위에 흐르는 물 받아먹고 싶었는데...
너무 조금씩 떨어져서 그냥 패쑤
어느덧 삼도봉에 도착했군요
어느새 비는 그치고 삼도봉에서 바라본 가을....
감탄을 안할 수가 없었드랬죠
이상하게 선두가 여산우분들이 되어서
여산우분들만 모여서 한컷
표정바꿔서 또 한장~ 다들 잘~ 생기따...
나름 분위기 있게..
삼도봉에서 바라본 반야봉 아니가? ㅋㅋ
삼도봉 꼭대기에 있는 이 아이는 뭐라고 부르는지 암튼 그거...
비가 온덕분에 운해가 이 시간까지 단풍과 잘~ 어울려 더 멋진 경치를 뽑내어주네요
여기저기 둘러보고 쉬는 도중에
남산우들 도착...
아싸~~ 노고단까지 5.5km..조금만 더 가면 된다네~~ ㅋㅋ
배경이 되어주신 가을담고있는 카파님
쉬엄 쉬엄 도란도란 에이스를 물도 없이 목이 막혀하며 배고픈데 어쩌라고~
이제 독사진 시간...
나도나도...폰팅녀 없어 고독한 척하는 성림
성림아 배너~~ 이게 다 넣은건데요
잘들 쉬고 계시는군요
나도 찍을래 독사진...
은근히 슬~슬 사진 욕심내는 처음이..
이렇게도 찍고 저렇게도 찍고...
진사가 허접이라 여러장 찍어야 그나마 한장 건지기땜시..어쩔 수 없어유
여까지 왔는데 증거 사진은 있으야쥬 장수님^^
태풍님도 찰칵
수시로 날씨가 운해가 움직이다 보니...
옆모습으로 또 한장~
성림이 배낭메고 찍고싶다며
힘들면서 여유로운척 스틱은 어깨에...
나라고 질 수 업다...걸어갈 노고단 방향을 배경으로...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백수도 솔차니...마니 찍는군...
또 나도나도...ㅋㅋㅋ 사진 욕심은 성림이가 쵝오예요^^
조금만 더 가면 샘물이 있다며 꼬득여서 논스톱으로 샘물 이름은 역시 까묵까묵..ㅋㅋㅋㅋ
중간에 사진도 못찍고 도착한 샘물...
지금까지 먹어본 물중에 제일로 맛있다며 벌컥벌컥...물맛을 보고있는 매니아
잠시후 도착한 카파님이랑 태풍님...
먼저 카파님 맛나게... 태풍님 표정 넘 애절해 보이 어쩔 -_-;;
다들 쉬는동안 선발대로 라면 끓이러 먼저 출발한 하늘빛, 스닥, 처음처럼을 열심히 쫓아가며 길 한방...
백수한테 라면 받아서 늦게 출발했는데따다라가는라 아주 기냥...ㅠㅠ
억새밭..일행들이랑 같이 왔으면 멋진 배경이 되어주었을텐데...
혼자 지나가다보니 어쩔 수 없이 배경만...나중에 합성해볼께요^^
드뎌 따라잡아 노고단에 도착해서 대충 인증샷 한장 후다닥...
힘은 좀 들지만 그래도 도착했다는 기쁨에 얼굴에 비친 미소가 좋아보이네요
어정쩡하게 스틱 쓰고있는 스닥이랑 하늘빛을 제대로 찍었어야 되는데...
내려오는 돌계단에서 한참을 처음이에게 스틱 사용법 강좌를 들었지만...
역시 어리버리...ㅋㅋㅋ
노고단에서 내려오고있는 언니들....
노고단에서 바라본 경치도 무쪄부리고...
멋진 배경이 있으니 한방해줘야죠~
어느새 도착한 매니아랑...찰칵...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매니아 여기서 독사진 찍었었다
하지만 잘 알고 있듯이 사진 성의없이 찍다보니 영~ 배렸어 배렸어..그래서 안올리는 거임^^
먼저 도착해서 짜파게뤼랑 너구리를 끓이고...
후미 도착을 기다리며 냠냠...맛나게..
드디어 후미 도착...수고많이 하셨슈...
어야어여 라면들 잡솨~
성림까지 무사 도착하고 이제야 다 모였군요
매점쪽에서 바라본 또박이들...
말도 많고 의혹도 많았던 엄청난 양의 쥐포들...
뒷일을 위해 열심히 굽고있네요..
맛나게 잘~ 묵었어 하늘빛~ 배경처리된 스닥^^
항상 후미만 따라왔다며 성삼재까지는 선두로 가보겠다며 미리출발한 장수
무릎이 좋지 않아 미리출발한다는 핑계였지만 폰팅녀 빨리 보고싶어 일찍 출발한 성림
이번 종주의 끝이 저~ 만치 보이는군요..
탈출했던 아제누님과 채연니가 고맙게도 올라와서 마중을 나와주었네요
성삼재 주차장에 도착해보니 여기 경치도 또 한경치 하다보니...
모델 섭외해서 한장찍고
모뎅 없이도 한장...
주차장 주변도 단풍이 기냥...
드디어 모두들 도착해 주차장에서 대충 옷도 갈아잎고 출발준비를 해서...
모두 버스에 탑승...
탈출해 미리 내려와있던 아제누님, 채연, 경관이 이것 저것 특히 술!!! 장을 보아놓았드랬죠
자~~ 셋팅~~
그 이후로는 구지 말씀 안드려도 상상 그이상?? ㅋㅋㅋ
버스에서 찍은 사진들도 있는데 개인 사생활과 인권 보호를 위해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꼬~~옥 반드시... 자기 모습이 보고 싶으시거나 자기의 자는 얼굴이 궁금하신분들
잃어버린 기억의 자락을 찾아보고 싶으신분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_^
종주라는 이름으로 14인의 또박이 산우들이 모여 엄청난 거리를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다는 사실이 참으로 신기하네요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구요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싶네요
다음에 더 멋진 산행에서 만나 소중한 추억 또 만들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그때까지 몸 건강히 지내시길 바랄께요
첫댓글 쫑아~~~~사진 그렇게 안찍힐라고 했는데.. 많이도 찍혔네. 이왕 찍히는거 포즈라도 멋찌게 잡아볼걸..ㅋㅋ 사진 넘 고마워..멋찌다.. 담기회가 되면 또 같이 가장..고생많았다..
담 산행도 기대할께
유지니두 수고많이 했어요
와~ 다시 갔다온 기분~~~ 눈물나게 멋져요~~~
다시 갔다온 기분이시면 오늘 오후는 힘든 오후가 되실듯....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아이고야~~ 고생하셨습니다~~ 기억력도 좋으셔~~~ 어쩜 상황상황 다 기억을 하실까나~~ㅋㅋㅋ앞에 갔다 뒤에갔다 산행을 우리보다 조금은 더 한듯하네요. ㅎㅎㅎ 암튼..다음엔 좀 잘 찍어줘요~~~ 브로마이드~~그거 하나는 건져야 하는거 아니야? 종주했는데? ㅋㅋㅋㅋ
기억력이 좋다기 보다는 잔머리진 진사께서....
만고의 진리... 생긴데로 나옴돠
브로마이드는 담 기회에... 다른 멋
느낌있네~~~느낌~~있어...ㅋㅋㅋㅋㅋ /쫑사진보고...살짝...뭉클하네ㅠㅠㅠ 저 긴 코스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과 미안함에 울컥...ㅋㅋㅋ 그래서 또 담을 기약해볼랜다~ / 울동네주민 쵝오!! ㅋㅋㅋㅋㅋㅋ
요고 올리고 카파님글이랑 화이팅님사진보고 좌절중이여요...
남부끄라서 이제 사진도 못찍겠고 사진도 못일리겄어요ㅠㅠ
여기는 무슨 등산동호회가 아니고 찍었다하면 다 예술 사진에... 올렸다하면 모두 작가분들이시라
갈곳이 없네요..갈곳이 없어ㅠㅠ
뭔멍멍이소리냐~~ 난 쫑의 싼티 코멘트가~~~젤 좋드라..ㅋㅋㅋㅋ(근데 나 요새 사진 안올리는 이유 이제 알겠쥐? ㅋㅋㅋㅋㅋ)
저도 이젠
ㅋㅋ 저기요~~쫑님~ 죄송한데요~~ 저도 실은 싼티 코멘트가 젤 좋아요~~ ㅋㅋㅋㅋ 이거 욕아니에요~~ 진짜로요~~~ 칭찬이에요~~
ㅋㅋㅋㅋㅋㅋ....싼티 코멘트~~~저도 조아염~~앞으로도 쭈욱~~ㅋㅋㅋㅋ
오늘따라 여기저기서 다들 왜이러지...
이제 슬슬 지쳐가고 있어요
저두 산티 코멘트 강추!!!!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두번 죽이시는군영
처음에 옵을 다른사람에게 소개했을때~~했던 말들이 생각나는군여~~^^.....쫑옵은여~~짐도 많이들구여~쪼금먹구여~~말도 없구여~~사진도많이많이 찍어주어염~ㅋㅋㅋㅋ.....역시~~본업에 충실하시군여~ㅋㅋㅋㅋ...짜장면 사드리겠음....그런데 나없다고 너무~~성리미 독사진만 찍어주셨군여~~ㅋㅋㅋㅋㅋ...담엔 결코 안질겁니다~
완전 수고많으셨구여~~~첫 지리산종주~~~축하드려염~
그래...채여니도 수고많이했어...려보자규
나머지 산행도 같이 했음 좋았을텐데...같이 못가서 더 아쉽네
도가니탕 마이마이 묵고 얼렁 나사서 또 함
도가니탕 사주세염~~홍대가면되나염??..ㅋㅋㅋㅋ
홍대가면 저두 밥 사주시나요???
시간 많~~~은데.....ㅋㅋㅋㅋㅋㅋㅋ
스닥언닌 생각좀 해보고..
저좀 퇴근 시켜주삼...그럼 도다니 팍팍 사줄수 있는데....
아직도 퇴근을 못하고 잇으니...젠장할~~
감각있는 쫑옵.......
사진이 예술이네요~~~ㅋㅋㅋ
가물~거렸던 제 기억 한조각을 다시금 되네이게 기록까지....
어쩜 이리도 세심한지....
볼수록 훈남?일세~훈남??이야.....ㅋㅋㅋㅋㅋㅋㅋ
그저께 댕겨온게 벌써 가물가물하면 어쩌실라고...
내 사진은 기냥 시간만 잠시 잡아놓은것일뿐
거기 있던 사람들 그 시간을 만들어준 사람들이 더 고맙지
제이드 여사와 알여사는 중간에 하산한겨???사진에 읍네 그려~~~~~ㅎㅎ
이분 사진을 넘 띄엄띄엄 보시는가 보아요...설명 다 해놔꼬만...
형~ 정말 대단하십니다...ㅋㅋ
어제 1편 보고, 오늘 2편 보고, 다시 연달아 1,2편 보고...싼티 코멘트(ㅈㅅ) 읽으며 사진보니...1박 3일동안 지리산에서의 그 느낌 그대로 전해지네요..ㅋㅋ 힘들어서 그렇게 욕나오게 만들더니..왜이리 다시 가고 싶은지...저만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오늘밤 꿈속에서라도 다시 가봐야 할듯~^^
형님...잠실 한번 오세요...도가니탕 잘하는 집으로 모시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백수까지..싼티를 언급하다니... 다녀와서 너무 다행이네...
꿈속에서 지리산 잘 댕겨왔나모르겠네...
막내라고 이것저것 챙기느라 수고 많았을텐데...
그래도 잘
올라올때 멀리안났음 좋았을텐데...
다음에 좋은자리에서 또 만나...
잠실...넘 멀다... 그래도 한번 가볼까
사진 잘 나왔네... 그중에서도 매니아 사진.... 정말 잘 생겼다...ㅋㅋㅋㅋㅋ
지나가던 등산객 왈.... 결혼 잘 하겠다....(시집은 아닙니다..시집은....)
언제 형님이랑 등산 함 가야되는데요...
등산객 왈 .....부잣집으로 시집가겠다고 했음~~부잣집으로 시집 ㅋㅋㅋㅋㅋㅋㅋ
1편에 이어 2편도 아주 잘 봤습니다~~
그리고 연하천에서 식사한 곳은 제가 7월 종주 갔을때 참 먹던 자리네요(어쩜 같은자리에서 ㅎㅎ) ~ ㅋ
그리고 그때 그 샘물 통을 청소하고 자리를 다시 잡았었는데 지금은 자리가 잘 잡혔네요~
1편은 우중산행의 고로움을 덜 느꼈는데 2편에서는 참 고로왔구나하는 짠한~ 감동이 느껴지네요~
그 샘물...우리 일행 출발할때는 물이 안나와서...물을 다 못 받고 출발했드랬죠....
지금은 다 수리가 됐겟지만...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기 내용을 읽으면서 작년 5월 연휴 때 혼자서 지리산에 산행한 것은 생각이 나요.
진주 논개제 구경한 후에 중산리에서 올아가고 천왕봉에 도착한 후에 백무동으로 하산했고
남원에 가서 춘향제 구경했어요.
전라도아가씨들이 참 친절해서 좋은 추억이 많이 남았어요.
전 이번이 처음가보는 지리산이라 기억에 많이 남을거 같으네요... 친절한거는 아닐듯한데요...(채여니..매니아..등등)좋은분들을 만나신듯
전라도ㅊㅈ들이 다
퇴근 못하는 이신세.....
지리산에 있을때가 그립네염.....
형님..산행하느라 고생하셨는데...사진 올리느라 더 고생하시네요...
고생 쫌 더 해주세요..사진 원본 주세욤..ㅋㅋㅋㅋ
형님..누님들..그리고 마터호른, 백수....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불쌍한 성림이형...ㅋㅋ 아직도 퇴근을 못하고 있으시다니...퇴근하기전 마지막으로 한번 들렸는데..ㅋㅋ
수고하세요~^^ 심심하시면 폰팅녀와 폰팅하세요~^^ 전 이만 퇴근합니다....ㅋㅋ(염장질~^^)
아고아고...11시반인데...퇴근도 못하고....
너가 고생이 많구나..
공개해서는 안될 사진들이 꽤 많다보니...몽땅 보내기는 좀 그르네...
살방살방 정리해서 멜로 보내줄께
수고하고 감기걸리지말고 조만간에 또 보아
ㅠㅠ...
싼티 코멘트가 너무 재미있음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