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NPE 운동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교회집사님으로 부터 였습니다.</p><p> </p><p>그 당시 그 분이 몸이 안좋아서 여러가지 운동과 병원을 다니셨는데</p><p>SNPE를 하시고 얼굴색이 너무나 좋아지셧어요 </p><p>예뻐지셨더라구요 ㅎㅎㅎ</p><p> </p><p>저의 짧은 경험으로 볼때 어떤 병원이나 어떤 운동을 해도 </p><p>사람들의 얼굴색이 좋아진다고 생각도 안햇고 보지도 못했었지요.</p><p> </p><p>그래서 호감을 가지던 차에 집 근처에 강좌가 있는 것을 알게되고</p><p>등록하여 운동을 시작했습니다.</p><p> </p><p>아무 상식도 없이 첫 강의를 듣던 날 </p><p>강사분이(경지혜선생님) 너무 예쁘고 건강해 보여 </p><p>SNPE운동을 하면 혹시 저렇게? 되나? 생각되더라구요ㅎㅎㅎ</p><p> </p><p>처음에 운동을 시작할 즈음에는 허리 통증이 심하지 않았고 금방 좋아질거라는</p><p>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햇습니다.</p><p>그런데 엑스레이를 보니 일자허리에 목도 안좋고</p><p>디스크증상도 보인다고 하셧습니다.</p><p> </p><p>강의를 들으며 운동을 하는 가운데 좋은 운동이고</p><p>허리통증이 나을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지속하게 되었지만</p><p>조금씩 아픈 곳이 드러나기 시작햇고 </p><p>점점 더 아픈 것 같앗습니다..</p><p> </p><p>답답한 마음이 조금씩 드는 중에</p><p>다시 자타르타로 돌아갔습니다.</p><p> </p><p>그곳에서 거의 매일 운동을 하는 중</p><p>운동과 침을 겸하면 좀 더 빨리 치료가 될 것을 기대하고</p><p>침을 맞았습니다.</p><p> </p><p>그런데 침을 맞고 나서부터는 왼쪽 엉덩이부터 고관절 왼쪽다리 종아리 발까지</p><p>엄청난 통증으로 고통을 겪는 가운데</p><p>밤에는 잠을 못이루고 절둑거리며 걷게 되었습니다.</p><p> </p><p>이론도 잘 모르고 운동도 많이 안했지만 제 생각에는 </p><p>맞는 운동법인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p><p>병원에는 가지 않고</p><p> </p><p>어떤 이유로 이런 통증이 오는것인지,</p><p>SNPE를 계속해야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p><p>동국대 바른자세과정을 등록하고 한국으로 왓습니다.</p><p> </p><p>교수님의 강의는 몸에 대해 척추와 바른자세에 대해 무식했던 지식을 일깨워 주셧고</p><p>운동을 할 수 있는 믿음을 심어 주셨습니다.</p><p>또한 경지혜 선생님의 우리몸의 근육과 신경의 연관성에 대한 설명은</p><p>의사선생님도 알려주지 못햇던 부분이었습니다.</p><p> </p><p>믿음과 확신을 가지게 되고 통증의 원인도 알게 되니</p><p>(몸의 근육이 놀라거나 경직되어 딱딱해지면 신경을 누르게 되기도 해서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p><p>아픈것도 참을 수 있게 되어 참고 통증을 견디며 운동이 가능해졌습니다.</p><p> </p><p>운동은 구르기 위주로 하루에 200번 정도.. </p><p>1번자세는 바빠서 잘 못하면 화장실에서 나오기전에 하고 </p><p>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중에 햇습니다.</p><p>2번과 3번은 아직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p><p> </p><p>걷기는 평소에 아주 싫어하던 운동이었는데..</p><p>족궁을 사용하니 발걸음이 가볍고 걷는 것이 쉬워져서</p><p>이제는 하루에 만보를 목표로 걷고 잇습니다.</p><p> </p><p>각종 도자기와 웨이브베게로 온몸을 마사지하여 부드럽게 하는 것도 필수 요소입니다.</p><p> </p><p>매일 매일 조금씩 운동을 하면서 하기 싫은 날도 있었고</p><p>포기하고 픈 마음도 있었는데</p><p>보내주시는 동영상과 강의 또 동료분들의 체험 사례등을 통해 </p><p>많은 힘을 얻었습니다.</p><p> </p><p>운동시작한지 6개월가량 되었는데,</p><p>운동을 시작하고부터는 소화가 잘되어서</p><p>체하는 일이 없어졌습니다,</p><p>혈액순환이 잘되어서 건강해 보인다는 말도 듣고 </p><p>젊어졋다는 말도 들엇답니다.ㅎㅎ</p><p>몸이 많이 가벼워졋고 굳어잇고</p><p>혈액순환이 안되던 부분들에 영양공급이 되어서</p><p>앙상하던 손과 발이 예뻐졋습니다.</p><p> </p><p>지금도 허리통증이 조금 있지만 </p><p>생활하는 데에는 불편하지 않고,</p><p>L5번부터 SACRUM 부분의 통증과 고관절통증이 남아있지만</p><p> </p><p>이것은 그동안 바르지 않은 자세로 인한 결과로</p><p>근육과 인대 뼈가 제자리로 가려면 시간이 걸리는 것이</p><p>당연한 것이고 나의 잘못임을 인정하게 됩니다. </p><p> </p><p>그동안 옆으로 눕지않고는 잠을 잘 수가 없었고</p><p>언제나 다리를 꼬고 앉았으며</p><p>팔자걸음을 걷고 </p><p>엉덩이를 쭉 빼고 앉앗던 습관들을 버리고 있으며</p><p>바른자세로 바르게 살려 하는 마음도 가집니다.~~^^</p><p> </p><p>저는 SNPE가 마치 인생과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p><p>우리의 삶에 있어서 희생하고 참고 인내할때 언제나 좋은 열매들이 맺어지듯이</p><p>빠르지 않고 천천히 오래도록 친구처럼 변하지 않게 함께 하는 ...</p><p>평생을 같이 가는운동 ... SNPE이지요.</p><p> </p><p>이 운동을 개발하고 많은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일에 힘을 다하시는 교수님</p><p>너무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p><p>사람을 살리는 일에 인생을 거시는 모습이 감동이 됩니다...</p><p> </p><p>아울러 윤지유강사님 용매니저님 경지혜강사님등.. 자신만을 위하지 않고</p><p>회원분들을 위하시는 모습이 감동이 되었습니다.</p><p> </p><p>왕십리에서 뵈었던 선생님들..열심히 도와주려고 많은 정보주시려 했던 </p><p>아름다운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p><p> </p><p>허리가 아파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되는 운동이니</p><p>많은 분들이 알고 같이 건강해지면 너무 좋겠습니다...</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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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짧은 시간에 좋은 선생님을 빨리 만나셔서 시행착오를 덜 경험하시고 몸이 좋아지셔서 정말 다행이고 축하드립니다.^^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SNPE운동~ 멀리 자카르타에서도 홍보많이해주세요^^* 한학기동안 주말마다 동국대 오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SNPE로 더 이뻐지셨어요~! (원래도 이쁘셨지만~^^)
수업들으실 때 항상 100% 지각없이 출석하시던 모습, 자카르타로 가는 비행기(6시간 이상)를 타기 위해 열심히 운동해야 한다던 말씀이 선명했었는데 동국대에서 다시 또 인연을 맺게 되었네요~통증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항상 갈구하시던 열정이 바른자세에 대한 중요성을 정확히 인지하시고 SNPE에 집중하시게 한 원동력인 듯합니다. "SNPE와 인생이 같다"는 명언이 참 가슴에 오래 남네요.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았으니 앞으로 나아지시는 일만 남았네요~늘 긍정적인 모습으로 SNPE와 함께해요 다시 만나 반가웠습니다~정말 점점 예뻐지세요^^*
첫댓글 짧은 시간에 좋은 선생님을 빨리 만나셔서 시행착오를 덜 경험하시고 몸이 좋아지셔서 정말 다행이고 축하드립니다.^^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SNPE운동~ 멀리 자카르타에서도 홍보많이해주세요^^* 한학기동안 주말마다 동국대 오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SNPE로 더 이뻐지셨어요~! (원래도 이쁘셨지만~^^)
감사합니다~~^^
멀리 자카르타에서 한국까지 오셔서 고생많았습니다. 1학기동안 동국대 SNPE 바른자세운동 수강으로 인연을 맺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외국 생활에서 몸이 아프면 참 서럽고 막막한 기분이 들때가 있죠~
SNPE운동을 통하여 통증이 해결되고 예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고 익혔으면 감사한 일입니다.
유익한 경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업들으실 때 항상 100% 지각없이 출석하시던 모습, 자카르타로 가는 비행기(6시간 이상)를 타기 위해 열심히 운동해야 한다던 말씀이 선명했었는데 동국대에서 다시 또 인연을 맺게 되었네요~통증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항상 갈구하시던 열정이 바른자세에 대한 중요성을 정확히 인지하시고 SNPE에 집중하시게 한 원동력인 듯합니다. "SNPE와 인생이 같다"는 명언이 참 가슴에 오래 남네요.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았으니 앞으로 나아지시는 일만 남았네요~늘 긍정적인 모습으로 SNPE와 함께해요 다시 만나 반가웠습니다~정말 점점 예뻐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