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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와 인연을 맺은지도 많은 기간이 흘렀다.
이넘 구하려면 인고의 세월을 감내 해야 되는데
개인적으로 그 기다린 보람이 있는 제품임에 틀립없다.
새로운 제품이 놀때마다...꼭 업되서 들어 온다는 점이..무엇보다도 맘에 든다.
아침......해가 들어 썬쉐이드 하나를 측면 설치했다.
루프탑도 그러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닝의 간편함이 무멋보다도 맘에 든다.
여름 땀흘려 설치하는 타프에 이젠 안녕..ㅋㅋ
일반 캠퍼가 타프 가방 열고, 폴대 조립하는 시간이면 이넘은 설치 끝
흡사 성을 지은듯한 분위기.........
<디스커버리 루프탑 텐트 풀하우스 매쉬스크린/ 국내 최초 >
신상을 지르고 설치하는 순간이면 ...늘 매번 떨리게 마련
지난 겨울 디스커버리 풀하우스로 간편함과 편리함의 극치를 맛보았던 나이기에...
이번에도 역시 그기대감에 설레인다.
후에 저 매쉬 스크린 수납가방에 압 축 할 수 있도록 스트랩을 달면 좋을 듯 하다.
어닝도 사실 예전 모델과 현재의 모델과는 차이가 있다.
기좀 모델은 쫄대라인이 하나밖에 있지 않아서 썬세이드를 달면 다른 것을 추가로 달수 없는
구조였지만 현재의 모델은 그 쫄대 라인이 하나더 부착되어서 나온 제품이다.
따라서 사진처럼 모기장을 추가로 장착할수 있다.
사진의 매쉬 스크린은 국내 루프탑의 제조사 중 현재까지 유일하게 디스커버리에 루프탑에서만
제조되었으며 국내의 인터넷 등 본사진이 처음으로 소개되는 제품이다.
<2012년 신형 디스커버리 루프탑 텐트 풀하우스 매쉬스크린 세팅 1>
장착은 뭐 한 5분 남짓이면 끝난다.
출입문은 총 4군대.... 디테일한 부을 보강한다면....^^
이렇게 세팅하고 나서 현장에서 보니....흡사 성곽을 지워놓은 것처럼 웅장한 자태를 들어낸다.
이정도 공간이면 3가족은 충분히 잠자리리 확보할 수 있다.
루프탑텐트는 사실 단순한것 같지만 얼마든지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심플은 물론 복잡하게도 세팅 가능하다.
현재 국내의 제조사 중에 가장 많은 옵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브랜드가 디스커버리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타프스크린을 선호 하는 편이 아니었고 그생각은 아직은 변함이 없다.
사실 타프치기도 힘든데 거기다가 스크린 까지 칠려고 하니....ㅋㅋ
루프탑을 선택하는 계기가 사실 간편 모드였고 로드캠핑을 꿈꾸었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옵션을 구입하다 보면 본래의 생각과는 다른 또다른 형태의 풀 세팅을 하게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때에 따라서 그 펼침 모드를 다양하게 할수 있게 준비한다면
보다 안락한 캠핑을 즐길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처음 펼쳐본 디스커버리 매쉬스크린.....아 요넘........................대박예감이다. ㅋ
몇년전 카페에서 루프탑 텐트를 처음보고...
세상엔 별장 신기한 것도 많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여름은 저 매쉬스크린이 단단하게 제몫을 다할것 같은 예감이다.
폴대는 모두 길이 조절 폴대이다.
부착은 우선 차량측면에 쫄대를 이용 부착하고, 중앙은 어닝에 부착된 졸대에 끼우고
모서리의 경우는 폴대에 고정 고리를 체결하면 끝이다.
하단에는 스커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아일렛도 역시 부착되어 있다.
바람도 잘 통과가 되고....
일요일 오전.....에 설치했었는데 외부와 온도차가 상당히 난다.
루라 역시....매쉬 스크린에 대해 아주 만족한다며...^^
매쉬스크린은 우선 공간의 안락함을 제공해주는 장점과 함께
타프아래 놓여진 장비들의 분실을 도선생으로부터 다소 덜어주는 장치를 한다.
차량의 매쉬에는 커다란 지퍼가 달려 있어 지퍼를 개방하면 차량에 있는 물건들을 바로
꺼낼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카니발 등 미닫이 문이 장착되어 있는 차량의 경우 매시 스크린 내부의 또다른 수납공간이 생기는 샘이다.
<2012년 신형 디스커버리 루프탑 텐트 풀하우스 매쉬스크린 세팅 2>
앞서의 루프탑 하단에 위치한 AET를 옆으로 이동하여 세팅한 상태
음....................캠핑장에서 이렇게 세팅하면...ㅋㅋ
AET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사실 그다지 많지는 않다.
사람마다의 개성이 뚜렷하지만 그동안 AET를 계속 사용해온 나로서는 완서 아이템중의 하나이다.
겨울철 지곳에 부엇살림을 세팅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반면...
간단하게 야침 넣기도 하고...
여름철이면 아이들 탈의 실로 쓰기도 하고....
루프탑 사다리 옆에 부착시켜 옷장으로 쓰기도 하고....^^
<2012년 신형 디스커버리 루프탑 텐트 풀하우스 매쉬스크린 세팅 3>
이번 모드는 디스커버리 루프탑텐트에 백스커트를 장착한 세팅이다.
루프탑의 경우 다른 일반덕 텐트와는 다리 차량에 부착하는 장비이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하고 견고하게 장착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또 한가지...아주 중요한 점이 하나 있다.
차량에 부착하기때문에서 나온 것인데 바로 차량의 높이가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진 왼쪽에 보이는 백스커트의 길이가 늘 문제가 된다.
길어도 짧아도..문제가 되고 가장 좋은 것은 나의 차량 높이에 맞는 길이로 부착시켜야 되는데
표준길이만을 제작하는 것이 수월한 제조사로서는 사실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내가 디스커버리제품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저 백스커트의 길이를
내가 소유한 차량에 맞게끔 주문 제작하는 점이다.
다른 산업도 마찮가지지만 국내의 대부분의 텐트는 역시 떼놈들이 만들어 낸다.
떼놈들의 특징은 딱 제시된 가격만큼만 물건을 만들어 낸다.
짐작컨데 루프탑의 제조회사와 판매처의 신뢰관계는 물론
제조사에게 이에 대한 댓가를 지불해야만 가능하지 않았을까...
암튼 소비자의 입장으로선 기분좋은 일임에 틀림없다.
이벤에 새롭게 만들어진 13차 제품(2012년 6월형)은 이전 제품과 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눈에 띄는 것들이 바로 캔버스의 두께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좀더 두꺼운 캔버스로 만들어 졌으며....
심실림부착 상태 또한 매우 양호하다.
사실 캔버스에 심실링을 한것은 어찌보면 제조사의 입장에서 썩반가운 일은 아닐것이다.
우리나라를제외한 나른나라로 공급되어지는 루프탑의 경우 심실링 한 모델을 찾기가 어렵다.
그이유는 바로 옥스포드 원단과는 달리 면이 들어 있는 캔버스의 특징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가지...백스커드의 창문의 크기가 대폭 확장되어 있다.
특히 출입문의 경우 기존제품에 비해 약 1/3가량이 커졌다.
이는 겨울철 백스커트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는 심지형 난로를 보다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해서이다.
뒤에도 다시 설명하겠지만 백스커트의 양쪽 창에 투명창을 적용했다.
국내최초의 투명창이 적용된 제품이다.
암튼 간편하기만 해보였던 푸르탑이 여러 옵션을 장착하니...
실로 거대함의 극치를 보인다.
<2012년 신형 디스커버리 루프탑 텐트 풀하우스 매쉬스크린 세팅 4>
이번엔 AET를 차량 측면에 이동했다.
각자의 스타일이나 개인 기호에 맞게끔 이동 설치 할수 있다는 점이 역시 장점이다.
이렇게 매쉬스크린 안에서 바로 출입이 가능하기에 저곳을 을 침실공간으로 사용하면 된다.
AET에는 야침 3개가 들어가는 공간
<2012년 신형 디스커버리 루프탑 텐트 풀하우스 매쉬스크린 세팅 5>
이번에는 AET를 끝으로 이동 시켜봤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AET와 매쉬 스크린의 결합은 역시 고정 고리로 폴대에 걸기만 하면 된다.
AET의 폭과 양측 폴대의 간격이 맞게끔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견고하게 부착 가능하다.
AET의 출입문과 양측면 창문, 뒷 창문을 모두 개방해 놓는다면
역시 좋다.
이번주 출정가면 이 모드로 세팅할 예정 ^^
캠핑을 바라보는 여러 관점들이 존재한다.
서로 스타일의 차이에서 오는 관점이며 그 모든 관점이 존중되어 져야 한다고 믿는 1인이다.
공간의 여유가 있는 곳에서는 풀세팅을...
없는 곳에서는 간편 모드로 ......
다른이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전제조건이라면....^^
사진에 보이는 세팅은 길게 잡아 2~30분.....내외면 족하다.
<2012년 신형 디스커버리 백스커트 / 국내최초 투명창 적용>
앞서 말한데로 백스커트의 출입문이 대폭 커졌다.
백스커트의 경우 길이가 맞아야 한다고 했는데 길이가 너누 길 경우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현재는 백스커트의 하단에 일조의 머드스커트를 장착하지 않은 사진인데...
만약 길이가 길경우 앞의 출입문 하단이 접히게 된다
평상시는 크게 문제가 되질 않지만
비가 올경우 그 하단의 접힌 부문으로 물이 고이게 되어 백스커트 안쪽으로 물이 들어오게 된다.
현재의 사지은 길이가 맞게끔 조절되어 있기에 출입문 하단의 팽팽하게 당겨져 있어
비가 와도 고일 염려가 전혀 없다.
역시 이번에 새롭게 장착된 투명창^^
겨울에 이곳을 거실공간으로 사용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창문이 주는 개방감이 대단하다.
역시 국내의 최초 적용모델이다.
매쉬스크린과 마찬가지로 차량 측면에 역시 커다란 지퍼가 달려 있다.
해서 이렇게 측면 백스커트를 들어 올리면 역시 차량을 수납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다.
루프탑 내부 상단에 두개의 개폐가능한 벨틸레인션이 달려 있다.
이 역시 2012년 6월 버젼부터 적용되었다.
아그리고 이번 모델부터는 루프탑 내부의 이너매트가 바뀌였다.
기존의 면소재에서 판넬가 맡닿는 부분은 방수재질로 업^^
위면은 그대로 기존과 동일하다.
13차 제품을 구별하는 방법중의 하나가 바로 사진에 붙여 있는 텍이다.
현재 국내에서 구매 가능한 루프탑 텐트 사이즈는
140 * 240 / 160 * 240 / 180 * 240 / 190 * 240 등 총 4가지 모델이 있다.
각기 차량이나 인원을 고려 하여 선택하면 된다.
제품을 선택할때는 AS여부는 반드시 확인하고, 기존 사용자들의 사용후기 등등을
네이버는 물론 다음에서도 검색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제품군을 선택하시면 된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판매사의 매장에 직접들러 여러가지를 살펴 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제게
어떤 브랜드를 추천하느냐 하고 물으신다면.....
여러가지가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봉달이는 디스커버리 제품(http://cafe.daum.net/discovery-camp)을 추천한다.
음 어째 이번 후기는 장비리뷰에 올라가야 할것 들이..주축을 이룬 느낌이다.
양양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때문에 소란스러울것이라는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고...
오히려 한적하니 목 좋은 곳에서 캠을.........즐겼다.
철수를 마치니 어느덧 점심시간................
자 바다로 가자
예전에는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좋왔는데
이제는 바다가 보이는 횟집이 좋은건...ㅋㅋㅋ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로 처음보는 동해 바다다...
캠핑모드 차림에서
여행차림으로 급변신.....ㅋㅋ
난 여전히 캠핌모드의 옷이다.
딱히 가고 픈 곳도 없거니와 바다를 보고 회를 먹자니..소주한잔이 그리운데...
소주없는 회는 영..맛이 없을 듯 하여.......
과감히 차를 돌린다.
가는길 역시 한계령을 넘기로 하고......
막 한계령 초입에 있는 이곳....
국도에서 깊숙히 안쪽으로 들어오면....
깊은 산 중턱에...정감어린 곳이 하나 있다.
안쪽에 오래되었을 듯 한.....
이곳에 오니 이번 캠핑은 캠핑이 아닌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
언제고 이런 곳에서 소일꺼리 하며..살아가고 싶은 맘은
물론 나혼자만의 상사이 아닐지언데....
철수하는 날이지만 요한 기분이 감싸는 그 느낌이 간만이다.
조금은 달았던 ......캠핑....
이제 디스커버리 루프탑을 다시 올렸으니...
올해에는 로드캠핑을 많이 해보려 한다.
이젠 마흔도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그녀....
늘 고마운 사람
함께 있다는 것이..늘 기분좋게 만든다.^^
늘 미안함 마음이 들기도 하고...
때로는 소리를 지르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영원한 그녀이다.
소박한 점심......
이곳 할머니 대신에 이곳으로나르는 준하가 벌써 어른이 되어 가고 있다.
지역음식을 먹어보는 맛.....
캠핑을 가면 늘 그곳의 음식은 한끼정도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1인^^
순두부, 청국장, 된장...
말그대로 시공 밥상이다.
오는 내내 이곳이 생각난다.
위에 사진을 잘보면 상호가 나와닜다.
다음에 다시 한계령을 넘는 다면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1박이었지만 아주 긴 2박의 느낌...
캠핑에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아이들과..
그리고 오가는 길을 즐겼던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다.
간만에 다른이들과 교류없이 가족만이 함께 했던 양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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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 사령부 같아요... 이런것 보면 풀하우스 할껄 하고 생각하다가도 그래도 지금 산 어닝하우스와 AET시스템으로도 만족 해야겠죠....좋아요....빨리 펼쳐 보고 싶어요....
어닝하우스에 AET붙이면 예술입니다.^^
풀셋팅 후덜덜합니다, 화목한 가족도 참 보기좋으네요.^^
완전 성이 따로 없습니다. 웅장한 자태입니다. ㅋㅋ
어닝풀스크린 뽐뿌 참아냈습니다^^풀하우스가있으니^^하지만..........AET막 땡기네요 기존꺼날리까 추가구매할까 고민중이네요ㅠ가격정보좀부탁드려요^^블랑님이 장착으로 바쁜거같아서요ㅎ
부탁드립니다 ^^
기존제품과 뭐 그다지..차이 없습니다.^^
근데 뽀대는 기존제품에 비해 작살 간지입니다.
몽블랑님...어제 무쟈게 바쁘셨던 것 같습니다...후다닥 연락해 보심이.....^^
봉달이님 뽐뿌포스팅 잘봤습니다 어닝풀스크린......... 꾹 참아왔던걸 한방에 넘어가네요~.. 욱..... (절반짜리 기존 스크린을 그럼 어찌한다냐)ㅎ
절반은 절반 대로...잘 사용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네~. 단촐모드에 써야지요~ ㅎㅎ
아주 자세하고 편안한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뽐뿌질만 했습니다.^^
여행후기가 작가수준이네요. 이분 마음에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