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현대계간문학 신인문학상’ ‘한국문학협회&산하단체 문학상’ ‘시낭송명인상’ 시상식 성료
도자기시화전 전시회와 함께 문학, 시낭송 예술마당
사)한국문학협회 및 산하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제95회 ‘현대계간문학 신인문학상’‘한국문학협회&산하단체 문학상’‘대한민국시낭송조직위원회 시낭송명인상’시상식이 2021년 6월 19일(토)오후2시 충무로소재 한국문학협회 3층 문화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도서출판 명성서림, 작가회단(한국문학협회·현대계간문학·현대문학신문·새한국문학·시담), 대한민국시낭송조직위원회, 열린시서울의 후원으로 막을 올린 이번 시상식은 제1회 ‘2021한국문학협회 도자기시화전’ 전시회 개막과 함께 개최되어 95회 시상식 전통과 역사의 흔적들이 새겨지는 화합의 예술마당이 되었다.
시인이자 현대계간문학 낭송위원장인 이순 시낭송가의 사회로 1부 개회식과 시낭송명인상 시상식 2부 문학상,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축하무대로 도종환시인의 시 ‘멀리 가는 물’을 김다현(한국문학협회 이사) 시인이 낭송하였다.
시인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종래 한국문학협회 대표회장은 서정주 시인의 ‘푸르른 날’을 낭송하며 “신인문학상 수상자들이 푸른 새싹처럼 눈부시게 솟아나 빛나길 바란다.”는 격려와 본 협회의 상임고문으로 계신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이근배 시인과 목포대 명예교수 허형만, 한림성심대 겸임교수 이복수, 협회 임원 분 및 수상자 한 분 한 분을 호명하며 감사의 인사말 전했다.
협회관련 대외적인 활동을 하며 20여권을 출간한 성광웅 이사장은 “쉬지 않는 창작활동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시화전 준비를 위해 애쓰신 임원 및 참여 작가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축사를 전했다. 강원한국수필가협회 회장 및 한림성심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계신 이복수 수필가는 “끊임없이 생각을 뚫고 나아갈 때 하늘에서 문장하나를 준다.”며 “등단은 시작이니 하루라도 빼놓지 말고 글을 써라”고 당부했다.
협회사무총장인 이해경 시인의 주요추진사업 및 행사 계획에 대한 안내로 개회식 마무리를 하고 대한민국시낭송명인조직위원회 ‘시낭송명인상’시상식과 한국문학협회 및 산하단체 ‘문학상’ 시상식, 현대계간문학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낭송명인상은 전수자,이수자 과정을 마치고 시낭송관련 서술 논문까지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상으로 △시낭송명인 김미희 △시낭송명인 정인성이 수상하여 박종래 대표회장으로부터 시낭송명인증, 상패, 지도사 자격증을 받았다. 김미희 시낭송가는 시낭송명인상에 대한 축하무대로 정일근 시인의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을, 정인성 시낭송가는 이근배 시인의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를 낭송하였다.
한국문학협회 및 산하단체 문학상은 협회 회원으로서 심사를 통하여 작품성 및 기여공로가 인정된 문인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문학협회 대상 정희순 △현대문학신문 대상 박용수 △현대계간문학 대상 이상인 세 분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성광웅 이사장과 박종래 대표회장으로부터 상장, 상패 소정의 상금과 꽃다발을 받았다.
현대계간문학 2021 여름 신인문학상 시상식은 신인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심사위원들의 수고와 고민 끝에 9분을 선정, 최종 수상자로 명단에 올렸다.
- 수필부문 △구은아 「울엄마」「구두 이야기」 △윤청자 「해바라기 유감」 「손녀」 △장준근 「고비사막에서」「소를 닮은 사람들」
- 시부문 △ 남광희 「꽃구경 가요」「10월의 길목에서」「산은 바람둥이」 △정지호 「선」「생명의 서곡」「경복궁의 가을」 △최재흠 「내 고향 잣나무」「바람은 인연의 빈 잔을 채운다」「마음으로 흐르는 행복」
- 시조부문 △이세송(자은스님) 「비로봉」「흰 구름」「산」
- 평론부문 △박숙희 「자연을 사랑하는 순수한 영혼」 △복재희「黃錦燦 詩人 초기 詩 중심의 평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해드리고 수상작품은 현대계간문학 2021 여름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한민국시낭송명인조직위원회 ‘시낭송명인상’
△시낭송명인 김미희 △시낭송명인 정인성
◎ 한국문학협회 및 산하단체 ‘문학상’
△한국문학협회 대상 정희순 △현대문학신문 대상 박용수 △현대계간문학 대상 이상인
◎ 현대계간문학 ‘신인문학상’
△수필부문 - 구은아, 윤청자, 장준근
△시부문 - 남광희, 정지호, 최재흠
△시조부문 - 이세송(자은스님)
△평론부문 - 박숙희, 복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