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감사, 사랑과 같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엔돌핀, 도파민, 세로토닌과 같은 이른바 ‘행복
호르몬’이 분비되고,
반대로 불안, 초조, 두려움,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노르아드레날린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
된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러한 이야기는 흔히 추상적으로만 들리기 쉬운데,
필자는 이것이 실제 생활 속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매우 놀랐던 경험이 있다.
오래전, 필자는 뇌졸중으로 반신불수가 되신 부친을
위해 중국 기공을 전수받아 강도 높은 치병 기공
수련을 했다.
치병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투시가 열린’ 아이의
도움을 받았는데, 사실 그 능력은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어린 아이들 중 약 절반 정도는 그런 능력을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적절히 조장하면
즉석에서 투시가 가능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단지 방법을 알지 못해 사용하지 못할 뿐이었다.
기분 좋은 생각을 하면, 머릿속 가운데 위치한
간뇌의 뇌하수체에서 황금빛의 엔돌핀과 같은
행복 호르몬이 분비되어 대뇌를 감싸게 된다.
이때 몸과 마음은 자연스럽게 가장 좋은 상태가 된다.
특히 운동선수들을 관찰했을 때 그 차이는 더욱 뚜렷했다.
행복 호르몬이 대뇌를 밝게 감싸고 있는 선수는
평소보다 훨씬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활력이 넘쳤다.
반면 불안하고 초조하며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선수는
대뇌를 검은 물질—노르아드레날린으로 추정되는—
이 감싸고 있었고, 그들은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 경험을 통해, 성경에서 말하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얼마나 깊고 정확한 진리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아마도 성경이 “보지 않고도 믿는 자가 복이 있다”
고 한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 불교 경전의 모든 가르침이 결국은 행복호르몬
분비 방법이라는 것도 한번쯤은 생각해 볼 일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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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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