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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 박원규(64)는 학구적인 서예가다. 한국 서단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하는 이로 꼽힌다. 문자학 소양과 필법 이론, 서학 경험에서도 최고라는 평을 받는다. 그의 글에는 이미지가 있다. 그 분방하고 활달한 이미지와 다채로운 조형어법으로 한국 서예의 지평을 넓혔다. 그 결과는 작품집 25권에 고스란히 들었다. 지난 25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발간했다. “이미 시도한 형식을 답습하지 말자, 다른 작가가 쓴 내용은 쓰지 말자”는 철저함이 그의 작업의 근간이다.
* 2012년 2월29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위치한 북하우스 아트스페이스와 갤러리 한길에서 전시.. <이데일리신문 2011년 12월 19일자 27면에 게재내용 참조>
* 서예세상 예서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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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작품 잘보았습니다...
즐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