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한 여름철, 시원한 낙지 연포탕으로 숙취 해소와 영양 보충!
1. 준비물
- 생낙지 1kg
- 무 1/2개
- 다시마 3장
- 멸치 10마리
- 마늘 3쪽
- 대파 1대
- 청양고추 1개 (선택)
- 소금, 후추 약간
- 쑥갓, 부추 (선택)
2. 낙지 손질
- 낙지 머리를 뒤집어 내장을 제거하고, 빨판에 밀가루를 뿌려 문지르고 流水로 깨끗이 씻어줍니다.
- 낙지 다리 사이의 흡입반을 칼로 빼냅니다.
- 낙지 눈알과 부리를 제거합니다.
- 낙지 다리를 3cm 정도 길이로 자릅니다.
3. 육수 끓이기
- 냄비에 물 1.5L를 넣고 다시마, 멸치를 넣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 끓으면 거품을 걷어내고, 무를 넣고 30분 정도 끓입니다.
- 무가 익으면 멸치와 다시마를 꺼내고, 맛술 1큰술을 넣고 끓입니다.
4. 재료 넣기
- 끓는 육수에 낙지 다리를 넣고 2분 정도 끓입니다.
- 낙지가 익으면 마늘,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1분 정도 더 끓입니다.
5. 마무리
-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 쑥갓이나 부추를 넣고 끓여줍니다.
- 밥과 함께 뜨끈뜨끈하게 즐겨주세요!
Tip
- 낙지를 손질하기 전에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두면 쉽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 멸치 냄새가 신경 쓰인다면 멸치를 빼고 멸치액젓을 넣어도 좋습니다.
- 매운 것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 대신 고추장을 넣어도 좋습니다.
- 쫄깃한 식감을 원한다면 낙지를 익히는 시간을 줄여주세요.
주의
- 낙지를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멸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멸치를 빼고 육수를 끓여주세요.
6. 후기
오늘은 제철 생낙지를 사용하여 시원하고 칼칼한 낙지 연포탕을 만들어봤습니다. 맑은 육수와 쫄깃한 낙지, 그리고 다양한 채소가 조화를 이루어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름철 숙취 해소나 영양 보충에 좋은 메뉴이니 여러분도 한 번 만들어보세요!
7.
8. 총평
낙지 연포탕은 쉽게 만들 수 있는 동시에 영양도 풍부한 요리입니다. 맑은 육수와 쫄깃한 낙지가 어우러져 여름철 별미로 손꼽히는 만큼, 제철 낙지를 활용하여 직접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에 소개된 레시피를 참고하여 칼칼하고 시원한 낙지 연포탕으로 숙취 해소와 영양 보충을 모두 해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