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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헌공 공적비 이전수비 제막식 일시 : 2016년 6월 5일 11시 장소 : 창녕군 영산면 구계리 보림 궁터마을 참석자 : 하양허씨 문경공파 보림문중 , 취객 및 마을 주민 식순 1. 개식 2. 고유제 3. 제막 4. 공적비 건립경과 및 계헌공 약력소개 5. 비문낭독 6. 식사 7. 축사 - 내빈축사 : 김진백 - 주민대표 축사 김이호 - 취객대표 축사 이성직 8. 폐식 9. 오찬 행사 행사전 준비 및 주변풍경 계헌공 생가에서 둘려본 풍경 계헌공 정원 새로이 조성한 연못에 메기와 미꾸라지를 방생하고 행사전에 계헌공의 묘소에 다녀오기로 한다. 계헌공 묘소 제막식 개식 고유제 제막 공적비 건립경과 및 계헌공 약력 소개 식사 내빈축사 주민대표 축사 취객대표 축사 가족 소개 준비된 식사 기다리던 식사시간 식후 행사 식후 행사도 끝나고 손님들 한분 두분 떠나고 뒷정리 하면서 다시 한번 둘러 본다. 계헌공 생가의 측백나무는 87년이나 되었고, 탱자나무는 82년 되었다고 한다. 초대한 손님은 모두 떠나고 가족분들만 남아 행사의 소외와 향후 계획에 대한 한담을 나누다 다음을 기약하고 마을을 떠나기전에 마을 회관에서 마을 전경을 담아 보았다. 허홍열(계헌공) 공적비 여기 아늑한 골짜기 마을 오늘의 보림동네가 있기까지 한 평생을 마을의 복지와 번영에 온 정력을 바쳐온 생생한 전설의 주인이 있다. 이 산 전설의 주인공은 허홍열, 당신은 그 어느날 이 마을 최초의 개척자가 터전 잡아준 거치런 자연조건을 상대로 한 평생 분골쇄신함에 오늘의 자손이 오손도손 평화롭게 살아갈 보님동네의 영원한 기념비의 주인이시다. 남달리 의론운 정감을 지닌 당신은 약관 20여세에 손수 야학을 지어 동민계몽으로써 선각자적 체통을 일찍이 구현시켜왔다. 이어 당신은 구계 아홉담의 이장으로써 10년을 봉직하며 1934년 동회사무소를 건립하여 온 마을 사람의 안락한 집회장소로서 또 남녀노유의 문맹퇴치의 명실상부한 도장으로 삼아 동민봉사의 정신에 손색없는 박차를 더 해 가셨다. 한편 당신은 30여년간 마을의 산림보호책임자로써 생업조성의 업적을 새겼고 일찌기 면행정의 중심지인 영산으로 통하는 도로의 개설 등 당신께서 동민을 위하여 평생토록 바친 음양의 공로는 이루다 나열 할 수 없을 정도이다. 무엇보다 당신께서 남긴 허다한 사업중 1950년 9월 기공하여 1953년 6월에 완공한 중촌소류지 공사 및 1962년에 시공 1966년에 준공을 본 내촌소류지 공사를 위한 도합 장장 8년간에 걸쳐 이 마을 전체의 완점몽리 면적의 확보에 실질적인 산파역을 도맡아 바친 피어린 노고는 당대의 우리들의 기억에서 영원히 사라질 수 없는 사실로 남아 있음이다. 그리하여 사심없고 참된 당신의 거룩한 뜻과 남기긴 공적은 진정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금 온 동민의 이름으로 증언되어야만 했다. 이제 우리 동민 일동은 그들의 조그마한 정성을 모아 당신의 뜻깊은 유훈에 다소라도 보답하고 세세년년 자손만대 거듭 살아 나시어 그 뜻 다함 없어라 기원하며 이 조촐한 비문을 초해 올려 명각시킨다. 1966년 9월 20일 건립자 구계리 동민일동
하양허씨 문경공파 보림문중 34세손 취객 조장래가 기록합니다. |
출처: 푸른하늘 흰구름 원문보기 글쓴이: 바다로 미래로
첫댓글 보람문중의 양양(洋洋)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구계리 마을의 풍광([風光)은 참으로 아름답고 감탄할만합니다.
대곡2리 허대열 드림
높으신 어른의(諱 ) 깊은뜻도 함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