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왕에게 아부하는 거짓된 자들
에스라 4장 8절 –15절 2024년 6월 9일 주일 오전 말씀지
오늘날에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인 1.크신 사랑인 택하심 구원하심, 2.구원하신 자들을 불러서 믿게 자라나 열매맺게 하시는 역사, 3.나에게 주시려고 예바하신 영광도 알지 못하면서 하나님도 섬기며 눈에 보이는 거짓된 우상을 겸하여 섬겼고 유다 인들은 복음을 믿는다 하면서도 사랑 실천, 그 은혜의 역사, 내게 주실 영광을 알면서도 우상 섬기면서 내가 열심해서 복받으려 천국을 얻으려 한 자들로 그 열심한 행위를 자랑하는 교만한 자들입니다. 두 나라 모두 우상을 섬기다가 선지자들로 책망하였지만 듣지 않다가 멸망을 당했습니다. 구약에는 눈에 보이는 것에 절을 하는 것이 우상 숭배였으나 성령 시대에는 예수님과 사도들을 통해서 나타내주신 것처럼 육신을 좋아하고 세상의 것을 좋아하며 욕심내는 것이 탐심이요 우상 숭배라 하셨습니다. 골3:5-
모세를 통해 2번째 눈에 보이는 우상 그 어느 것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라고 하셨고 10번째 계명에 이웃의 모든 것을 탐내지 말라고 하셨으니 (출20:17) 우리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것만 감사하며 살면 되는데 속에서 올라오는 원죄를 이기지 못함으로 무엇인가 더 얻기 위해 욕심을 부리면 거짓된 자들에게 속아 영적 신앙생활에서 끊어지게 됩니다.
마태 24장 13절에 끝까지 견디는 자가 얻는 구원을 나타내주셨는데 무슨 구원인가요? 그리고 무엇을 끝까지 견딥니까? 첫 삼 년 반 환난 때에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난 자들은 끝까지 거짓된 우상과 악한 자들 앞에 무릎을 꿇지 않고 버가모 교회에 안디바처럼 순교 당하는 것인데 첫째 부활의 복을 얻는 구원입니다. 계2:13-
히브리서 11장의 믿음이 바로 신부의 믿음 순교자의 믿음이지 무조건 처음 예수 믿는 믿음은 아닙니다. 그래서 4절에 제일 먼저 아벨의 신앙부터 나타내주셨건만 무조건 믿는 믿음을 말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은 것입니다. 오늘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바사의 관리들을 매수하여 고소장을 왕에게 올리게 한 내용을 나타내주시는데 한번 타락 후 다시 시작하는 자들은 세상주의 자들에게 ‘패역하고 악하다 자기밖에 모른다’ 는 말을 듣게도 된다는 것입니다. 내 부모가, 남편이, 자녀가, 친구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하며 방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듣고 주저앉으면 성전 지어나가는 진리로 자라나는 영광에 합당한 영적 신앙생활은 잠시 중지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8절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가 아닥사스다왕에게 올려 예루살렘 백성을 고소한 그 글에 르훔은 ‘인자함’이라는 뜻이요 심새는 ‘빛이 드는 이’라는 뜻인데 역시 바사 나라에 서기관입니다. 두 관리는 돈에 매수되어 사마리아 사람들의 생각을 받아들여 성전 건축을 반대한 것입니다. (5절) 사마리아 사람들은 유다와 레위 사람들이 성전을 완공하면 반드시 바사 나라에 반역하는 자가 될 것이라는 거짓 고서를 에스라 4장 12절부터 16절까지 왜 기록하게 하셨습니까? 앞으로 영광길 가는 성도들에게도 닥칠 일을 미리 나타내주신 것입니다. 이 일로 성전 건축은 중지되고 맙니다. 그래도 힘을 잃지 말고 예수아처럼 끝까지 성전 된 우리의 몸을 다시 건축해 나가야 합니다. 스5:2-
9절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 동료 디나 사람과 아바삿 사람과 다블래 사람과
이제 7개 지역에 사람들까지 모두가 예루살렘에 성전 건축을 반대한다고 고소한 것입니다. 디나 사람은 메대라는 도시에 사람들이요. 아바삿 사람은 바사 접경지대 사람들이요. 디블래 사람은 동쪽지역 사람들입니다. 율법을 배워 복음의 사람들을 핍박했던 사울은 다른 사도에 비해 더 많이 수고하면서 초기부터 대적자들이 많았습니다. 행13:45-
아바새 사람과 아렉 사람과 바벨론 사람과 수산 사람과 데해 사람과 엘람 사람과
아바새 사람은 바사 사람들이요. 에렉사람은 바벨론 남쪽 사람들이요. 수산 사람은 수산성 도시 사람들이요. 데해 사람은 헬라 사람들입니다. 포로에서 돌아오는 자들의 이름도 기록하시지만 방해자들의 이름과 악한 행동을 한 것도 빠짐없이 기록되게 하십니다. 계20:12-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성전 건축을 방해하였는지 반대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사마리아 사람들이 얼마나 부지런히 자기 편을 만들기에 열심하였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오늘도 복음도 아닌 것을 가지고 열심하는 거짓된 자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와 같은 자들이 다 힘을 합해 복음과 진리로 나가는 자를 방해 핍박함으로 생명길이 좁고 협착함으로 찾는 이가 적은 것임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마7:12-
10절 기타 백성 곧 존귀한 오스납발이 사마리아 성과 세상적으로 똑똑하고 잘난 자들까지 방해자로 앞서 나서는 것입니다. 오스납발은 앗수르 나라에 고관이었던 자인데 사마리아 사람들은 그 이름까지 집어넣어 왕에게 고소한 것입니다.
강 서편 다른 땅에 옮겨 둔 자들과 함께 고한다 하였더라 강 서편은 포로로 잡혀간 자들까지 들먹거리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유다와 레위 사람들이 성전을 건축하는 것을 반대하고 싫어하는지 거짓으로 왕에게 고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돌아올 것과 유다가 돌아올 것을 이사야 선지로 예언하게 하시고 이루신 역사인데 실상은 성령시대와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에 대한 예언입니다. 사11:11-
11절 아닥사스다왕에게 올린 그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 무슨 일이든 제왕 시대이니 왕만 허락하면 성사될 것을 알고 상세하게 자기들의 입장을 밖히는 것입니다.
강 서편에 있는 신복들은 강 서편은 예루살렘이 있는 곳입니다. 서편은 지구가 돔으로 해가 지는 것 같이 보이는 방향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사 북으로 올라가지 않게 하시고 광야를 거쳐 가나안으로 들이실 때 서편을 향해 전진하게 하셨습니다. 동서남북을 정하신 하나님입니다. 이제 서편은 돌아갈 본향을 바라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모세로 양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게 하신 뜻입니다. 출3:1-
12절 왕에게 고하나이다 왕에게서 올라온 유다 사람들이 왕이 명령하지 않았다면 저들이 올라올 수 없었을 터인데 왕이 은혜를 베풀어 올라오게 했으면 먼저 자기들에게 인사하고 도와달라고 해야 마땅한데 자기들을 무시하고 함께 하자고 해도 듣지 않음에 시기하여 거짓말로 방해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도 책망하는 예수님을 시기하고 미워하여 총독 빌라도에게 고소하여 십자가에 못 박아 달라고 소리친 것입니다. 막15:10-
우리의 곳 예루살렘에 이르러 이 패역하고 악한 성읍을 건축하는데 예루살렘은 자기들의 땅이 아니고 금송아지를 세웠던 벧엘이 자기들의 지역입니다. 항상 유다와 경계하며 싸우려 했던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자기들이 먼저 망했고 유다도 이어서 망하여 포로로 많은 사람이 잡혀간 이후 자기들의 지역을 넓혀 예루살렘까지 장악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유다가 포로에서 돌아와 성읍을 건축하려 하니 이제 땅을 빼앗기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성전 건축을 악한 성읍을 건설한다고 고발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참람하다는 말을 듣기도 하셨고 (마26:65) 사도바울은 이단의 괴수라는 말도 듣게 하셨습니다. 행24:5-
이미 그 지대를 수축하고 성곽을 건축하오니 기공식까지 마친 것을 보고 더 이상 보고 있을수 없어 방해를 하는 것입니다.
13절 이제 왕은 아시옵소서 만일 이 성읍을 건축하며 그 성곽을 마치면 이제 왕에게 성전 건축을 막아야 할 이유를 가르치려고 고소한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다 완공되고 성곽까지 세워지면 큰 나라가 되어 다윗 때처럼 천하무적의 나라가 된다는 것입니다.
저 무리가 다시는 조공과 잡세와 부세를 바치지 아니하리니 유다 나라가 커지면 바사 나라에 위협이 되고 세금을 내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영광길을 가는 자가 받는 모함입니다. 마태로 예수님 때에 바리새인들이 헤롯 당원들과 예수님을 시험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인데 로마에 세금을 내야 하나요? 물은 것을 나타내주셨습니다. 마22:21-
가이사는 나라에 임금이요 하나님은 천지의 대 주재이십니다. 세상 왕도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세상 왕을 무시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그 나라에 살고 있으니 세금을 내야 하고 나라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필경 왕들에게 손해가 되리이다 잘못된 신앙을 가진 자들로 인하여 나라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성전을 건축하여 나라가 견고해지면 유다인들은 오히려 모든 나라와 협력하여 의와 화평을 도모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마리아 사람들은 유다사람들이 올라옴으로 밀려 나게 생긴 것에 위협을 느끼고 거짓으로 고발하는 것입니다.
14절 우리가 이제 궁의 소금을 먹는고로 이제 아부하는 자들의 말은 언제나 듣기에 좋은 소리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소금은 없으면 안되는 하나님이 주신 귀한 음식 자료입니다. 그러니 나라마다 그 귀한 소금을 사들이고 멀리까지 공급한 것입니다. 그러니 왕이 베푼 은혜로 살고 있다는 것을 말로써 나타내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로도 옥중서신 첫 서신서에 말 한마디도 소금으로 고루게 하라 하신 것도 은혜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골4:6-
왕의 수치 당함을 참아 보지 못하여 보내어 왕에게 고하오니 고레스 왕은 허락했으나 아닥사스다 왕은 성전 건축을 중지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ㅇ므녀 왕이 수치를 당한다고 왕을 위하는 것같이 거짓을 고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지된 후 17년후에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전했고 백성들은 다시 진행하게 하셨습니다. 스5:1-2
15절 왕은 열조의 사기를 살피시면 그 사기에서 이제 역사를 들어서 두 번째로 성전 건축을 중지시켜야만 하는 이유를 나타내는데 세상 역사까지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알지 못하고 머리로 지식으로 역사를 말하는 자들입니다. 성경을 지식으로 배운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눅11:52-
이 성읍은 패역한 성읍이라 예로부터 그 중에서 항상 반역하는 일을 행하여 왜? 패역한 자리에 떨어졌는지는 알지 못하고 역사에 패역한 일만 했던 남 유다라는 것입니다. 패역은 애굽에서 나오게 하사 광야를 거쳐 가나안에 들이셨더니 배가 불러 하나님을 발로 찬 것을 기억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자기 조상들도 했던 패역한 일을 자기들은 전혀 깨끗한 척하는 것입니다.
열왕과 각 도에 손해가 된 것을 보시고 아실찌라 가나안에 들이신 후 다윗 왕 때에 주변에 열왕들을 굴복시켜 온갖 세금을 거두고 부역을 시켰던 것입니다. 대상18:6-
이 성읍이 훼파됨도 이 까닭이니이다 유다의 멸망의 원인을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주변국에 대해 평화를 공포하고 지냈으면 열국의 왕들도 유다를 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잘못하여 멸망된 것을 이웃 나라를 못살게 한 것으로 바꾸어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자들이 거짓된 자들입니다. 성읍인 예루살렘이 불타 훼파된 원인은 우상 섬김이요 선지자들로 책망하나 듣지 않음입니다. 렘애1:1-
계시록 21장 2절에 거룩한 세 예루살렘 성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은 이 땅에 살면서 성전을 건축한 대로 하늘에 그 영광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 신앙생활은 신부가 남편을 위해 단장하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