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보리사랑'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혜라님~~
저번에 질문 드렸을때는 귀가 잘 안들린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이번의 질문은.. 제가 말을 잘 못합니다..
특히 어려운사람 앞에서는
말을 하려고 하면,
목구멍에서 말을 못하게 막고있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의식이 목구멍에 가 있는 상태에서
상대와 대화를 하려니 말을 힘겹게 꺼내서 하게되고,
말의 내용이 어눌해지며, 말을하는게 너무 버겁습니다.
목구멍 부분이 너무 답답해집니다.
꽉 막혀버린것 같습니다..
원인으로 추정되는것이..
언니가.. 저 보는데서 엄마 저금통 털고, 공범만들고 엄마한테 이르면 죽인다. 이러고 협박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엄마한테 다른말 하려고하면 뒤에서 눈치주고 무슨말을 못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부모님이 별거중이셨는데, 언니가 희한하게
아빠쪽에서 전화가오면 엄마쪽에 이모의 출산이야기나 이런 좋은이야기를 했을때에
전화끊고 그런이야길 왜해? 그러면서 저에게 눈치를 주고, 협박을 했습니다.
그 때가 초등학교 2학년때 입니다..
언니는 지금 35살인데도 지금도 제가 무슨말을 하려고하면, 그런말을 왜해? 이럽니다..
언니는 지금도 엄마한테 돈달라고 손벌리고, 일을 안하고 사고만 치고 다닙니다..
몇일전에는 시어머님한테도 엄마한테처럼 소리지르고 반항해서 지금 밉상받는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헤라님 ㅠㅠㅠ
* 마음깨우기명상 2회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