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스타, 거제가 키운다
거제예술재단 ‘K-POP 스타 발굴 프로젝트 in 거제’ 개최
“새로운 K-POP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여, 거제에서 도전하라‘
거제문화예술재단이 경남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4 제1회 미래 K-POP 스타 발굴 프로젝트 in 거제’를 기획해 이목이 집중된다.
총상금 500만원이 걸린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행사는 경남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예술적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거제시의 문화적 이미지를 새롭게 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를 공모해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일정으로 경남지역 청소년 300명 이상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6월 7일부터 6월 11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네이버:JM케이팝거제)받는다. 영상 평가를 통해 13일에 예심 발표를 해서 최종 15개 팀이 본심에 진출하게 된다. 본심은 23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대상 1팀·최우수상 1팀·우수상 1팀·장려상 3팀 등 최종 6개 팀이 선정된다.
이번 오디션 프로젝트는 대상 수상자에게는 베트남 호치민 초청 공연의 기회와 5성급 호텔 숙식이 제공된다. 또한 에어팟 프로, 문화상품권, 장하은 콘서트 협연과 콘서트 티켓 등 다양한 포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프로젝트 심사위원단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2022 Mnet ‘스트리트 맨 파이터’에 출연한 댄서·가수·배우인 이호원, 밴드 바크하우스의 프론트맨이자 JTBC ‘싱어게인’ 시즌1 준우승자인 가수 정홍일, JTBC ‘슈퍼밴드2’ 결승진출자이자 기타리스트인 장하은, ㈜인피니티벤처스 법인장인 유재두, 뷰티 대학교수인 이미림, 장목예술중학교 교장이자 심사위원장인 박상욱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장목예술중학교와 제이엠 문화예술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1회 미래 k-pop스타 발굴 프로젝트 in 거제’는 거제상공회의소 등 지역 각종 기업과 단체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박상욱 심사위원장(장목예중 교장)은 “'2024 제1회 미래 K-POP 스타 발굴 프로젝트 in 거제'는‘ 경남지역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며, 거제시의 문화적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재근 총괄 디렉터는 “미래 한국 K-POP을 이끌어갈 경남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거제에서 열리는 이 프로젝트가 한국 K-POP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