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수준은 천차만별이지만 꽃을 정말 좋아하는 러시아 사람들이다.
왼쪽 빨강은 토마토와 흘롄이라는 서양와사비를 갈아 넣은 것
하얀색은 서양와사비, 오른쪽 빨강 병은 고추와 뭔가 허브를 갈아 넣었나본데 아주머니가 주먹을 쥐어 보라 하더니 엄지 손가락 손등 위에 한 수저씩 놓아 준다. 여긴 이렇게 맛을 보나보다. 집에 와서 먹어 보니 우리 입맛에 맞는다. 쌈장에 넣었더니 맛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여자 수도원 이란다.
동화 속 주인공 스노우 메이든에게 헌정된 동상이란다. 작가에 의하면 머리 장식은 코코쉬닉이 아니란다. 코코쉬닉은 기혼자가 착용하는가 보다. 새를 만지면 소원이 이뤄진댄다. 역시 새가 반짝반짝하네.
유 젤리 르 - 행운의 반지를 만든 보석 수공예가란다.
어디나 레닌 동상이 세워져 있다. 아직도 이 나라에 위력이 크게 남아 있는 듯하다
러시아는 공원이 정말 많다. 오래된 나무들이 가득한 도시는 숲속 같다.
첫댓글 공원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던 마을~ 괜찮았네요~~
평온하고 소박한 아름다움 좋아요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