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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재벌.
그냥 생각없이 있다가 컴퓨터를 켜서 리플 확인 하러 왔다가 톡이 됐다는 걸 알았네요.
지금 남편한테는 다 말한 상태입니다.
그 얘기를 하니까 남편 아무 말이 없더군요.
괜찮냐고 해도 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나갔습니다.
진짜 나쁜 마음 먹을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새벽이 되도 집에 들어올 생각을 안하는거예요.
왔더니 술을 얼마나 먹었는지 술냄새가 진동하는 겁니다.
제 앞에서 눈물 흘린 적이 한번도 없던 남편이거든요.
시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도 울지 않았던 남편입니다.
겉으로는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줄 알았는데 제가 안 보이는 곳에서 울더라고요.
물론 저는 모른척 했습니다.
우는 게 보이기 싫었나 봅니다.
근데 그런 남편이 제 앞에서 울었습니다.
어떻게 XX가 나한테 이럴 수가 있냐고. 내가 자기를 어떻게 키웠는데.
내가 사고쳐서 낳았지만 난 그래도 당신이 임신해서 너무 기뻤고 그래서 더 애지중지
키웠는데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이 말을 여러번 하더라고요. 똑같은 말을 계속..
그 다음날에 제정신이 되더니 딸의 남자친구를 데려오라고 하더군요.
딸 남자친구가 왔습니다.
저랑 딸은 눈치만 보고있고 아이 아빠는 말이 없었습니다.
침묵의 시간이 흐르더니
내 딸 어떻게 할것인지, 돈은 어떻게 벌건지, 책임은 질 수 있는지, 애가 아니여도
내 딸과 결혼할 생각이 있었는지.. 솔직히 말하라고 하더군요.
딸 남자친구는 식은땀을 뻘뻘 흘리면서 무릎 꿇고 최대한 성의있게 답변하더군요.
그리고 이건 진짜 솔직히 말해보라고.
내 딸 왜 임신시켰나? 계획적이었나? 아니면 어쩌다보니 이렇게 된것인가?
딸의 남자친구 답변은..
죄송합니다. 제 부주의로 애가 생겼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때 저랑 딸은 너무 놀랐습니다. 아이 아빠가 뺨을 때렸거든요..
물론 내 딸이 잘못없다고 말할수는 없네. 애는 혼자 만드는 것도 아니고 ..
하지만 내 딸은 아직 어리지 않은가? 이제 20살이야. 애가 지금 애를 낳게 생겼는데..
하지만 자네는 내 딸과는 다르지 않은가? 내 딸은 이제 겨우 20살이고 사회생활 한번도
안해봤어. 난 이렇게 될거라는 건 상상도 안해봤고 그렇기 때문에 대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도 할 거라고 생각했네. 그런데 사회생활을 군대랑 대학 졸업 4년 빼면 3년 정도는 했을 거 아니잖아?
그러면 사회가 어떤지도 좀 알거고 무엇보다 철없는 내딸보다는 생각이 깊지 않은가?
정말 내 딸을 생각했더라면 아직 어린 애인데 선을 넘지 말았어야지. 아니 꼭 넘어야 했다면 아이가 생기지 않게 조치를 취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딸의 남자친구는 계속 아무 말도 못하고 잘못했습니다 이 말만 하더라고요.
난 자네한테 내 딸 못주겠네.물론 처녀가 애를 임신하고 지우면 그건 흠이 되겠지만
내 딸이 20살밖에 안됐는데 애 벌써 낳아서 고생시키고 싶지 않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네가 못미덥네.
내 딸을 정말 사랑했다면 이러지 말았어야 해.
이러고 밖으로 나가고 일은 종결됐어요.
딸은 아이 아빠 붙잡고 울고 있고 딸 남자친구는 죄송합니다만 수백번은 말하고..
지금 딸은 밖에도 못돌아다니고 있고.. 남편은 절대 반대하고 있습니다.
전 솔직히 걱정이 됩니다. 딸아이가 임신을 하고 낙태를 하면 몸에도 많이 안 좋고.
나중에 이건 흠이 되잖습니까.. 결혼을 할때..
저랑 남편을 너무 사랑했는데 계획적으로 임신을 했었던거라서.. 부주의 이런거 없었어요.
너무 좋아했는데 남편이 돈이 없다는 이유로 반대를 했었거든요.. 고생길 열린다고..
물론 저희 남편이랑 저도 잘한 거 없습니다..
딸아이가 저희를 많이 원망하고 있겠지만 나중에 자기가 자식을 낳는다면 그래도 저희를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딸 아이에게 지금은 많이 신경을 써주고 있습니다..
뭐 판에서 이 내용 비슷하게 봤다는 댓글을 봤는데 솔직히 이 얘기가 그렇게 흔한 얘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런 거 갖고 장난치고 그럴 이유가 없어요..
너무 악플은 안써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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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결혼 반대합니다..
아이 아빠의 의견대로 거의 많이 따라주는 편인데 이번에 만약에 남편이 허락을 했어도
이번에는 절대 반대했을 겁니다. 지금 후기를 올리고 딸아이와 말을 했습니다.
엄마한테만 솔직히 말해달라고.. 지금은 엄마와 딸 사이가 아니라 여자로서 묻는 거라고.
너 정말 피임하는 방법을 몰랐냐고..
여기서 전 얼어버릴 수밖에 없었어요.
알고 있었데요. 잘 알았데요. 학교에서 배우고 그래서 다 알고 있었데요.
그래서 제가 왜 그러면 피임 안했냐고 그랬어요.
딸아이의 대답이 너무 충격적이더군요.
오빠가 피임하는 걸 좋아하지 않았어. 남자들은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난 오빠를 좋아하고.. 오빠가 알아서 잘 한다고 나보고 절대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
그래서 믿고 안심했는데.. 일이 이렇게 되버렸어 엄마. 엄마 미안해.
결론적으로 딸아이 남자친구라는 애는 자기가 원하는대로 하려다가 일이 이렇게 된거였어요..
근데 딸아이가 이 얘기를 저한테는 엄마니까 말을 못한거예요.. 물론 애 아빠한테는
물론이고요..전 이 얘기를 여기서 삼키려고요.. 이제는 제가 딸 아이의 남자친구를 보면
제 손이 가만히 있을 거 같지 않네요. 애 아빠한테 말하면 이 일은 더 커질게 분명하겠죠.
애 아빠가 한번도 손찌검 한 걸 본적이 없어서 딸 남자친구..딸남자친구라고 하기도 싫네요. 그 놈한테 때리는 것도 너무 놀랬는데.. 일이 이렇게 된 속사정을 알면 가만히 있겠어요..?
처음에는 임신을 하고 낙태를 하면 결혼을 못할까봐 솔직히 그게 신경쓰였어요.
이제는 마음이 달라져서 딸아이가 결혼을 평생 못한다고 해도 그 놈이랑 결혼하게 하느니
평생 독신으로 사는게 더 나은 거 같네요..
낙태하는 게 쉬운 일도 아니고 생명을 죽이는 일 맞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제 딸이 더 소중합니다.
죄책감이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그건. 그렇지만 저는 제 딸 말고는 지금 보이는
게 없습니다. 생명 죽이는 게 죄이니까 그 죄는 제가 다 받고 딸이 행복하게 살면 그걸로
됩니다.. 생명인 그 아이에게는 진짜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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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42살의 아줌마이자 20살의 딸을 가진 여자입니다.
제목과 마찬기지로 딸아이가 10살 많은 남자와 결혼을 한다고 폭탄선언을 했습니다.
딸아이가 어렸을때부터 일찍 결혼한다고 어렸을때부터 노래를 불렀었죠.
근데 이게 현실이 되고 말았네요.
확실히 말하면 딸아이가 사고를 쳤습니다..
저와 남편의 잘못이죠. 미리 성교육을 제대로 시켰어야 햇는데 저의 부주의로 딸아이가 너무 어린 나이에 이렇게 되고 말았네요.
10살 많은 남자친구.. 정말 전 이 폭탄선언을 하기전에도 누군가 있는 줄도 몰랐어요.
딸아이가 원래 다른 일들에 대해서는 말을 잘해도 이성관계에 대해 말해주는 일은 없었어요.
봉사활동을 하다가 지금 남자친구를 만났답니다. 사귄지는 1년이나 됐고 지금 임신한지 4주 됐다고
합니다. 저보다 12살 어린 사위..좋아해야할지..지금 아이 아빠한테는 말도 못꺼냈습니다.
저랑 아이 아빠와도 나이차이가 7살 나거든요. 10살보다는 덜하지만 7살이면 적은 나이차이는 아니죠. 그리고 저도 할말이 없지만.. 딸아이를 임신해서 임신 2개월 됐을 때 결혼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엄마께서 많이 우시고 난리났었습니다.
엄마의 길을 저가 그대로 걷고 있네요. 엄마가 이렇게 힘들거라는 생각도 못했고 저는 지금의 남편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철없는 마음에 항상 싱글벙글 했었죠. 지금 딸아이가 그럽니다. 그 남자를 너무 좋아합니다. 결혼하기 전에 저의 모습을 봐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사위될 남자를 저가 만났는데 생각도 깊고 죄송하다고 말하면서 책임진다고 말하는 걸 보니까 그래도 나쁜사람은 아닌 거 같습니다..딸아이 살림 할줄도 모르고 고생을 모르고 자라서 진짜 걱정이 많습니다.
결혼하면 시댁도 생기고.. 아이도 생기고.. 어린 애가 어린 애를 낳으니까 정말 고민이 많네요.
사위의 직업은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고 사돈이 되실 분들에 대해 말을 들어보니까 딸아이를 딸처럼 생각은 해준다고 하는데 아직은 잘 모르죠.. 지금 남편만 아무것도 모릅니다..
애 아빠한테 말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베플
다른 거 다 떠나서, 나이 서른에 피임도 하나 똑바로 못해서 스무 살 앞길 창창한 여자 임신시킨 남자는 제 생각엔 사윗감으론 별로네요.
그렇다고 낙태를 쉽게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서 피임 안 한 두 사람이 때려주고 싶게 밉지만, 결혼하려고 남자가 작정하고 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스무 살 어린애인데 자기 성욕 하나 못 참아서 임신하게 만드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니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켜줬어야 했는데 너무 성급하게 군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어머님 말씀처럼 '생각이 깊은 사람'이 할 행동은 아니었네요.
물론 지금이야 따님께선 그 남자가 너무 좋아서 다른 건 안 보이겠죠. 하지만 어머님까지 다른 거 안 보시려구요? 본인도 같은 경험 해보셨으니 장단점을 다 아실 텐데요. 꽃같은 나이이자,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떤 삶을 살게 될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데 안타깝네요. 애가 애를 낳는 건데, 결혼하고 아이 낳아 기르는 과정에서 힘든 것도 견뎌낼 지도 걱정이고.. 어머님이 잘 다독여주시겠지만..
제 동생이었다면 다리몽댕이를 분질러놓고, 그 남자도 가만두지 않았을 텐데.
어쨌든 뭐, 선택은 당사자가 하는 거니까.
결혼 시키실 거면 하루라도 빨리 아버님께 알리시는 게 좋을 텐데.
이왕이면 어머님이 전하는 것보단, 두 사람이 직접 말씀드리는 게 낫지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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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상태가 글러먹은 새끼임
20살이면 나랑동갑이네...난 연애도 안해봣는데 대단하네...글쓴 사람이 엄마인데 얼마나 마음이 짠할지 안봐도 알겠다. 근데 진짜 피임안하는 건 너무 했다. 그리고 거짓말로 라도 진짜 피임을 몰라서 그랬다더나 아님 조심을 못해서 그렇다고 말이라도 그렇게 하지무슨말을 저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이제 겨우 20살인데 나도 어리지만 언제부터 어떻게 남자를 만났는지 그 남자가 어떤사람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렇게 대책없이 피임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은 좀 무리가 있는거같은데..
아씨...나랑비슷한상황이네;;;;미치겠네;;근데저남자가병신이네;;;
진짜 남자 병신이네 10살이나 어린애랑 하면서 피임할 생각도 안하고 ;;;
남자 미친놈
피임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안했어??? 존나 병신새끼
피임하면 별로 기분안난다고 제대로 피임안하고 그냥 하는 남자랑 혹시 사귀고있는 사랑스러운 여성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개새끼다...절대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거 아니고....아님 사랑한다고 해도 모자란놈이야 뭔가....왜 그런놈들하고 사귀고있는지도 이해가안가지만ㅠㅠ솔직히 애생기면 애꿎은 여자들만 피해보고.......제발 이남자가 사람인지 개인지정도는 제발 꼼꼼히 따져봤음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친구도 10살 많은 남자와 연애중인데 저렇게 대책없진 않다. 나도, 내 친구도 20살 벗어난지 좀 되서 그런가; 함부로 진짜 피임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사고쳤어 이딴 말따윈 용납안하는데 저건 남자 병신도 맞지만 여자도 어리다 아무리 남자가 '너 책임질꺼야 우리 피임 하지 말자' 라는 식으로 꼬셔도 절대 그럼 안되지; 결국 이건 이명박때문이야 시발;;; 존나 성교육을 대체 어떻게 시키는건지;;
남자가 개새끼네. 씨발새끼 나같아도 저새끼 졸라때리고 다벗겨서 쫓아내고 다신 얼씬도 못하게만든다. 때려도시원찮을 놈이네 저거.ㅡㅡ
남자새끼가 병신새끼네
개짐승새끼
남자도 병신이지만... 여자도 상식적으로 생각을 했어야지.....이러니까 성교육 잘 해야 한다고.
낙태가 안좋은건 아는데, 겨우 20살 살고 인생 저렇게 접는건 말도안된다고 봄... 아직안태어난아기보다는 지금 살아있는 앞길창창한 자기인생 택하는게옳다고봄.. 남자가 ㅈ돈이 많은것도아니라며, 가사일 자기가 딱딱알아서하고, 학업외에 신경안쓰게 해줄자신있나..... 현실적으로 말이안되지. 자식 낳고나면 부모라고 또 챙기게 될텐데... 진짜 저건아님
나도 그냥 결혼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후아 내가 엄마라도 저럴것 같다 ㅜㅜ 아이에겐 미안하지만............그래도 스무살에 엄마는 너무 ㅜㅜ 그렇잖아..
아오정말......답이없네
ㅋ 저런넘이랑 어케 결혼이야 ㅋㅋ 애가 어리구만
여자애도 잘못한거지만 여자애잘못보단 안쓰럽다는 생각이 더 드는건 나뿐인가? 사회생활도 못해본 20살 어린아이인데 30살짜리 남자친구가 괜찮다 하니까 당연히 그런줄 알았겠지.. 성교육 제대로 안시키는 우리나라가 더 싫다 난
333 아 진짜 ㄳㄲ...
5555나도 저 여자애가 불쌍함 저 남자가 나잇살 쳐먹고 콘돔 안한다고 땡깡 놓는게 어이없음 ;;
66666 여자애가 되게 어렸던거같단 생각...
7777777 이래서 성교육은 확실히 제대로 시켜야 되는데 아 진짜 .......
9999999999999999안쓰러움.. 만약 내 친구였으면 진짜.. 결혼식 절대 못치루게 했을거임..
헐...남자가 일단 상병신개새끼고 여자는 너무 철이 없네...어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애 데리고 뭐하는거야 미친거아니야?ㅡㅡ 저 남자새끼 정말 어떡하면좋나 답이없다 답이 어휴ㅡㅡ
콘돔이 필수라는건 알지만 실제상황에선 잘 안됨;' 나도 전남친이 내가 피임찾으니깐 자기는 피임안해도 여태까지 임신한적 한번도 없다고 오히려 반박해서 나도 거기에 휩쓸려서 단한번도 피임한적 없음; 근데 정말 임신은 안했지만 그땐 내가 경험도 없고 그래서 진짜 뭣몰라서 그런거고.. 저 여자애의 심정도 이해가고 난 저런 남자새끼가 진짜 싫음ㅡㅡ;
ㅎㄷㄷㄷ..저게뭐야 ㅠㅠㅠ
헐...정신에 돌+아이를 끼얹었나.......피임은해줬어야비
남자도 씨발럼이네 10살이나 어린 여자애가 뭘안다고 지가 더 똑바로 챙겨야지ㅡㅡ 존나...
에휴... 어머님이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으면 글을 썼을까...... 그나저나 여자도 철없고 남자는 말할것도 없네....
내생각엔 미친년에 미친놈인듯.
20살 어린 나이라 몰랐다고 이해할 수 있지만.. 나같음 피임방법 한번 찾아봤을 것 같은데 ; 이 결혼은 진짜 아닌듯 . 해도 몇년 지나면 남자가 뭔가 사고 치던지 암튼 행복한 결혼생활은 못할 것 같애 ㅡㅡ
남자개새끼 ㅡㅡ
시발 나같으면 각목들고 남자애 집 찾아가서 꺵판치고 남자애 죽여버릴거야 미친 책임감없는 개새끼
남자 진짜 나이 어디로 먹었냐 ㅡㅡ
에휴
아진짜 개새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아열받아
난 왜 엄마의 딸 생각하는 마음에 눈물부터 나냐..ㅠㅠ남자는 개새끼다...
남자도 존나 개새낀데 여자도 감싸주고싶진않다......................... 너무 남친한테만 의존했자나......................... 남친만 믿고 안했자나...............
가슴이아프다 에휴....... 울엄만 맨날 혼자살거나 34살 넘어서 시집가라던데........
이결혼 반댈세.
임신 4주면 약만먹어도 유산되지 않나? 오줌으로 나온다는디 너무 늦었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