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2지구 의료시설 용지4만1천316㎡ 일괄 공급 →낙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왕숙 바로 위’ 진접2 공공주택지구 내 신설된 의료시설 용지를 매물로 내놨다.
추첨 공급에 나섰지만 땅 주인을 찾는 데에는 일단 실패했다.
진접2 지구는 2018년 7월 최초 지정됐다.
3기 신도시 왕숙 공공주택지구(본단지) 위 진접읍 내각·연평리 일원 129만2천471㎡ 면적이다.
지구 내 의료시설 용지는 2필지 약 4만1천㎡ 면적으로, 올해 이전 6차까지 변경된 지구계획에 따라 도시지원시설 용지가 축소된 대신 새롭게 생겼다.
바뀐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8만8천705㎡(10곳)였던 도시지원시설 용지 면적이 3만6천191㎡(4곳)로, 5만㎡ 넘게 줄어들었다.
신설된 의료시설 용지는 진접읍 연평리 600번지 일원 8천856㎡(의료1)와 604-2번지 일원 3만2천460㎡(의료2)로 나뉘었다.
이런 가운데 LH가 이달 들어 공급(18개월 거치·5년 무이자) 공고문을 내놓고 25일 신청·접수 마감과 전자 추첨을 예고했다.
의료법(33조 2항)에서 정하고 있는 자 중 같은 법 3조 규정에 의한 의료기관을 설치·운영하고자 하는 자에게 약 4만1천㎡ 땅을 일괄 공급하기로 했다.
대금은 계약금(10%) 외 중도금·잔금을 18개월 거치 및 5년 무이자 균등 분할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마감 결과는 당첨이 아닌 낙첨. 이번에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진접2 지구 내 의료시설 용지는 2029년 6월 이후 사용하는 게 가능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