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X' 에서 내놓은 19만 8천원짜리 단화
(보이기엔 분명 고무신 -_-)
아래는 실제 구매한 고객들의 상품평
여기에 달린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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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구거리 아저씨께서 하시는 소리가 가슴에 와닿아요~
어떻게 보면 아저씨가 생존법칙에서 졌다는 생각도 들지만 우리 사회의 현실에 씁쓸하네요~ㅎㅎ
최근 제가 명품에 눈이 뜨기 시작했어요~~~ㅎㅎ
나이가 점점 20대 중반이 되기 시작하더니 예전에 보이지 않았던 명품 마크가 눈에 쏙쏙들어오더라구요~
20대 초반땐 저게 머가 이쁠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ㅎㅎ
명품을 사본적이 없지만 회사분들이 여자라면 명품은 하나씩은 꼭 있어야 한다라는 말을 자주 하네요~ㅎㅎ
우리 카페님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첫댓글 가진자의 여유~~` ㅎㅎ/// 퍼갈게요 ^^
19.8이면 보충제랑 닭가슴살하고 계란을 얼마나 살까요?!ㅋㅋㅋㅋ<--이러고 앉아이써요ㅋㅋ
ㅋㅋㅋ 저랑 같은 생각이네요
좋은 빽이나 좋은 구두 같은것도 자기가 만족해서 사는사람도 있고, 남에게 '과시(?)'를 목적으로 사시는 분들도 계신거 같아요. 그렇지만 워낙 이미테이션도 많고 주변에 명품들고 다닌다고 '오... 명품들고다니네 부럽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것 같아요. 그냥 사서 자기 맘에 드는 자기 만족이 아닐까요.ㅋ 실제로 정말 엄청난 부자들은 명품 그리 안 찾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옷이나 신발이나 가방같은건 잘 모르겠는데... 시계 같은건 좀 탐나더라구요...ㅋ
저는 어릴적부터 늘 명품가방 보면서 왜 저걸 사는 걸까라는 생각을 정말 자주했어요. 디자인보면 그냥 인사동가서 만원주고 가방 가지고 다니는 게 휠씬 이쁘던데...우리 엄마도 명품 가방을 한번도 안사서 그걸 보고 자라서 그러나 한번도 명품 가방 산 적이 없습니다~
정말 던 많은 것들 저런 거 사지말고 불우이웃 돕기나 하지...!! 자기돈 쓰는 건 자유지만..ㅎㅎ 참 한심하네요...!! 정말로..!! 누구는 몇 십억씩 꿀꺽해도 괞찮고 누구는 구멍가게 빵하나만 훔쳐먹어도 징역 살고!! ㅎㅎㅎㅎ 허~~~! 참!!!!! 세상이 어찌될라고!! 이모양인지.!!
ㅋㅋㅋ 저 고무신은 넘 했다... ㅋㅋㅋㅋ 저는 삼십대초반이지만 아직 명품에는 관심이 없네요. 다만 화장품에는 조금 욕심을 내는 타입이라서...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어떤 사람은 구두, 가방 등에 저는 화장품...기초 라인에 관심이 많아서 설xx만 썼었죠... 지금은 그거보다 조금 저렴한거 구매했으나, 제 동생은 이해 못하죠. 오히려 동생은 가방등에 돈을 쓰는 편이구요. 뭐든 자기 주제에 맞게 쓰면 돼죠. 뭐~
"베블런효과" 상류층 사람들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성공을 과시하고 허영심을 만족시키키 위해 소비를 하므로 가격이 오를수록 수요가 증가하고 반대로가격이 내리면 상류층의 경계가 흐려지므로 수요가 감소하는 경향을 말함. 아는척ㅋㅋ~ 명품은 좋은품질, 예쁜디자인이어서 능력되시는분들은 상관엄ㅅ겠지만,보통사람들은 명품으 ㄹ고집하기보다 자기 스타일에 맞는 효율적이고 개성있는 물건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명품이겠죠..(보통사람) 후~~~
애들이건 와이프랑 저는 체질상 안맞나봐여....옷은 거의 인터넷에서 저가로만 사기때문에 한5만원이상되는 옷은 몇번을 망설이다 안사버리거든여....울와이프도 저닮아서 옷은 별로 관심을 안보입니다...공동구매한 옷도 몇번이고 망설였거든여...ㅋㅋㅋㅋ
저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