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정리(4): 일본어 어학연수(94년) - 1

[세잎 클로버]

일본어 어학연수(94.11.12~95.2.9)

경월 소주를 인수하여 이름을 그린(Green)으로 하고

녹색병으로 바꿔 94년 시장에 출시했다.

당시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때

자연 친화적 컨셉(그린소주, 녹색병)이 소비자에게 어필했다.

경월소주를 그린으로 변경하여 출시

반응이 좋아 미친듯이 일했다. 

소주개발팀은 정말 환상의 멤버였다. 

 매일 도원결의를 하며 파이팅을 외치며 일했다.

시장의 반응은 폭발적으로 호응이 좋아

서울에서 20% 넘는 점유율을 보이며 히트상품으로 올랐고

맥주시장에서의 경쟁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때 각종 언론매체에서 취재요청이 있었고

대학교에서는 마케팅 성공사례로 지정하여

많은 대학생들이 찾아왔다. 

회사생활에서 가장 보람된 시간이었다.

소주시장에서 성공적인 진입을 하여 성장할 즈음,

94년 11월에는 일본으로 3개월간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같이 간 동료 중 한 명이 쌀 두 말을 가지고 왔다.

다른 사람들은 고추장 등과 밑반찬을 가지고 왔는데

그는 일본쌀이 맛이 없을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힘들게 가지고 온 쌀로 한끼 밥을 지어먹고 근처 마트를 구경했다.

쌀 종류가 일본 쌀, 수입 쌀 등 많았는데 일본산이 2배 이상 비쌌다.

수입개방으로 쌀을 수입은 했지만 사지않고 일본쌀만 잘 팔렸다.

맛도 우리나라 쌀 이상으로 좋았다.

비행장 세관 통과시 부터 우여곡절을 겪으며 힘들게 가져온

쌀로 지은 밥을 먹으며 즐겁게 웃었던 기억이 있다.

동경 일본어 센타는 도쿄 타워( Tokyo Tower) 근처에 있어

매일 몇번이고 마주보며 인사를 했다.

도쿄 타워( Tokyo Tower)는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에 있는 높이 333m의 종합 전파탑으로,

빨간색(또는 국제 표준 주황색)하고 하얀색이 교차하여 도색되어 있다

(주소는 도쿄 도 미나토 구 시바코엔 4-2-8).
2012년 근처에 634m의 도쿄 스카이 트리가 들어서기 전까지는 

도쿄에서 제일 유명한 건축물이었다.
비슷한 모습을 갖춘 높이 324m의 프랑스 파리 에펠탑 보다 9m 더 높다.

동경 일본어 센타 :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시바-코엔 3-5-4 도쿄타워 근처

함께 공부한 두산그룹 직원들과 아파트에서 즐거운 식사모습

동료들과 즐거운 나들이

아파트 근처 공원 - 매일 아침 조깅한 장소

일본 문화 체험( 餅つき, 茶の湯)

餅つき(모찌쓰기 - 떡찧기)

 「차노유(茶の湯)」라고도 불리는 다도는 

일본 전통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다도(茶道)' 혹은 '차도'란 말은 본래 일본에서 유래된 말이다. 

검도(劍道), 유도(柔道), 서도(書道) 등에서와같이 

기술성과 정신성이 함께 요구되는 분야를 ‘도’라고 칭하는 것은

 일본 문화의 한 가지 특색이다.

다실의 구조와 다실의 치장, 찻그릇의 위치, 차를 마실 때의 절차, 

다실 내에서의 행동거지 등이 모두 엄격한 순서와 격식에 따르게 되어 있어 

차를 마시는 행위라기보다 일종의 퍼포먼스나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갖는 것이 

일본식 차 문화의 특색이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일본인은 다도를 통해 어떻게 도를 추구하는 것인가?

일본의 녹차종류는 교쿠로(옥로:玉露), 센챠(전차:煎茶), 맛챠(가루차:抹茶), 다마(玉) 등 녹차를 제조과정에 따라 분류된다.

1.  '선 과자, 후 차' 

차와 함께 과자가 나오는데 순서는

과자를 두 번에 걸쳐서 다 먹은 후 차를 마시는 것이 예의입니다.

마시기 전에 감사인사는 필수.

2. 잔 한 쪽 면에만 무늬가 있다면

잔의 무늬를 마주보고있는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드는 것이 예의.

3. 소리를 내면서 마시는 것이 예의

4. 마실 때는 꼭 3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5. 왼 손은 잔 아래 부분에, 오른손은 잔 옆에 잡고 마신다.

문화체험 - 체육대회 참가

2박 3일 군마현 오타시에 있는 구마모토 선생 집 방문 

현지수업, 주먹밥 직접 만들어 근교 신사 등 으로 문화탐사.

엔카 2곡 수업 후 근처 가라오케에서 배운노래로 콘테스트도 실시.

배경음악이 당시 배운 엔카임

▼ 赤城神社( 아카기 신사)

赤城神社

아카기 신사는 아카기 산과 호수의 신을 주신으로 모시고 있으며, 

고대부터 사람들의 수호신으로 숭배되어 왔습니다. 

맑은 정상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생명에 생명을 불어넣고

들판에 비옥함을 가져다줍니다. 

아카기 신사는 옛날부터 여성을 기원하는 신사로 유명했으며, 

아카기 공주의 전설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수도에서 쫓겨나 아카기의 땅에 온 타카노베 다이쇼 이에나리에게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두 명의 아름다운 공주, 

아카기 공주와 후치나 공주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조모노 지방에서 행복하게 살았지만 

공주의 어머니가 병에 걸려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남겨진 딸들을 위해 이에나리는 두 번째 부인인 가쓰라 고젠을 맞이했고, 

결국 두 명의 공주가 태어났지만, 그들의 아름다움과 성격은

 아카기 공주와 후치나 공주와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카츠라 고젠은 혐오감에 두 명의 아름다운 공주를 죽일 계획입니다.

나중에 수도에 의해 사면되어 조 게노 지방의 쿠니 지로 임명 된 이에나리가 

많은 수행원과 함께 집을 비웠을 때 후 치나 공주가 살해되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이에나리는 카게노로 돌아가 가쓰라 고젠을 사로잡고

아카기 공주를 찾아 아카기산으로 갔습니다.

오누마의 동쪽 해안에 도착했을 때 오리가 헤엄쳐 지나갔고

아카기 공주와 후치나 공주를 날개를 펼치고 업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두 공주는 아카기 다이묘진에 의해 부름을 받아 신이 되었고,

두 공주를 태운 오리는 고토리가시마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아카기의 신에게 기도하는 여인들의 소원은

언제나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생겨났고,

그들도 아름다운 딸을 낳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구마모토 선생 집

근처 주점에서 가라오케 엔카대회

졸업연극

형, 형수, 바울리나, 유나 일본 방문

94.12.24~26

나의 생일겸 축일을 맞아

  箱根(하꼬네)

도쿄 긴자거리

가마구라(鎌倉)

 혼카쿠지 (本覚寺)

일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에 위치한 니치렌 불교의 본당입니다.

산수는 묘곤산입니다. 주요 동상은 석가모니의 동상입니다

설날에는 "하츠 에비스" はつえびす [初戎,初恵比須] 로  붐빕니다. 

初戎 하츠 에비스)  - 연초에 행운, 사업 번영, 가족의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

첫 번째 에비스 (2009년 1월 10일)

설날 이른 아침 대문 앞 (1 월 1 일)

혼카쿠지 사원의 "석가모니 동상"

카마쿠라 코마치도오리

카마쿠라역으로부터 츠루오카하치만궁에 이르는 상점가이다.

관광객으로 항상 북적이며 특히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다.

약 600m에 달하며 카페, 레스토랑, 전통음식, 패션잡화,

갤러리, 특산품점등이 줄지어 있다.

 쓰루오카 하치만구 신사

쓰루가오카하치만구(鶴岡八幡宮 쓰루가오카 하치만구)

또는 쓰루가오카하치만 궁은

일본의 신사 중 하나로,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에 있다.

가마쿠라의 중심에 세워진 신사. 

1063년, 미나모토 요리요시는 교토의 유이가 해변에 

이와시미즈 하치만구 신사를 안치했다.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에 의해 가마쿠라 막부가 문을 열었을 때

현재 위치로 이전되었고 쓰루오카 하치만구 신사 주변에

가마쿠라 마을이 개발되었다.

이곳은 강한 용맥의 힘이 삼면으로 흐르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구의 에너지가 모이는 "용굴의 땅"이라고 불리며 파워 스폿으로도 유명하다.

본전의 탑 문에 표시된 "하치만구"의 이마에 있는 문자 "하치"가

한 쌍의 비둘기로 표현되어 있다는 점도 주목할 가치가 있다.

하치만 신의 전령은 "비둘기"이고 쓰루오카 하치만구는 때때로 "하토미야"라고 불린다.

비둘기를 모티브로 한 부적도 있다.

분홍색 배경에 춤추는 벚꽃 디자인 외에도 고슈인 책도 인기가 있다.

겐포(建保) 7년(1219년) 1월 27일 2대 쇼군 미나모토노 요리이에의 아들로 

하치만구 벳토였던 구교(公暁)가 사네토모를 암살할 때 숨어있었다는,

 잠복 은행나무(隠れ銀杏)라는 별명이 붙은 거대한 은행나무가 

쓰루가오카 하치만구 본전 입구 앞에 서 있었다.

고토쿠인(高徳院 こうとくいん)

일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 하세에 있는 정토종의 사원이다.

국보인 동조 아미타여래 좌상,

이른바 가마쿠라 대불(하세 대불이라는 이름도 있음)을 본존으로 하는 절이다.

자세한 이름은 다이이 산 고토쿠인 쇼조센지(大異山高徳院清浄泉寺)이다.

도쿄 디즈니 랜드

[양떼]

그 이름도 유명한 도쿄의 긴자의 거릴
여한 없는 추억의 긴자의 거리입니다
지난 인생의 역사들
감회가 새로우시겠어요

[세잎 클로버]

감사합니다.
벌써 주말입니다.
시간이 무척 빨리 흘러가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