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문화의 발상지 침산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오봉산(五峰山) 해발(121m)
산행일:2023년 10월 02일 (추석연휴 4일차) 나홀로 산행
산행코스:침산동관리사무소-둘레길-족구장-골프연습장-오봉폭포-데크계단-둘레길(안내판)-돌계단-
1봉-침산의유래표지석-2봉-맨발로산책로-3봉-운동광장(4봉)-돌탑-벚꽃계단-5봉(침산정)-
전망대-둘레길(경상여고)-야외광장-관리사무소 (원점회귀) 하산 거리
2.5km 산행 시간 1시간 20분 소요 된다
네비: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1129-1 "침산공원주차장"
*** 침산동 ***
침산동은
옛날 침산 앞에는
희고 고운 모래벌이 넓게
퍼져 있어 흰 모래벌판 즉 백사벌
(白砂伐) 또는 '백사부리'라 하여 빨래하는
아낙들로 발 디딜 틈도 없었다고 하며
조선조 향토 출신인 서거정이 대구의
아름다운 열 곳을 골라 노래할 때
침산의 저녁노을을 두고 "침산
만조(砧山晩照)라고 한
유서 깊은 곳이다.
*** 침산공원 종합안내도 ***
*** 오봉 폭포 ***
*** 데크 계단 ***
*** 침산공원 둘레길 안내도 ***
*** 돌계단 ***
*** 침산의 유래비 ***
*** 맨발로 산책로 ***
*** 운동 광장 ***
*** 돌탑 ***
*** '3공단'과 '지상철 3호선' 지나가는 '금호강' 그리고 '경부고속도로'가 조망된다 ***
*** 오봉산(五峰山)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위치하는
오봉산은 달구벌의 북쪽에
자리잡은 대구문화의 발상지인
침산은 다른 말로 '수구(水溝) 막이산'
이라고도 하였고 산의 생김새가 소가 누워
있는 것 같다하여 와우산(臥牛山) 또는 봉우리가
다섯 개라하여 오봉산(五峰山)이라 부르고 있으며
"침산정"은 조선전기 최고의 문장가였던 서거정 선생이
침산의 저녁 노을을 보고 감탄하여 한시 '침산만조(砧山晩照)'
를 읊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며 대구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며 또한 침산정이
위치한 침산공원에는 인공폭포와 더블어 돌
계단과 산책로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8경 중 하나인 침산정 ***
*** 침산 전망대 ***
*** 침산만조(砧山晩照) ***
침산만조는
물은 서쪽에서 흘러들어 산머리에 다다르고
수자서유산진두(水自西流山盡頭)
푸른 침산에 맑은 가을빛 어리었네
침만창취속청주(砧巒蒼翠屬秋)
해질녁 바람에 어디서 방아소리 급한고
만풍하처용성급(晩風何處舂聲急)
사양에 물든 나그네 시름만 더하네
일임사양도객수(一任斜陽搗客愁)
*** 침산만조 ***
" 침산에서 바라보는 저녁 노을 "
*** 침산정에서 멀리 팔공산 동봉 서봉이 조망된다 ***
*** 침산정(砧山亭) ***
침산정에
올라 사방을 보노라면
서.북.동.남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 대구의 관문격인 서대구와
금호강 3공단이 북으로는 북대구 경부고속도로
팔공산이 조망되고 동으로는 경북대학교 캠퍼스 대구시청
별관이 자리하고 남으로는 신천과 신천대로가 시원
스럽게 뚤려 자동차들이 질주하는 모습과 발전
하는 대구시가지를 볼수 있으며 도심속의
작은 오봉산은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
그리고 건강을 다지는 산책과 더블어
힐링 코스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구의 명소로
손색이 없다.
*** 야외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