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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보는 건강법-
이번에는 손으로 보는 건강법에 관해서 말씀 드리려 합니다.
손으로 보는 건강법도 정말로 많습니다.
손으로 보는 건강법.. 예로부터 한의학계에서는
손을 전체적을 봤을 때 몸 전체의 건강을 충분히 진단할 수 있는..
손으로 보는 건강법이라는 것으로 몸의 건강을 진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손으로 보는 건강은 정말로 많고도 많지만
사람들은 정작 그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으로 보는 건강에 대해서 이번에 설명 드리려 합니다.
지금부터 손으로 보는 건강법을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평소에 손에 대해서 그렇게 신경을 많이 쓰지는 않는 편이지만,
손으로 보는 건강법이라는 것이 어느덧 생기게 되었고,
이제 손으로 보는 건강법을 과거와 현재에서 여러 방향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손으로 보는 건강 1
손으로 보는 건강 중에서
손의 건강 여보는 거의 간단하게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손가락의 끝이 따뜻해야하고
손의 형태가 매우 가지런해야 하며
또한 손바닥 또는 손가락의 경우가 옅은 홍조를
띠는 손일 경우에는 건강한 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손으로 보는 건강법..쭉 이어 나가겠습니다.
손으로 보는 건강 2
우선 손바닥이 뜨거울 경우에는 배가 뜨겁다는 것이 되고,
손바닥이 차가우면 그 역시 배가 차갑다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손으로 보는 건강 3
또한 손톱에 세로로 어떠한 균열이 생기게 되면 자신의 몸에 영양상태가
불량하다는 것으로서 보통 빈혈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손으로 보는 건강 4
손가락의 마디마디가 잘 구부러지고,
또한 손목을 자유럽게 잘 돌릴 수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염증이나 상처라든가 부종 등이 없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대형 서점이나 건강 코너 같은 곳에 갈 경우
수지침이나 약손 등 손으로 보는 건강법에 관해서
많은 정보를 다루고 있는 서적들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우리의 손..
손으로 보는 건강법으로 지금 내 건강에..우리 모두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손으로 보는 보는 건강법에는 아직 더 있습니다.
손으로 보는 건강법은 위에도 말씀 드렸듯이 많고도 많습니다.
손으로 보는 건강법..
손바닥에서 열이 나고 땀이 날 경우 보통 갑상선 기능 향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덧붙이자면 손에 붉은 반점이 나타날 경우 간염 또는 당뇨병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예부터 손톱의 색깔이나 모양은 사람의 건강을 알려 주는 척도로 생각돼 왔다.
흰 세로줄이나 점 - 노화 따른 손톱판 손상 손톱에 흰색의 세로줄이나 점이 나타난다=나이가 들면서 이같은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손톱 바닥이나 손톱 판이 손상되면서 일어나는 것으로 점은 손톱이 자라나면서 없어지게 된다. 노란색이나 초록색에 가깝게 변한다=만성 기관지염과 같은 만성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에서 볼 수 있다. 매우 느리게 자라므로 몇달에 한번씩 손톱을 깎게 된다. 작은 함몰이 생김 - 건선이나 손톱 손상 손톱에 작은 함몰이 생긴다=나이에 따른 변화로도 오지만 건선이나 손톱 손상을 받은 사람에서 흔하다. 광택없고 끝에 까만 띠 - 암-당뇨등 심각한 질환 손톱에 광택이 없고 불투명하면서 손톱 끝에 까만 띠가 나타난다=암이나 심부전증, 당뇨병과 같은 매우 심각한 질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정상적으로 나이가 들면서도 생길 수 있다. 끝으로 둥글게 말림 - 산소부족...폐질환 의심 손가락 끝으로 손톱이 둥글게 말린다=산소 부족증을 의미하는데, 폐질환이 없는 지 살펴보아야 한다. 가로줄 모양의 함몰 - 급성 심근경색증-홍역등 손톱에 가로줄 모양의 함몰이 나타난다=급성 심근경색증이나 홍역, 폐렴, 또는 발열과 같이 심각한 질환에 인해 일시적으로 손톱 성장이 중단되면서 나타나는 것이다. 안으로 오목하게 패임 - 철 결핍성 빈혈 가능성 스푼 모양을 보이는 경우=손톱이 매우 연하면서 정상적인 손톱과 반대로 손톱 표면이 오목하게 들어가 스푼 모양을 보이는 경우에는 철 결핍성 빈혈을 의심할 수 있다. 이때 손톱 표면에 오목하게 들어가는 부분은 물 한 방울이 얹어질 수 있을 정도가 된다. 이같이 손톱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변화는 인공적으로나 나이가 들면서 발생할 수 있으나, 심각한 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여성의 경우 정기적으로 매니큐어를 지우고 손톱을 자세히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최희정 교수는 ˝단순한 손톱의 외상이나 감염으로 손톱에 손상이 올 수 있고 사람마다 차이가 큰 만큼 손톱의 변화에 너무 민감해할 필요는 없다˝면서 ˝하지만 손톱이 이유 없이 평소와 달리 거칠어지고 다른 전신증상이 있는 경우는 전문의를 찾아 상담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손톱으로 보는 건강법
손톱의 반달로 건강을 체크한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사실. 머리카락 굵기와 결이 개개인마다 다르듯 단지 반달이 넓거나 즈금 더 희거나 거의 눈에 띄지 않거나 하는 것뿐 건강상태와는 관계없다.
색깔
혈액순환이나 심장 상태가 안 좋을 때 손톱이 황색이나 푸른색, 심할 때는 검은색이나 녹색을 띠기도 한다. 건강 상태가 좋아지면 색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단지 구강 치료중일 때도 변색이 되기도 한다.
겉면
손톱이 얇고 유난히 하야면서 끝이 휘어져 있는 일명 계란 껍질 손톱. 영양 상태가 안 좋을 때 많이 나타난다. 요즘 극심한 다이어트로 칼슘 등이 많이 부족해져 계란 껍질 손톱이 돼 버린 학생들이 많다. 신경 계통에 이상이 있을 때도 이런 손톱이 된다.
손톱의 결
미세한 세로 골은 정상적인 손톱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현상. 순화기 계통의 이상이나 몸에 아연이나 질 성분이 부족할 때는 골이 눈에 뜨일 정도로 깊게 파인다. 심하게 고열에 시달였거나 어렸을 때 홍역을 앓은 경우에 가로로 골이 생기기도 한다.
형태
손톱 한구석이 오그라들어 떨어져 나가거나 심한 경우 손톱 전체가 떨어져 나가기도 하는데 이건 내과적인 질병이러나 손톱 바로 안쪽의 매트릭스가 손상을 입은 경우. 꼭 병원에 가서 원인을 밝히자.
두께
비정상적으로 손톱이 두꺼운 것은 유전이거나 세균에 의한 감염. 내과적 질병이 있을 때 가끔씩 손톱 겉면을 갈아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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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톱전체가 흰색을 띨 때
: 세포의 각질화과정이 저해를 받아 연약해진 상태 (유전또는 염산에 의한 영향)
2. 손톱에 흰반점이나 흰줄이 생겼을 때
: 신체의 내부질환 또는 손톱이 압박을 받았을때,중금속(비소,탈륨)중독.
3. 성장이 느릴 때
: 인플루엔자,신경안정제의 장기복용.
4. 손톱끝이 갈라질 때
: 췌장의 이상, 신진대사 장애. 노화현상
5. 손톱끝이 구부러 질 때~~~!!
: 손톱이 얇게 되며 신진대사의 저해, 철분의 부족 ,위와 쓸개의질병,비타민 B2부족
6. 두꺼운 손톱 노란빛을 띨 때
: 신장계통의 질병을 의심.부상이나 발의 이상형태
(혈액순환이 나빠져 뿌리의 영양부족이 원인)
7. 솥톱색의 변질
: 손톱밑으로 줄무늬가 생기며 갈색,푸른색,붉은색등 여러색갈이
나타남.
혈액순환장애. 멜라닌색소의 증대,영양부족,심장질환.모세혈관의파열등.
8. 부러지는 손톱
: 비타민의부족,신진대사의 저해,내부기관의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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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의 여러가지 변화 형태를 알아보기
●.손톱에 흰반점이 생긴 경우☞ 손톱을 만드는 기질에서 덜 성숙된 손톱을 내보내 손톱 중간 부위에 빛이 반사된 경우 손톱과 손톱바닥이 분리되거나 손톱 바닥에 혈관 변화로 하얗게 보인다.
●.파편조각 같은 출혈이 생긴 경우☞ 손톱바닥의 출혈로 나타나며 주로 외상에 의해 오지만 아급성 세균성 심내막염에서도 볼 수 있다.
●.손톱이 자꾸 부스러지는 경우☞ 비누, 세제, 매니큐어, 아세톤 등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요인들은 손톱에도 자극을 주어 손톱을 쉽게 부스러뜨린다.여성에게 많고 나이가 들수록 부스러지기 쉽다.그러나 보습제를 발라도 부스러진다면 예방이 불가능하다.
●.손톱에 점상의 홈이 파였을 경우☞ 손톱에 점상의 홈이 작게 파인 것으로 손톱을 만드는 기질에서 완전히 숙성되지 못한 손톱을 출고하여 손톱에 컵모양으로 패인 조그만 홈이 보이게 되는 것이다.건선, 원형탈모증에서 하나의 특징적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건선에서는 더깊은 홈이 파진다.기질에 주신피질호르몬제를 주사함으로써 교정이 가능하다.
●.손톱이 두꺼워졌어요☞ 정상 손톱의 두께는 평균 0.5cm이며 이 이상이 될 경우 두꺼워진 손톱으로 볼 수 있다.외상이나 염증에 의한 기질 세포의 증식으로 손톱이 많이 만들어져 생길 수 있으며 곰팡이, 건선 등에 의해 두꺼워진다. 손톱바닥의 출혈로 나타나며 주로 외상에 의해 오지만 아급성 세균성 심내막염에서도 볼 수 있다.
(2012.03.13 웰빙다이어리 방송분입니다)
여성 갱년기가 되면 손이 저리고 잠도 자기 어렵고 손이 시려 물이 담구기도 힘들다. 심하면 목이며 어깨까지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그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야채를 다듬을 때 손 끝이 저려요. 일을 하지 않을 때는 괜찮은데 야채를 썬다던지 반복적으로 일을 하면 저려요. 그러다 손을 아래쪽으로 하고 털면 괜찮아져요.
기혈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 손저림이 발생합니다. 연세가 드시면서 혈관이 약해지고 신경이 둔감해지는 과정입니다. 몸의 노폐물들이 생기는게 가장 대표적인 이유입니다. 손이라는 것이 작은 관절, 인대들이 힘을 합쳐 유기적으로 정교한 일을 할 수 있는 굉장히 대단한 기관입니다. 지금 하는 일들도 복잡하고 적절한 균형을 요구하기 때문에 손의 작은 근육이나 잔신경들이 상당히 빨리 피곤해지게 됩니다. 젓가락질 같은 정교한 작업을 할 때도 손이 피곤하고, 근육들도 긴장하고, 그 안의 혈관이나 신경들이 목이 졸리듯이 긴장하게 됩니다. 특히 손은 직장에서 컴퓨터를 많이 쓰거나,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많이 보이게 됩니다.
◈ 손저림의 손쉬운 치료법은 없나요?
설거지 등을 하시고, 따뜻한 병에다가 먹고 남은 술과 함께 화학식초 말고 양조식초를 떨어뜨려서 손을 담그면 편해집니다. 그리고 손가락 뒤로 깍지를 껴서 머리 위에서 3시, 9시, 12시방향으로 늘려서 근육이 충분히 늘어질 수 있을 때까지 하면 좋습니다. 또 자기 손에 약간 큰 드링크병에다가 뜨거운 물을 넣어서 양 손으로 병을 사이에 끼고 비벼주면 손도 스트레칭이 되고 혈액순환이 잘됩니다. 돈 하나도 안 들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이니 한 번 해보세요 ^^
◈ 손저림 때문에 목이 아프기도 하고, 어깨나 목 때문에 손저림이 올 수도 있다는데요?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의 결합조직인데 그 사이로 신경이나 혈관이 지나갑니다. 디스크라는 완충조직이 그것을 누르면 신경을 지배하는 부분이 아프게 되죠. 목에서부터 연이어서 아프면 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많지만, 수술할 만큼의 디스크는 열 명중에 한명 있을까 말까한다. 컴퓨터를 오래 보다보면 목이 뻗뻗해지고 점점 머리의 무게를 버티기 어려워져요. 목에서 나오는 신경의 문제는 목에서부터 팔까지 신경학적 분포를 통해 아프게 됩니다. 국소적으로만 아픈 경우에는, 대부분은 신경학적이 아니라 국소적인 문제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 증상이 오래되면 손가락이 힘들고 어려워지면서 거기에 관련된 근육들이 다시 서로 영향을 미쳐서 목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손저림에 좋은 음식은 없나요?
겨자, 후추, 고추 등 칼칼한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매워서 다음날에 화장실에서 고생할 정도는 말고 약간만 칼칼해도 됩니다. 또 느타리 버섯, 송이버섯 등이 노폐물을 처리해주는 일을 잘 합니다. 또 계피, 생강이나 건강, 근골을 튼튼하게 해주는 두충차, 아주 좋은 쌈재료 뿐 아니라 혈액순환도 왕성하게 해주는 참당귀 쌈도 좋습니다.
☞겨자(白芥子, 중화본초, 3권 2366항)
藥性; 味辛, 性溫.
主治; 化痰逐飮, 散結消腫. 咳喘痰多, 胸滿, 脇痛, 肢體痲木, 關節腫痛, 濕痰流注, 陰疽腫毒.
禁忌; 肺虛久咳 陰虛火旺者禁用.
其他; 습담으로 인한 해수, 천식 즉, 삼출성흉막염 만성기관지염에 유용하고, 갑자기 담이 드는 경우에 사용하고, 결핵성 림프선염과 종기의 초기에 식초에 개어 붙인다. 위점막의 자극이 있고, 피부진균 억제작용이 있으며, 가루로 만들어 환부에 붙이면 소아 급, 만성 기관지염, 폐렴, 안면신경마비에도 사용하기도 한다.(한국본초도감, 657p)
☞느타리버섯(側耳, 중화본초, 1권 253항)
藥性; 味辛甘, 性溫.
主治; 追風散寒, 舒筋活絡, 補腎壯陽. 腰腿疼痛, 手足痲木, 筋絡不舒, 陽痿遺精, 腰膝無力.
其他; 항암작용과 면역증강작용이 있고, 고지혈증을 치료하고, 죽상동맥경화에 효과가 있다.
☞송이버섯(松蕈, 중화본초, 1권 258항)
藥性; 味甘, 性平.
主治; 舒筋活絡, 理氣化痰, 利濕別濁. 腰腿疼痛, 手足痲木, 筋絡不舒, 痰多氣短, 小便淋濁.
◈ 손저림은 한방에서 어떻게 보나요?
동의보감 잡병편을 살펴보면 비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증(痺證)이라는 것은 기가 막혀[閉塞] 돌아가지 못하는 것인데 이때에는 아프기도 하고 가렵기도 하며 저리기도 하고 손발이 늘어지고 약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손에 생기면 흔히 풍습(風濕)을 겸하고 발에 생기면 흔히 한습(寒濕)을 겸하게 됩니다.
이런 비증이 처음 생겼을 때에 인삼, 황기, 당귀, 숙지황을 쓰면 기혈(氣血)이 막히고 사기가 몰려서 흩어지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전중양(錢仲陽)이라는 사람은 1말 이상 되는 백복령을 1달 이상 먹어서 비록 몸 한쪽을 쓰지 못하게 되었으나 기골이 건장하여 병이 없는 사람처럼 82살까지 살았다는 말이 역시 동의보감 잡병편에 나와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신 음식과 짠 음식을 피하라는 것입니다. 동의보감 잡병편 풍문에 보면 대체로 맛이 신 것은 힘줄을 상하게 하여 늘어지게 하고 맛이 짠 것은 뼈를 상하게 하여 여위게 하며 열이 나게 하고 통비(痛痺)와 감각이 둔해지는 증 등으로 변하게 한다. 그러므로 물고기, 비린 냄새 나는 것, 국수, 술, 장, 식초를 먹지 말아야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雜病:09風門
◎ 痺病多兼麻木 ○ 麻是氣虛木是濕痰死血盖麻猶痺也雖不知痛痒尙覺氣微流行在手多兼風濕在足多兼寒濕木則非惟不知痛痒氣亦不覺流行[入門]
☞ 비증 때에는 흔히 마목을 겸하게 된다[痺病多兼麻木] ○ 마(麻)는 기(氣)가 허(虛)하여 되는 것이고 목(木)은 습담(濕痰)과 어혈(瘀血)로 되는 것이다. 마는 비증과 비슷하다. 이때에는 비록 아프고 가려운 것을 알지 못하나 기운이 약간 돌아가는 것만은 느껴진다. 손에 생기면 흔히 풍습(風濕)을 겸하고 발에 생기면 흔히 한습(寒濕)을 겸한다. 목 때에는 아프고 가려운 것을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기운이 돌아가는 것도 느껴지지 않는다[입문].
☞雜病:09風門
◎ 禁忌法 ○ 凡味酸傷筋則緩味鹹傷骨則痿令人發熱變爲痛痺麻木等證愼疾者須戒魚腥麪醬酒醋肉屬陽大能助火亦可量喫痛風諸痺皆然[入門]
☞ 금기법(禁忌法) ○ 대체로 맛이 신 것은 힘줄을 상하게 하여 늘어지게 하고 맛이 짠 것은 뼈를 상하게 하여 여위게 하며 열이 나게 하고 통비(痛痺)와 감각이 둔해지는 증 등으로 변하게 한다. 이 병에 걸리지 않게 하려면 반드시 물고기, 비린 냄새 나는 것, 국수, 술, 장, 식초를 먹지 말아야 한다. 고기는 양(陽)에 속하고 화(火)를 몹시 도와주기 때문에 역시 잘 참작해서 먹어야 한다. 통풍이나 여러 가지 비증(痺證) 때도 다 이와 같이 하면 된다[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