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 때 뜨거운 된장국이 좋아~ 얼갈이된장국 - 딸에게#

[노란장미]

날이 더우니 땀을 많이 흘리게 되지요~

한여름이 아닌데도 이렇게 더우니...

밥맛도 없고 이럴 때

된장국에 밥말아서 김치하고 먹는게

제일 맛나더라구요~

된장이 맛나야 된장국이 맛나다는 건

진리지요~

얼갈이된장국

여름엔 부드러운 얼갈이된장국

밥말아 먹기좋은 ~ 얼갈이된장국

 만들기

얼갈이 데친것(400g정도), 된장 2T, 쌀뜨물3컵 ,멸치육수3컵

파1/2대,마늘1T,청양고추1개

우체국쇼핑 체험단이 되어서 유모례된장이 왔어요~

100% 국산콩을 사용하고

햇빛과 바람,자연이 주는 행복을 담은 유모례된장

작년에 우수벤처기업 제품품평회에서 맛보았던

유모례된장이라 더 반갑네요~

맛있다는 전국의 여러 된장을 맛보았는데요~

제입맛에 맞는 된장은 별로 없었거든요~

유모례된장이 제입맛에 딱이네요~

 

얼갈이배추

비타민C와 칼슘, 섬유질이 풍부하고

피부미용~ 소화흡수에 좋다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갔을 때 다른 채소에 비하여 영양소의 손실량이 적다.

김치 담그면서 따로 떼어 데쳐두었답니다.

 

숭숭 썰어서 한번 먹을 양씩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했던 것

물에 담구어 해동시켜 물기를 꼭 짜요~

 

오늘은 된장이 맛나니

미리 얼갈이에 된장을 조물조물거려서 잠시놔두어요~

요상태에 마늘,파까지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놀러갈 때~ 싸가지고 가서 끓여드시면 아주 좋다지요~

육수는 따로 얼려서 가져가시면 되구요~

 

쌀뜨물, 멸치육수에 조물조물한 얼갈이배추를 넣고 끓여요~

 

파,마늘,청양고추를 썰어서 넣고 마무리

된장이 맛나니 다른 것 안 넣어도 맛나네요~

간이 보자르면 천일염 조금 넣어주세요~

요런 국은 ~뭉근히  푹 끓여야 맛나지요~

 

건지를 넉넉히 담아요~

일단~ 국물이 아주 부드러워요~

 

 

뭉근이 끓어서 아주 부드러운 얼갈이된장국

우리집 식구들은 마지막에 고추장 조금넣어서 먹는 걸 좋아하지요~

 

밥 말아서 김치하나면

한끼 뚝딱이지요~

 

남은 국엔 찬밥 넣고 끓여서

죽으로 먹으면 얼마나 맛난데요~ㅎㅎ

 

슴슴하게 끓여서

건지를 많이 먹을 수 있게 해요~

입맛잃기쉬운 더운날이 계속되네요~

찬음식 보다 뜨끈한 된장국 끓여보세요~

[닭발왕구피]

요런게 힐링푸드 웰빙푸드 ^__^

[노란장미]

맞아~ 맨날 요런 것만 해먹고 살고 있다지~ㅎㅎ

[델리마마]

육수를 뭘 쓰셨나 자세히 봤더니 멸치육수 3컵 ㅋㅋㅋ 진정 멸치만 넣으셨나요?

[노란장미]

앗~ 아셨군요~ㅎㅎ
전 멸치육수만들 때~ 다시마,양파껍질 등을 넣고 끓여요~

[참된사랑]

저도 더울수록 따뜻한게 좋더라는..

[노란장미]

더울때 배속은 차다네요~
그래서 따뜻한걸 먹는거라네요~^^

[하늬바람]

이것 한그릇만 있으면 밥한그릇 뚝딱일 듯 합니다^^

[노란장미]

맞아요~김치만있으면 밥한그릇 뚝딱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