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한 스푼
2019.05.31 20:53
국민 자산 불리기, 지역 균형 발전, 지역, 자산 등 양극화 축소, 국민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재정 건전성과 복지 재원 등등, 이번 과제의 목적, 내지 목표와 관련하여,
오늘의 과제 수행은 ' 상기한 과제의 목표, 목적에 국한하여 문재인 정부여당에 대한 중간 책임정치 추궁'과 '낙후된 지방의 부동산 시장이 대세 상승 기간 동안 얼마나 상승할 수 있을까'입니다.
지난 30년간 서울 강남 부동산의 가격은 수십 배, 최대 백 배가량 올랐고,
마찬가지로, 등소평의 남순 강화 이후 30년간 심천 부동산 가격이 수백 배, 천 배가량 올랐을지언정,
아무리 상기한 목적을 위한 과제 수행일지라도, 또 아무리 낙후된 지방 발전이 중요할지라도,
버블 등등 정상적인 시장원리나 펀더멘털에 반하는 비정상 상태는 용납 불가입니다.
그럼 이번 과제가 본격화된 2010년 이후 2040년까지 30년간,
시범 케이스 지방 부산 부동산 가격은 향후 5년, 10년 후 얼마나 오를 수 있을까요?
지방 경제, 지역 인구, 도시 및 주거 환경 등등 제 조건과 상황을 일정불변이라 가정하면,
지방 부동산 가격은 최소한 물가 상승률과 땅값, 인건비, 이자 등 금융비용 등등 제 비용 증가율을 더한 것만큼은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상기한 조건과 상황들이 퇴행, 퇴보한다면, 부동산 가격은 이에 비례하여 둔화되거나 하락할 수도 있을 것이고,
반대로 그 조건, 상황들이 개선, 발전하게 된다면 마찬가지로 이에 비례하여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이하, 서울 강북 지역과 전남 광주 지역에서의 실물 자산 증감과 관련된 30대 후배들의 사례들과 부산에서의 유사 사례들을 예시할 것이니,
각자 부산지방은 물론이고 낙후된 전국 지방의 실물 자산이 얼마나 상승할 수 있을까에 대해 예측해 보길 바랍니다.
성북구 돈암동, 동선동, 길음 뉴타운 등 달동네, 낙후지역에서 나고 자란 30대 후반의 후배 하나는,
2010년경 임관, 결혼과 더불어 처가에서 사 준 아파트를 팔고 서초구 방배동으로 지금까지 계속 전세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30대 중반의 후배 하나는 동대문구와 성동구 접경지인 왕십리, 전농동 일대에서 쭉 전세살이를 하다가 맞벌이를 위해, 2015년경 부인의 연고지인 전라남 광주시에 아파트를 사서 이주하였습니다.
2015년 전후만 해도 30대 후반의 후배가 총자산이 많았었는데,
2019년에는 30대 중반 후배의 총자산이 평생 역전이 불가능할 정도로, 아주 많아져 버렸습니다.
판검사 월급이 얼마나 된다고 푸념처럼.
전자의 총자산은 금융자산만 조금 늘어났을 뿐인데,
후자의 총자산은 금융자산은 오히려 줄어들었으나 광주 아파트와 부모의 거주를 위해 사 두었던 길음 지역 아파트 가격이 많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서울 달동네 오지의 대명사 중 하나였던 길음 지역은,
지역민들 스스로 상전벽해 되었다 할 정도로,
1만 5천여 가구의 뉴타운으로 변하는 당해 지역의 도시 및 주거환경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고,
이에 비례하여, 부동산 가격도 2000년 초 길음 래미안 등 평당 600만 원의 분양가가 2000년 중후반에는 길음 푸르지오, 길음 이 편한 세상 등등 평당 1600만 원까지 크게 올랐습니다.
전용면적 84 제곱미터를 기준으로 한 집값도 마찬가지입니다.
2억 2천만 원에 분양했고 2003년에 입주했던 길음 1차 래미안의 현재 실거래 가격은 8억에 근접하고 있고,
분양가 5억 2천만 원에 2010년에 입주했던 길음 래미안의 실거래가는 현재 9억이네요.
분양가 5억 2천에 2019년 입주 예정인 길음 레미안의 분양권 가격은 10억 2천만 원이고, 현재 매물 호가는 11억 ~12억입니다.
심지어 낙후 지방 중 하나인 전남 광주시 부동산 가격조차 많이 올랐습니다.
재건축, 재개발 등등 각종 주택 재정비 사업들이 수십 개에 불과할 정도로 적고 그마저도 지지부진할 정도로 도시 및 주거환경개선조차 미미한 광주시인데,
비록 국지적이고 부분적 상승에 거칠지라도 광주 부동산 가격 상승은 상기한 길음, 왕십리, 전농 지역에 준할 정도로 많이 올랐습니다.
시범 케이스 지방 부산 부동산 가격 상승은 지역 경제와 도시 및 주거환경이 천지개벽적으로 발전될 것이기에,
상기한 길음 지역이나 광주 지방의 가격 상승 보다 훨씬 높아질 것입니다.
특히, 상기한 2003년에 입주한 래미안처럼,
1만 5천여 가구의 길음 뉴타운으로 상전벽해될 주변지역의 발전 덕으로 주택 가격 많이 올랐던 것처럼,
소지역별로 비록 많은 인고의 시간을 요할지 모르지만,
부산에서 새 아파트만 1만 5천 가구 이상이 마치 한 단지처럼,
도시 및 주거환경이 천지가 개벽할 정도로 발전할 지역들과 그 지역의 새 아파트들과 헌 아파트들의 가격은 때가 되면 대여섯 배 상승도 가능할 것이고 또 용인될 것입니다.
이하, 아파트 단지별로, 보다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 봅니다.
시범 케이스 소지역인,
삼익비치, 남천 어울림, 삼익 타워, 뉴 비치, 대연 비치, 용호동 W 등등 남천, 대연, 용호 도심 해변 지역 고급 새 아파트 군 1만 가구를 중심으로,
남천 하늘채, 대연 혁신 힐스테이트, 대연 캐슬, 광안 쌍용 등등의 기존 아파트 군,
광안 자이, 광안 에일린의 뜰, 광안 SK 뷰, 민락 오션 테라스, 남천 2구역 포스코 등등 입주 예정, 혹은 분양 예정인 아파트 군 등등 총 2만여 가구.
또 다른 시범 케이스 소지역인,
대연 내륙지역의 대연 롯데 레전드, 대연 뷰 힐스, 대연 자이, 대연 파크 푸르지오, 대연 3 구역, 대연 4 구역, 대연 8구역 등등과 오양 양지, 대연 반도 등의 재건축 새 아파트 2만여 가구.
상기 예시한 아파트들의 가격은 상기한 소지역 내, 혹은 그 인근의 남천 로얄 듀크, 대연 푸르지오, 대연 로얄 듀크, 대연 SK 뷰 등등의 헌 아파트들과 더불어 빠르면 5년 내, 늦어도 10년 내 지금 보다 두세 배 오를 수 있을 것이고, 또 용인될 것입니다.
또 다른 예로, 시민공원과 그 주변의 촉진 지구 1~4 구역을 중심으로 연지 래미안, 연지 꿈에 그린, 전포 1-1 이 편한 세상, 서면 골든뷰 센트럴 파크 등등 새 아파트만 1만 5천여 가구.
그 인접의 양정 1, 2, 3구역, 전포 2-1 아이파크, 가야 3구역 캐슬 등등을 포함하여 총 2만 5천여 가구의 가격은 당해 지역의 헌 아파트들인 서면 캐슬 스카이, 한신 양정 하이츠, 대원 칸타 빌, 양정 현대 등등의 가격과 함께,
향후 10년, 늦어도 15년 후에는 최소 두 세배 상승이 가능하고 또 용인될 것입니다.
북항 재개발 지역과 문현 금융 단지 주변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항 재개발 2단계 부산항 시티를 중심으로, 매축지 더 제니스 하버시티, 한양, 삼익 재건축 등등과 좌천, 범일, 수정, 초량 등등의 각종 신축 아파트들 1만 5천여 가구.
그리고 감만 1구역, 우암 1, 2구역, 문현 1 구역과 3구역 등등과 오션 파라곤 등 7개 지주택을 포함하여 2만 5천여 새 아파트.
도합 새 아파트 4만 가구와 그 지역 주변의 헌 아파트들의 가격 또한 10년 후 지금 보다 최소 두세 배, 20년 후에는 대 여섯 배 상승이 가능하고 또 용인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