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한국과 같은 의무복무제이다. 모든 남성은 병역의 의무를 갖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워낙 인구가 많다 보니 일반적인 시기에는 징병인원이 적다.
그래서 지역별 인원할당이 있는데 먼저 지원자를 받고 지원자가 정원에 못 미치면
그 때 가서 강제징병을 실시한다. 그러나 과거에도 지원자가 정원에 미치지 못 하는 지역은 거의 없었다.군대가 안정적인 직업을 제공하고 또 입당에도 유리하고 나중에 사회에 나왔을 때 취업에도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특히 최근 후진타오 주석이 군인들의 월급을 일제히 두 배로 올리면서
군대의 인기가 엄청나게 높아졌다.
군대에 가기 위해 뇌물을 바치는 현상도 광범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과는 완전히 반대의 현상이다.
중국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군대
중국에서 젊은이들이 군대로 가는 것이 크게 3가지 경우라고 생각한다.
1.고등학교 졸업하고 군대가는 경우
이 경우는 대부분 대학시험에서 떨어졌거나, 대학 진학할 생각이 없고 취직도 힘든 경우에 택하는 길이다. 고등학교만 나오거나 중학교만 나와서는 육체노동을 제외하고는 마땅한 자리가 없다. 공장 같은 데서는 월급이 적다고 일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이렇게 군대를 갔다가 2,3년 복무하고 오면 성숙되는 면도 있고 군대에서 뭔가 배워가지고 올 수도 있다. 이 경우는 그냥 졸병이다.
2.군사학부를 졸업하고 사관으로 가는 경우
이 경우로 군대에 복무를 하면 반년 ~ 일년의 훈련을 마치고 사관으로 부대에 배치된다. 이 케이스는 군대에서 진급이 빠른 케이스이기도 하다. 정식으로 군대 복무를 시작할 때는 사병을 아래에 20~30명 가량 직접 두고 관리를 하고 1년 ~ 2년 정도가 지나면 거의 100%로 진급하여 80~100명 가량의 사병을 관리한다. 그 후로 진급할 때는 개인별로 차이가 난다. 이 경우는 월급은 적지만 어느정도 진급하면 군대 내에서 차량이나 경호원(기사 겸 비서)가 배치되어 생활이 아주 편하다.
3.공학학사 또는 대학원을 마치고 연구원으로 가는 경우
이 경우는 군대 내의 연구소에 엔지니어로 간다. 연봉은 일반 회사원들과 비슷비슷하다. 다만 대부분의 군대 연구소는 도시에 없는 경우가 많아서 이름 모를 산골짜기에 박혀서 행동이 제한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국 군대 계급
1)장관급 =상장, 중장, 소장
2)교관급-대교, 상교, 중교, 소교
3)위관급=대위, 중위, 소위
이중에서 상교까지는 한국과 비슷하다. 상교가 한국의 대령 급이다.
대교부터 상장까지 계급이 한국과 비교하기가 좀 차이가 크다.
중국은 통합군 체제를 운영하므로 각군참 모총장이 없다.
총참모장이 참모들을 통괄한다. 야전은 군국 사령원이 통솔 지휘한다.
현재 운영되는것을 보면 대교가 사단장을 맡는다.
소장이 집단 군사령원을 맡는다.(한국의 군단급임)해군은 함대사령원 공군은
공군군사령원, 중장 및 상장은 한국의 중장 및 대장에 해당한다.
중국의 군사 최고지휘는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가 담당한다.
중앙군사위원회는 후진타오 주석 및 총서기(위원장)과 상장급인 장성들로 구성된다.
특이한 것은 중국은 2원 체제로 운영이 되어서 지휘관과 정치위원이 업무를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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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대의 행동준칙은 3대규률 8항주의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三大纪律 :3대규률
一切行动听指挥:일체 행동은 지휘를 듣는다.
不拿群众一针一线:군중의 바늘 하나 실 하오리도 가져가지 않는다.
一切缴获要归公:일체 노획물은 공가에 바친다
八项注意 :8항주의(여덟가지 주의점)
说话和气:말은 화기롭게 하고
买卖公平:팔고 사는 것은 공평하게 하고
借东西要还: 빌린 물건은 꼭 돌려주고
损坏东西要赔:파괴한 물건은 배상하고
不打人骂人:사람을 때리지 않고 욕하지 않고
不损坏庄稼:곡식을 손상하지 않고
不调戏妇女:부녀를 희롱하지 않고
不虐待俘虏:포로를 학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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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국군대의 명칭은 중국인민해방군 이다
중국공산당 창립 초기에 국가에 대한 건국강령만 있고 군대가 없었다.
당시 국민당의 손중산은 군벌세력때문에 몇차례 혁명에서 실패하고 암울한 시기에 처해 있다가 소련과 합작하고 자기의 군대를 길러야 겠다는 의지를 굳혔다 소련의 권유하에 중공과 합작이 시작되었으며 중국공산당원은 국민당원에 집체로 가담을 했다. 즉 먼저 국민당을 도와서 군벌할거의 국면을 결속짓고 중화민국을 건립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손중산이 죽은후 장개석이 국민당의 수령이 되었으며 북벌이 승리가 되어 점차 국민당의 천하가 굳히기 시작하자 국민당내 중공당원을 청산하기 시작하였다.
중공당원 모택동을 비롯한 중공인원들은 생사존망의 위기에 닥쳐 정권은 총대에서 나온다는 그 유명한 말을 한다. 중공당원들은 원 국민당내 장교들을 설교하여 넘어오게 하면서 최초의 군대를 장악하고 이것을 밑천으로 국민당과 대결하였지만 초기는 대부분 실패로 돌아간다.
여기서 모택동의 유명한 농촌으로부터 도시를 포위하는 전략이 도입되기 시작한다. 국민당 세력이 강한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토지혁명을 바탕으로 지주에게서 땅을 빼앗아 땅없는 농민에게 준다는 이 혁명적인 구호...
땅을 가진 농민은 차지한 땅을 지키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자신이거나 자식을 군대에 홍군이라고 했음) 보냈다
이래서 중공의 홍군이 중국 농촌의 불길로 타올랐으며 또 마침 일본의 침략이 들이 닥치자 숨돌릴 기회까지 얻게 되었다. 요때는 국공합작이 이루어져 국민당계열에 가담하여 국민혁명군 제8로군으로 된다.
팔로군은 연안을 중심으로 중국의 제왕의 발원지로 이름난 황하류역을 장악한다. 이곳은 진시황 류방 당태종 등이 둥지를 틀었던 곳으로 이곳을 장악하면 왠지 중국을 먹을수 있다는 그런 감이 아직도 드는 곳이다. 사실 여기 사람들도 중국에서 알아주는 소박하고 고생을 많이 한 억척스러운 사람들이고 허우대도 컸다.
이것을 기반으로 항일전쟁이 끝나자 국공합작이 파탄되고 국공대결로 들어갔으며 중공은 팔로군에서 해방군으로 되었다.
중공의 유명한 군대가요로 삼대기률 팔항주의가 있다.
이것은 중공이 전쟁에서 이길수 잇는 가장 유력한 군사책략의 하나였다.
지금 해방군은 또 인민자제병으로도 불리운다
인민의 아들속에서 나와 인민을 지키는 병사라는 뜻이다
새 중국이 창립된후 일부 사람들은 해방군이라는 단어에 대해 이의가 있었다. 전국해방이 이루어졌으므로 명칭을 바꾸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주은래가 대만이 아직 해방이 안이루어졌기에 해방군이라는 단어가 아직도 적절한 셈이라고 주장하면서 해방군이라는 명칭을 지금까지 쓰게 되었다.
여기서 잠간 갈라져서 중국 국가에 대해서도 중국은 위기에 닥쳐 라는 가사가 시대와 맞지 않다는 의견이 있고 선률도 지나치게 전투적인것이 아닌가 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주은래가 중국은 아직도 구미렬강의 포위속에 있고 아직도 적대적인 국내외 세력이 있는 만큼 결코 마음 놓아서는 안되기에 국가에서 항상 이러한 위기들을 노래로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또 새중국 탄생의 역사도 알려줄수 있기에 적절하다고 하였다.
지금 중국군대는 지금까지 여러차례 상비병 수자를 줄이었는데 그 감량이 이백만명에 달한다.
중국해방군에 가입하는 것은 엄격한 신체검사가 있다. 요 십몇년전까지 중국군에 가입하는 것은 영광으로 되었고 많은 부모들은 자기 자식들이 좀 전도가 막막할거 같으면 군대에 보냈다. 그러면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확실히 군대에 가면 사람이 되어 돌아오는 애먹이들이 많았다. 군대는 인민의 군대 당원의 군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상이 고도로 일축된 곳이여서 허튼 동작이나 허튼 발언을 금하다나니 그틈에 끼어 별수 없이 사람이 되는 것이다.
매번 중국에서 홍수방지 등이 일어나면 그곳에 상황이 어떻든지 죽든지 살든지 먼저 재해지구에 보내지는 것이 불상한 군대였다. 그래서 자주 유명열사들이 탄생되기도 했다.
이처럼 중국군은 역사적인 발전단계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괜찮게 째인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제 현대적인 전쟁은 사람의 의지와 체력뿐만 아니라 사람의 지력과 창조력 등 부분도 투입될거 같다. 물론 중국이 더 발전하여 이 방면에서 군인의 소질을 높이고 중국의 땅에 다시는 어지러운 무리들이 혼란과 해를 주는 것을 방치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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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대에는 과연 정치장교라는 것이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정치위원 혹은 략칭으로 정위라고 합니다
중공의 관점으로 국가를 통치하는 정당이 군대를 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한 정치적 정당으로서 군대가 없으면 멸망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때문에 중국군대의 대부분은 당원에 가입할것을 거의 강요당하게 되며 필연적으로 당에 흡수 됩니다. 즉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인 령도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호금도와 강택민은 그리고 등소평까지 당과 군의 우두머리로서 그 통치적 위치를 굳힙니다.
중국에서 정치에 가담하려고 하면 응당 중국공산당에 들어야 합니다. 물론 기타 민주당파도 많지만 그 영향력이 미미하며 중공이 가장 광범위한 범위에서 권력을 틀어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공산당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당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당규약 당 강령에 규정된 것으로 누구나 이 조목으로써 중공당원에 대하여 요구하고 단죄할수 있습니다.
중공은 헌법에 국가의 기초 즉 생산수단을 재분배하고 새로운 제도를 실시하는데 기여하였으며 군대를 쥐고 있는 공산당만이 유일한 합법적인 정당임을 적어넣어 헌법적인 기초가 있습니다. 다른 정당이 끼어들 틈이 없으며 민중은 다른 정당을 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핵무기가 포함된 정권을 한국처럼 한국인 자신도 믿기 어려운 이명박 박근혜 정동영 이회창가운데서 선택하고 맡기였다가는 개판이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중공만이 힘이 있고 중공만이 가장 광범위한 당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새중국의 건립에 공로가 있고 지금의 국가구조를 구성하였고 국가의 명맥을 틀어쥐고 있고 국가를 좌우지할 힘 그리고 언론통제까지 완비한 계통을 갖추었으며 중국에서는 아직까지 중공하고 대치할 그 어떤 당파와 무리가 생길 틈새가 없습니다. 간단합니다. 정치를 하겠으면 중공에 가담하거나 중공을 옹호해야 한다는 이것. 또 중국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 한다고 다들 보고 있으며 중공에 대하여 자리를 내라는 말보다 중공이 더욱더 부패와 무능한 자들을 없애고 관리시스템을 더 잘하여 중국을 더 부유한 길로 이끌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것이 중국인민의 소박한 생각이며 또 중공의 통치가 계속 이어질 굳건한 보증입니다. 왜서 한국에서는 노무현이 그렇게 언론에서 멸시 당했는지 압니까? 수중에 언론을 장악을 못했으며 군대가 없으며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중공은 씨시티비를 비롯하여 강대한 언론을 장악하고 있으며 강철회사 철도, 등을 망라한 국가의 기본 경제를 장악하고 있고 학교 등 교육을 장악하고 있고 군대를 장악하고 있고 교통질서 사회치안 을 장악하고 있고 국가 토지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금융계통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가 이 방대한 것과 맞다들겠습니까? 그리고 어느 정당이 중공을 대처하여 이런것들을 맡겠습니까? 중공의 통치가 없으면 또는 량당제 다당제를 실시하면 중국은 당장 개판이 됩니다.
군대는 밤낮 당파싸움으로 계열싸움으로 줄서기 싸움질로 다툼이 끊지 않을 것이며 국가재부는 매번 당파가 바뀔때마다 그 당파의 실력확충을 위해서 헛되이 흘러가 버릴것이며 언론은 그 소속 당파에 따라 제 당파에 좋은 소리만 할것이며 회사마다 집권당의 눈치를 보고 야당은 밑에서 매일마다 소란을 일으킬 것입니다.
중공의 중국에 대한 통치는 역사적인 원인이 있고 또 토지혁명을 근본으로 합니다. 새로운 정당이 중공이 이땅에 세운 게임법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당장 기존이익층의 반대를 받습니다. 때문에 새로운 당파가 있다고 하여도 중공이 확립한 게임법칙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인은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민주와 자유에 대하여 공부 하였으며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중국공산당은 공산주의가 우월하다고 여기는 만큼 미국의 민주에 대하여 토론도 하게 하며 분석도 합니다 결코 공산주의 만을 말하고 자본주의를 연구하지 않고 자본주의 민주를 모르고 지내는거 아닙니다.
미국식 민주와 자유는 물론 지금 당장 중국땅에서 했으면 좋겠지만 역사적인 원인으로 중국에 그대로 할수 없습니다. 새로운 민주와 자유는 현존 질서에 대한 파괴를 설명합니다. 현존질서로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안정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무시하고 중국을 동란으로 부산한 세상으로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 왜서 오늘의 중국을 오늘의 중국정치를 정시하지 못하고 이념의 모순이라는 단 한가지 이유로 중국에 대하여 무함을 진행하고 중국비하를 일삼으며 중국공산당은 사람이 아닌것처럼 아직까지도 사실무근으로 터무니없이 세상에 요언을 퍼뜨립니까?
거짓말이 어디 적습니까? 파룬궁은 내장을 뜯어 팔았다 티벳에선느 발포해서 사람을 죽였다. 무시무시한 탄압을 했다 문화대혁명때 이천만명을 굶겨 죽였다... 천안문 시위때 학생들을 땅크로 뭉갰다... 참... 기막힙니다
중국공산당이 만약 여기서 말하는 한가지라도 사실일 경우 내가 첫째로 발벗고 반대하겠습니다. 나는 나의 인격으로 중공당원들이 이런 사람이 아님을 증명하겠습니다. 우선 나는 중공당원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부친은 중공당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선조는 공산주의에 심취하여 항일혁명에도 참가한 분들이 많습니다.
중국공산당은 일본이 투항한후 만약 중국이 배상금을 받는다면 일본정부가 기필코 일본인민에게서 거둔세금으로 배상금을 지불할것이 예견되어 부실서 하게스리 배상금을 정부적 차원에서 안받겠다고 한 정당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아는지 모르겠지만 전번 아이엠에프일때 중국에서 위안화가치를 떨구면 한국과 아세아 각국은 심대한 타격을 받습니다. 한국에서 중국에서는 제발 그것만은 지켜달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은 혼자 감내하겠다고 하고는 그것을 자기국민의 손실로 돌렸습니다.
아무리 이런걸 말해도 당신들은 진짜 모르는거 같습니다.
중공당원들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람들이고 그중에는 도덕적으로 부패한 사람도 섞여 있지만 도덕적으로 뛰어나서 진정으로 당의 정책을 실시하는사람들이 많습니다.
너무 섭섭합니다 중국과 교류한지 한국은 이젠 십여년이 되지만 아직까지도 대부분 한국인은 중국사람에 대하여 중국 정책에 대하여 중공에 대하여 너무나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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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의 군대인가, 아니면 국가(정부)의 군대인가. 중국에서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 실각 파동과 맞물려 인민해방군에 대한 통수권 논쟁도 일고 있어 주목거리다. 헌법상 당이 지도하는 인민해방군을 국가 기구 편제하에 둬야 한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면서다. 급기야 중국군 기관지인 해방군보(解放軍報)가 19일 사설을 통해 “군대를 비당화(非黨化), 비정치화(非政治化), 국가화(國家化)하는 것은 잘못된 관점으로 결단코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사설은 “당은 군대의 절대적 영도자이며 모든 부대는 중앙 당의 지시에 따르며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겸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지휘한다”고 못박았다. 해방군보가 사설에서 군의 통수권 문제를 다룬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중국은 1949년 정권 수립 이후 당의 군 통수권에 대한 논의를 금지하고 있기도 하다.
해방군보의 이 보도는 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인 장비성(章泌生) 상장의 정직설이 불거진 직후 나왔다. 미국에 서버를 둔 중문 사이트 보쉰닷컴(博迅)은 최근 ‘독일의 소리방송’을 인용해 “최근 장비성이 정직을 당했는데, 이는 부패 문제가 아니라 군의 국가화를 주장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중순엔 후야오방(胡耀邦) 전 당 총서기의 아들인 후더핑(胡德平) 인민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이 다당제와 민주선거 등 정치개혁과 함께 인민해방군을 국가의 군대로 전환할 것을 주장했다. 중국 국방대학 정치협상회의 위원인 류야저우(劉亞洲) 해군 중장도 최근 “인민해방군을 국방군으로 명칭을 바꾸고 군 체제를 국가(정부) 기구 체제에 편입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되면 국가수반인 국가주석이 군 통수권을 행사하게 된다. ‘당 중앙군사위원회가 전국 무장역량(군)을 영도하며 군사위는 주석 책임제를 실시한다’고 돼 있는 헌법 92조를 어기는 셈이다.
중국군 통수권은 1925년 당 대회에서 마오쩌둥(毛澤東)이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槍杆子里面出政權)라고 선언한 이후 줄곧 당 중앙군사위에서 행사해왔다. 59년에는 펑더화이(彭德懷) 당시 국방부장이 군권 행사를 시도하고 마오 정책을 비판하다 실각한 전례가 있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월간지 ‘개방(開放)’의 진중(金鐘) 총편집인은 “공산당이 거론 자체를 금기시하고 있는 민감한 (군 통수권) 문제가 불거져 나온 것은 올가을 당 대회를 앞두고 인민해방군도 차기 권력구도와 맞물려 갈 것이라는 신호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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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배낭돌이 세상을 보는 박스
중국은 분대 즉 내무실 생활을 함께 하는 병사들이 지역마다 다르지만, 병사장(내무실 최고참)에게 잘 보여야 담배라도 한대 필수 있다고 합니다.
5. 훈련
한국 - 훈련도 많이 있지만 부대정비 즉 노동이 많이 있지요!
중국 - 하루 5시간 이상 중노동 하긴 중국이 너무 넓어서리!
중국에서는 군인이 도로공사 등 많은 공사에 노동력이 투입이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티벳으로 가는 하늘열차 (평균 3500m)의 열차도 군인들이 동원이 되어서 건설이 되어졌다고 하죠!
좋은점은 노동이 많아서 오후 1~2시는 늘 오침!!
6. 휴식
한국 - 일과시간 이후(6시~9시) 자유시간, 외출, 외박, 휴가
중국 - 군대 안에서 자유시간 No, 휴가, 주말외출(2시간가량)
중국에서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는 자유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주말에 부대에서 10~20%정도가 외출을 할수 있는데, 내무실 최고참이 시간을 정해주고, 신청을 해주기 때문에, 고참에게 잘해야 한다고 함
7. 음식
한국 - 주1회 군대리아(햄버거), 고기반찬, 닭곰탕등 영양식도 나옴
중국 - 닭다리는 쉽게 볼수 있지만 고기는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8. 여군
한국 - 부사관, 장교로 입대가 가능합니다.
중국 - 일반 병사로도 가능 단 의무병 등 특정 주특기만 가능
9. 전역
한국 - 전역후 예비군 훈련으로 1년에 한번 군대를 들어가야 함 ㅡㅡ
중국 - 예비군 훈련은 없지만 당원비를 꾸준히 내야함 100위안선(1만8천원선)
중국 군대를 전역하면 전역비 8,000위안 또는 장기근무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기근무시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부사관 (하사)로 군대생활을 더하게 되지만, 8,000위안을 신청하면 군대에서 나갈수 있으며, 그 돈은 조금씩 조금씩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1년~2년정도 걸려서 받는다고 하네요
단 군대를 전역한 사람은 평생 당원비를 내야 하는데, 우리나라 세금처럼 월급 에서 자동으로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전역비 8,000위안대신 일자리 알선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돈을 받겠죵? 중국 군대는 많이 힘들기때문에 군대를 다녀왔다는 증명서로만 중국내 취직시 1순위로 대우를 받는다고 합니다.
10. 시간표
1. 군대에서는 절대금연(병사) 몰래 몰래 피우긴 하지만 걸리면 죽음
2. 화장실, 세면실 등 어디든 갈때는 최고참(반장)에게 보고후 시간을 할당받아 이용
3. 탈영, 군법 위법시 군감옥(영창)이 아닌 군대내 독실에서 머물도록 조치한다고 함
4. 주말에는 자유시간 외출이 가능하긴 하지만, 최고참(반장)이 시간을 정해서 분배한다고함
5. 한국 1인 1주특기와 달리 중국은 주특기 변경이 가능함 (운전 등 교육후 주특기 변경가능)
아차 참고로 군대마다 다 다를수 있는거 아시죠 ^^? 위 이야기는 2000년도에 장춘 포병에 근무한 분의 이야기를 통해 작성된 정보입니다.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역시 군대마다 조금씩 다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