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주택 제로에너지 의무화로 인한 공사비 증가는 약 3% 수준입니다. |
< 보도 내용 (서울신문, 7. 30) > ◈ 제로에너지 아파트라는데 ... 효과는 ‘그닥’ 공사비는 ‘껑충’ ㅇ 공공주택 제로에너지 5등급 의무화(‘23)로 LH 공공주택의 평당공사비가 전년대비 20.7% 상승 ㅇ ’25.6월부터 민간 공동주택에도 동일 기준 적용 예정으로 분양가 폭등 우려 |
□ LH 공공주택의 제로에너지 5등급 성능 확보를 위한 공사비 증가 추정분은 평당(3.3㎡) 5만 4천원(59㎡ 기준 약 97만원)수준으로 ’23년 공사비 증가분(평당 177만원)의 약 3.05% 정도에 불과합니다.
* (LH 평당 공사비) ’22년 857.8만원 → ’23년 1,035만원
ㅇ 언론에서 보도된 “제로에너지 5등급 적용시 공사비 평당 1000만원 돌파, 공사비 20% 상승”은 원자재 가격·인건비 상승,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등 다양한 상승요소를 모두 반영한 수치로 판단됩니다.
□ 민간 공동주택은 공공주택보다 완화된 설계기준이 ’25.6월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ㅇ 현행 설계기준을 적용했을 때보다 세대당 약 130만원이 추가(평당 5.1만원, 25층·개별난방·84㎡ 세대 기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나, 절감되는 에너지사용량 감안시 5.7년 이내에 회수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구분 | 제로에너지수준 | 단위면적당 1차에너지소요량 | 에너지자립률 |
공공 | 5등급(인증 의무) | 90kwh/㎡ㆍyr | 20~40% |
민간 | 5등급 수준(설계기준 충족) | 100kwh/㎡ㆍyr | 약 13~17% 수준 |
ㅇ 탄소중립 녹색성장 구현을 위해 정부는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제로에너지건축물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