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rain, like music / 비처럼 음악처럼
bebe Kim, Mi-ae : 베베 김미애
There is rhythm in the living
To press the piano
And to dance to the rain
Are the same move to me
움직이는 것에는 리듬이 있다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고
비를 타고 율동하는 것은
내게 같은 동작이다
My body can't stop moving
And the rain's moving is alike
So shaking body is the same
몸이 가만있지 못하고
비가 요동치는 것은 닮아 있어
몸부림에 흐느끼는 모양새가 같다
Move against the spring
Is similar to the impulse of hunger
To bite to have a sweet apple
용수철로 튀어 오르는 동작은
맛있는 사과를 아삭 베어 먹는
시장기의 충동과 비슷하다
On the street the cars rarely run in the rain
Armed in a red trench coat
And turn a yellow umbrella to stir my body and dance
별로 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의 빗속에서
새빨간 버버리로 무장하고
노란 우산을 돌리면서 몸을 휘젓는 율동은
Is the most beautiful gesture
And the one masterpiece
Like touch of brushes of watercolor painting to be free and fantastic
가장 아름다운 몸짓으로 나를 그려내는
수채화의 붓놀림처럼 자유롭고 환상적인
하나의 걸작이다
With vegetable as music
Adds sauce as rain
And have poetic salad everyday
음악이라는 야채에
비라는 소스를 쳐서
시 샐러드를 매일 먹는
I become
To be a vegetarian beauty with rain and music
나는
비와 음악으로 채소 미인이 된다
첫댓글 비처럼 음악처럼 ~~
비처럼 조용히 마음에 스며 들고
음악처럼 오래토록 가슴에 남는 사람
그게 바로 채소 미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향기 짙은 詩 잘 감상하고 갑니다.
채소 미인이고 싶습니다
ㅎ
욕심일까요?
ㅋ
백영민님이 내마음과 똑같은 마음을
아주 잘 표현해주셨습니다.
베베님
시쓰시는 실력과
더하여 영시를 이리 잘 쓰시는 실력에
감동입니다.
몸에 쌓은 실력과
마음의 움직임에 감동합니다.
별 말씀을요
시니 방장님처럼
훌륭하신 방장님!
항상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