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pin - Variations (on a theme by Rossini) for Flute and Piano,
쇼팽 - 바리에이션 - 플룻과 피아노를 위한 (롯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 (별명 : 신데렐라 변주곡)
Jiwon Suh 플루트 서지원
이 곡의 주제선율은 이탈리아 오페라 부파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롯시니의 오페라 “La Cenerentola (신데렐라)”에 나오는 아리아 ‘더 이상 슬프지 않아.’ 입니다. 흥분과 기쁨 속에 왕궁에 입성한 신데렐라가 이제 더이상 슬프지않을 것을 다짐하며 부르는 노래인데요. 과거의 불행과 어려움을 오늘날의 행복으로 보상받았다는 내용과 그동안 자신을 괴롭히고 힘들게 한 자들을 용서하겠다는 화해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쇼팽이 롯시니의 오페라 선율로 상큼발랄한 플루트 변주곡을 작곡한 덕분에 플루트연주자들에게도 이 곡은 매우 친숙한 곡이에요.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면서 잠시나마 음악으로 행복을 느껴보심 좋겠습니다.
플루티스트 / 서지원
이 곡의 실제 제목은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롯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 / "Variations(On a theme by Rossini) for flute and piano"이다.
쇼팽이 16살 여름(1826년, or 1924?)에 로시니의 오페라 "라 체네렌톨라"의 마지막 부분인 Coloratura Aria '이제는 슬프지 않아요' 에서 주제를 따와 만든 곡이며 원곡 또한 변주곡 형태이다.
조아키노 로시니(Gioachino Rossini)의 1817년 초연된 2막6장 오페라 부파(희극 오페라, Opera buffa) 라 체네렌톨라의 주제(Theme)가 있고 4개의 베리에이션(Variations)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제는 매우 짧고 간단하며 4개의 베리에이션도 각 개성을 달리해 주제(Theme)를 바탕으로 화려하게 변주된다.
제1 베리에이션 / 3연 음부의 리듬이 나오면서 주제가 돋보이게 변주.
제2 베리에이션 / E minor 단조로 전조.
제3 베리에이션 // 슬러(Slur)로 붙은 1도 화음의 하강 아르페지오(Arpegio)
제 4 베리에이션 / 빠르고 짧은 더블 텅잉의 스타카토
Cecila Bartoli - La Cenerentola(체레넨톨라:재(灰)투성이-일명 '신데렐라') - Non piu me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