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요일 저녁엔 천둥번개가 심해서 잠 설치신분도 많으리라 예상합니다 ㅎㅎㅎ
이번주는 또 비소식이 내내 있으니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번에 포스팅 할집은 소고기 집입니다.
저는 주로 소고기를 먹을 일이 있으면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중앙숯불갈비에 가곤 했습니다.
부위를 구분두지 않고 나오는 좋은 소고기와 파채와의 환상적인 마리아주가 넘 좋았거든요 ㅎㅎ
거기다가 화룡점점~!!! 청국장까지...
그런데 어는 날 부터 중앙숯불갈비를 조금 멀리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종종가긴해요 ^^-
왜냐하면...
너무 많아진 외지인들..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맞춰져버린 서비스..
예전의 맛과 분위기는 좀 사라진듯 해서 비슷한 분위기의 더 나은 서비스의 다른 곳이 필요했습니다 ㅎㅎ
그래서 찾은 곳이
아중리에 위치한 '고산촌'입니다.
좋은 등급의 고기를 쓰고 좀더 나은 서비스가 있는 곳이라 저한테는 딱이었습니다 ㅎㅎ
술마시기 좋게 술안주로 좋은 국물도 줍니다 ㅎㅎ
헤헤
잘 구웠죠? ㅎㅎㅎ
육회도 조금씩 줍니다
육회 사진은 이것뿐이네요 ㅠㅠ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중앙숯불갈비의 대안으로 이집이 적절하다고 했는데요
그 이유엔 청국장이 한몫했습니다.
중앙숯불갈비의 청국장과 비슷한 청국장을
비슷한 시스템 - 공기밥을 시키면 딸려나옴-으로 먹을수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꿩대신 닭인 셈이 된듯한 느낌도 있지만...
이제 전주분들끼리 갈때는 고산촌으로 가고
외지에서 손님이 오시면 중앙숯불갈비를 갈듯합니다.
저만..
한옥마을의 음식점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는 걸까요? ㅠㅠ
암튼..그렇습니다.
그럼 이번 한주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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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고산촌 |
주소/위치 |
아중리 대붕노래방 맞은편 |
메뉴/가격 |
소고기. 19000~2만 얼마였는지 잘 ㅠㅠ |
전화 번호 |
|
첫댓글 고기 매우 좋아 보입니다 글구 가격도 괜찮고요.저도 시간내서 가보고 싶네요.
네 ㅎㅎ 고기는 a++이상 쓴다고 하던데 정확한건 제 눈으로 확인 해보지 않아서요 ㅎㅎ
가격이착하네요 ^^ 고기가 훅 땡기네요^^
근데 어차피 소고기 집은 먹다보면 거기서 거긴거 같아요 ㅎㅎㅎ
고산촌은,, 솔직히 아중저수지근처에 있을때가 훨씬 좋았어요.
그땐 숯불은 아니었지만, 반찬도 훨씬 성의있게 잘나왔고 먹는 분위기가 지금처럼 북적대지않고 먹을수 있었거든요~
어디든 아쉬운점은 있기 마련이예요.
세월이 지나고 사람들도 변하면 음식점도 변하는것이겠지요~
그렇군요ㅎㅎ 전 옮기기 전에는 잘 알지 못했어요 ㅎㅎ
지금 저녁시간에 가면 좀 북적이긴해요 ㅎㅎ 곰별달루이님 말씀처럼 사람도..음식도 변하기 마련인듯 해요 ㅎㅎ
고기 좋아보여요
저는 뭐..막입이라 그냥저냥 잘 먹어요 ㅎㅎㅎ
으메 소고기 죽입니다 ㅎ
몸에 좋을건 없다던 소고긴데 ㅎㅎ 입은 즐거워요 ㅎㅎ
고기좋고~가격착하고~급 땡기네용~
네 ㅎㅎ 비가 많이 오는 오늘같은날도 좋겟네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ㅂ니다
별말씀을요 ㅎㅎ 녹차베지밀님 덕에 제가 얻은 정보에 비하면 새발에 피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