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安室奈美恵 -아무로 나미에-
JPOP에 무심한 분들이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그 이름 '아무로 나미에'
에이벡스가 배출한 최고 여가수, TK사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JPOP의 아이콘
시간이 흘러도 JPOP의 상징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는 일본 최고의 여성입니다.
(하마사키 아유미의 계속되는 경이로운 활약에 밀리는 감도 있지만 그래도 아무로는 '아이콘'이죠..)
데뷔는 1992년(벌써 15년전이네요.). 오키나와 출신의 까무잡잡한 소녀는 '수퍼몽키즈'라는
아이돌그룹의 일원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고 그럭저럭 아이돌로서 활동하다가..
TK테츠야 코무로를 만나면서 수퍼스타로 성장하게 됩니다.
95년 싱글 Try me가 70만장 판매되면서 메가히트(이 때까지만 해도 '아무로나미에와 수퍼몽키즈')
그리고 실질적인 솔로 데뷔 싱글 太陽のSEASON을 시작으로 에이벡스&TK&아무로나미에의 신화가
만들어집니다. 이 시기에 몽키즈시절의 히트곡들을 리믹스한 앨범 DANCE TRACKS VOL. 1을 발표
하여 187만장의 밀리언을 기록, 이미 아무로 나미에의 전성기를 예고합니다.
솔로 활동 후 Body Feels EXIT, Chase the Chance(136만장)등의 신나는 댄스곡들을 연이어 히트
시키고 전성기였던 97년, 나중에 크게 히트한 CAN YOU CELEBRATE?과 함께 아무로를 대표하는
히트곡 Don't wanna cry가 139만장 판매기록과 함께 96년을 평정해 버립니다.
이어서 You're my sunshine도 히트(110만장)..밀리언셀러 싱글을 연이어 발표한 후
첫번째 솔로앨범 sweet 19blues를 발표..330만장이라는 어마무지한 판매고를 올리게 됩니다.
(저도 이맘 때 이 앨범을 사서..참 질리게 들었던..기억이 나네요..^^)..
아무로 나미에가 단지 노래만 인기있었던 가수였다면 '아이콘'이라고 불려질 순 없었겠죠.
당시 아무로 나미에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은 일본 젊은 여성들의 최대관심사
였고, 최고 인기가수이자 트렌드리더, 패션리더, 스타일을 주도한 여성파워의 선두주자 였습니다.
(지금까지도..그 영향력은 꽤 크게 남아있습니다..)
첫 앨범이후 발표한 싱글 a walk in the park 역시 100만장을 넘기고..그녀가 정점이었던 97년..
싱글 CAN YOU CELEBRATE?가 발표됩니다. 지금까지도 일본최고의 발라드넘버로 인정받고 있는,
곡으로 싱글 판매량이 230만장을 넘게 되죠. 뭐. 노래가 좋기도 했고, 아무로가 인기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당시 일본음악은 TK에서 시작, TK로 끝나는 시대였기때문에 그가 손대면 무조건 히트였죠.
두번째 정규앨범 Concentration 20도 190만장이 판매되며 메가히트를 기록, 그리고 연이어 발표된
베스트 앨범 181920도 170만장이 팔리며 그녀의 밀리언행진은 끝이 없는 것처럼 보였으나.
1997년 TRF의 댄서 SAM과 결혼, 그리고 아이를 낳으면서 활동을 쉬게 되고, 출산을 하고 컴백하려
했으나 친모가 살해당하는 사건에 주춤거리게 됩니다. 2001년 TK테츠야 코무로와 결별...
그리고 2002년 이혼을 하게 되면서 가수로서의 커리어, 명성도 조금씩 하락하기 시작하는데..
유로댄스에서 R&B와 Hiphop으로 장르를 넘어와, 예전같은 판매고는 아니지만 꾸준히 활동하고
2007년에는 싱글 Baby Don't Cry 로 13년 연속 오리콘 TOP10에 들어가는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여성가수 중에서의 기록이고..전체 기록은 아마 SMAP일 겁니다..17년 연속이었나..그랬던 것 같은데)
이외에도 아무로나미에는 여성가수 중 싱글 최다 판매 기록 (CAN YOU CELEBRATE?)과 밀리언싱글
최다보유(5장)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33장의 싱글과 8장의 정규앨범..등이 있네요.
요즘의 인기는 전성기에 비할 바 못되지만 여전히 방송에 나오면 모두들 알아서 대우해주는 분위기^^;
JPOP을 얘기할 때 절대 빼놓아선 안될 인물이구요..TK를 얘기할 때도 꼭 패키지로 얘기해야 하는~
노래는...첫번째 앨범에 수록된 솔로 초창기 최고 히트곡 Don't wanna cry입니다. 사실 제일 좋아하는
곡은 앨범으로 들을 때 You're my sunshine에서 Body Feels EXIT로 자연스레 넘어가는 그 순간..
인데 두 곡을 올리기는 조금 힘에 부쳐서^^; 그냥 Don't wanna cry입니다.
첫댓글 오 여신님 이제 등장이시군요..ㅋㅋ 정말 질리도록 들었던 아무로상 노래들..ㅋㅋ
정말 '여신'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가수^^
아무로네요 ㅎㅎ 아유나 히키가 아무리 음반을 엄청나게 팔아먹는다고 해도 대중에대한 영향력은 아무로를 따라갈수 없겠죠 뭐 일본 경제용어사전에 아무로 현상이라는 말이 올라갔다고 하던데 그만큼 그녀의 모든것이 일본 대중들에게 특히 일본 여고생들에게는 절대적이였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어린나이에 속도위반 결혼하는것까지 유행했다고 하니까요 솔직히 아무로 노래는 can you celebrate 밖에 몰라서 ㅎㅎ
아무로 노래는 TK와 함께였을 때 특히 괜찮은 노래들이 많으니 함 들어보세요^^
드디어 등장했군요..^^ 내한공연때 연차쓸까 고민하다 '비'와 함께한 반쪽짜리 공연만 본게 아직도 후회된다는..ㅜ.ㅜ 대신 스탠딩이라 맨앞줄에서 아무로양을 1시간동안 볼수 있었기에 행복했었지만, 역시 이건 이틀 다 질러야했던건데...ㅋ 컴백후 장르전환한 곡들이 예전곡보다는 못한것 같지만, Girl talk같은 곡도 있고 어쨋든 계속 활동을 해나간다는게 기쁩니다.^^
많이 좋아하시나 보네요. 전 중학교 때 잠깐 좋아했다가..아무로가 아닌 지겹게 듣던 TK의 음악에 질려버려서^^;
일본가수중 최초로 좋아한 가수여서요.^^ 그당시엔 다른 일본음악을 들을 생각도 안했던터라 꽤 오랜기간 듣다보니 광팬이었죠...게다 이쁘기도 해서...ㅎㅎ
요새 다시 살아나는거 같던데요....아무로....그래도 예전의 포스가 그립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네버엔드 이노래 가장 좋아합니다....
그래도 Baby Don't Cry가 간만에 히트를 하면서 아무로 체면을 세운 듯^^ 음반시장 불황도 겹쳐서 예전만한 음반기록은 힘들겠지만 뭐..'포스'만 놓고 본다면 여전히 위력적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