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안녕하세요?<br />저는 331기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하은입니다. <br />일정 마지막날 명상홀에서 작성한 <br />수행의 짧은 소회를 올립니다. ^^ <br /><br />-<br /><br />마음을 보아주고 느껴주고 기꺼이 인정해 준다는 것이 <br />곧 나를 진정 사랑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br /><br />'수행'이 목적이 아니라, 아름다운 것 투성이 이 세계에 <br />상처투성이 모든 것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자체가 <br />그냥 수행임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br /><br />저를 잊지 않으시고 언제나 이 자리에서 <br />제가 올 때 까지 기다렸다, 그렇게 따뜻하게 품어주신 <br />자운선가 마스터님들께 깊히 감사드립니다. <br /><br />나의 애틋한 자운선가라는 넓고 깊은 바다에서 <br />파도가 되어 살아내내, 이 마음 버리지 않고 살아야지, <br />그래야지 하고 다시 용기를 내어 봅니다.<br /><br />- <br /><br />* 시공간을 넘은 수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br /> 마치 대서사로 이루어진 슬프고도 진한 감동의 영화 한편을 보고 온 느낌입니다. 실제로 영화를 보고 어두운 극장문을 나섰을 때, 바깥 풍경은 환하고 시원한 장마비가 내리고 있는 것과 흡사함. 익숙했으나 ‘새롭게 낯선 거의 모든 것들’ 그 여운들 윤슬처럼 반짝이며 흐르는 듯 합니다. <br /><br />마음에서 거친 것들이 차분히 정리가 되어갈 때 도반님들과 마스터님들과 함께 나누고픈 수행기를 조만간에 다시 올리고 싶습니다. ^^ <br /><br />331기 자운선가 수행자 여러분들 함께 마음 느껴주시고 수행해주셔서 깊히 감사드립니다. <br /><br />별하 올림.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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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심님^^ 뵈면 하고픈 말도 나누고 싶은 마음도 많았는데요, 더 기쁜 마음으로 뵈려고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된 것 같애요. 고운원 도착해서 보리심님 보고싶어서 여기저기 찾으러 다녔어요. 하하하^^ 끈을 놓지 않도록 늘 제 마음 속에서 힘이 되었고 지금도 그래요. ^^ 이번에 견성회원특별프로그램 신청 했는데 대기자에요. 견특 못 가더라도 괜찮아요~ 열심히 제 마음 보다가 보리심님께 마구 달려가 안길께요!
별하님~~ 얼마나 멋지고 새로운 신세계를 만나고 오셔서면 아직도 말못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남겨두고 차후로 미루고 계시나요~ 아이구~~ 뒷얘기도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설렘 설렘~~ 자운선가 수행은 갈때마다 또새롭고 새로운 같지만 다른맛을 풍기는 또다른 느낌을 받는 세상에서 젤 소중한 무상심심 미묘법 이라고 할까요~ㅎㅎ 부족한 저 원오도 매번 신세계를 맛보는 무의식에 매력에 푹빠졌담니다~~ 무의식이 현실을 만드는 참법을 같이 갈수있는 도반 별하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첫댓글 별하님 잘 들어가셨지요.
먼길 오시느라 수고많았어요~ 오랫만에 얼굴봐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또 이곳 고운원에서 늘 기다리며 반갑게 맞이할께요~
헬렌님!^^ 환하게 반겨주셔서 사랑받는 마음 충만하게 느낄 수 있어서 내내 행복했어요. 헬렌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또 잊지 못할 순간 만들러 갈께요!
별하님 수행후기 잘 읽었습니다
시공간을 넘는 수행 그대의 마음이 저의 마음임을 인지하고 함께 하고 싶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애님
부족한 후기 읽어주시고 공감까지 해주셔서 저도 감사해요 ^^
고운원에서 뵈면 참 반갑고 기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별하님 마음을 인정하는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임을 아셨다니 거친저항을 이겨내고 돌아온 별하님께 본래가 큰 선물을 주신것 같아 너무나 기쁘네요~
그 고운 마음처럼 후기도 어찌나 곱고 단아하며 아름다운지....
그리고 이번에 함께하지 못해 미안했어요~
우리 꼭 봐요~♡
보리심님^^
뵈면 하고픈 말도 나누고 싶은 마음도
많았는데요, 더 기쁜 마음으로
뵈려고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된 것 같애요. 고운원 도착해서 보리심님 보고싶어서 여기저기 찾으러 다녔어요. 하하하^^
끈을 놓지 않도록 늘 제 마음 속에서 힘이 되었고 지금도 그래요. ^^
이번에 견성회원특별프로그램 신청
했는데 대기자에요.
견특 못 가더라도 괜찮아요~
열심히 제 마음 보다가
보리심님께 마구 달려가 안길께요!
별하님~~
얼마나 멋지고 새로운 신세계를 만나고 오셔서면 아직도 말못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남겨두고 차후로 미루고 계시나요~
아이구~~
뒷얘기도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설렘 설렘~~
자운선가 수행은 갈때마다 또새롭고 새로운 같지만 다른맛을 풍기는 또다른 느낌을 받는 세상에서 젤 소중한 무상심심 미묘법 이라고 할까요~ㅎㅎ
부족한 저 원오도 매번 신세계를 맛보는 무의식에 매력에 푹빠졌담니다~~
무의식이 현실을 만드는 참법을 같이 갈수있는 도반 별하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원오님^^
처음 인사 드려요.
마음 따뜻 정 많으신 부산 아지매
원오님^^
제가 카페 모든 글 읽는 낙으로
사는 사람인데 댓글에다 진작
표현하지 못했어요.
이제부터 표현하도록 마음을 내보려고
해요! 원오님 댓글을 읽고
또 읽으면서 많이도 뭉클했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원오님^^
오늘밤은 상처투성이로 살아왔던 마음이 별하님의 글에 눈물로 내리네요 ~~♡
앗싸님 앗싸언니! 저 드디어 수행 다녀왔어요 ㅠㅠ 세월이 무색하게 옛날 생각 많이 났어요.
댐과 언덕을 땡볕에 죽어라 뛰던 기억도
감동이였고 감사했어요.
마음의 고향에 안겨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앗싸님의 예쁘고 말갛게 환한 웃음도
그립습니다. ^^
앗싸님 상처투성이 마음에 심장에
제 마음에 토닥토닥 그렇게
앗싸님과 하하호호 웃고 싶어요!
별하님 수행후기는 넘 감동이 전해지고 마음을 흔드네요...별하님 누군지 궁금해요...다음에 인사 꼭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