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EI는 비즈니스 영어에 중점을 두는 학원이예요. 비즈니스 리딩, 라이팅을 비롯해서 프리젠테이션으로 구성되지요. 다만 비즈니스 영어는 초급 레벨학생은 수강할 수가 없고 intermediate레벨은 되어야 수강이 가능하고요.
Pender St.에 위치하며 학생수가 작은 편에 속하는 학원이지요. 비즈니스 영어로는 어느정도는 인지도가 있으나 다만 한국학생들이 좀 많은 편이고 비즈니스 영어는 ESL에 비해서 학비가 좀 더 비싼 편으로 알고있어요.
ESL의 경우는 레벨수도 적고 아무래도 비즈니스 영어에 더 중점을 두는 학원이라 그리 적당하다고는 생각되지가 않네요. ESL도 아주 기초레벨은 운영하지않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개인적으로 ESL을 고려한다면 학비에 비해서는 그리 평판이 우수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되며 비즈니스 영어라면 고려할 수 있는 학원이라고 생각되네요.
학원의 등록기간은 딱 정답은 없어서 한달도 지루해하는 학원도 있고 6개월도 잘 다니는 경우도 있어요. 다만 ESL만을 기준으로 본다면 작은 학원은 3개월, 큰 학원은 4개월 정도가 일반적이로 테솔이나 비즈니스 등과 연계하고 캠퍼스가 다른 경우에는 등록기간이 좀 길어도 무방하고요. 하지만 CBEI라면 3개월 정도가 적당할 것 같은데 ESL을 생각하시면 학비 대비해서 좀 더 좋은 조건의 학원도 얼마든지 알아볼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영어실력, 성격, 비용과 전체계획을 감안해서 원하는 학원의 조건을 먼저 확실히 정하고 선택의 폭을 줄여나가는 것이라고 생각되며 따라서 학원부터 정하고 그거에 조건을 맞추기 보다는 조건을 정하고 학원을 대입해나가면 보다 현명한 선택이 가능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