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 포인트는 이 분이 만화를 곁들이면서 알기 쉬울 정도로 설명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회장이요. 개인적으로 이게 참 슬픈게, 이정도로 젊은? 어린 사람들도 주목할 정도로 센스가 있고 말도 잘 하면서 그 글을 직접 쓸 수 있는 사람은 우선 나이도 젊어야 되고, 승마쪽으로 생각도 깊어야 되면서, 이런 여러가지 능력을 갖춘 사람이 회장이 될 정도로 회장자리가 치열하지 않아야 합니다. 누구나 원하는 자리면 당연히 정치력이 좋고 자금력이 있는 사람이 붙기에 이런 능력이 대체적으로 부족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승마도 경마도 관심 없는 사람이지만, 잘 되었으면 합니다. 여기서 더 가면 이런 분도 안계실 정도로 마이너가 될 것 같네요. 예전 자비로 나가서 메달 따고 디씨에 자랑했던 사람도 생각나고 여러 생각이 나는 글이네요.
아니 협회장급인 사람이 이정도로 하는 곳이 지원을 못 받는게 말이... 하아... 참 아쉽네요. 정유라 사태때 완전 개박살이 나버렸으니 이거 참... 솔직히 협회 자체들이 더러운곳이 많지만 이런곳을 지원해 줘서 다른 부패한 협회들이 정상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쉽지 않겠죠. 일단 승마 자체가 이미지가 고귀한...? 이미지도 있다보니...
사실 탬빨에서 부터 입구 컷이라서 고귀한 사람이 아니면 도전도 못했죠.(+골프,요트 등등등...) 정유라 이전부터 돈많은 사회 지도층들이 그 돈으로 권위형성(대회출전+@수상)에 날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쉬쉬하면서 꿀빨았던 영역이고, 당연히 그 순siri 아지메도 숟가락 얹었을 뿐이고요.
진짜 순수한 참가자들에게는 날벼락이겠지만, 적어도 그 승마의 이미지가 한국 경제 귀족들에게서 외면받아 무관심해저야 비로서 순수한 스포츠의 영역으로 갈 수 있을거 같내요.
첫댓글 정유라가 큰일을 한듯...
이 글에서 포인트는 이 분이 만화를 곁들이면서 알기 쉬울 정도로 설명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회장이요.
개인적으로 이게 참 슬픈게, 이정도로 젊은? 어린 사람들도 주목할 정도로 센스가 있고 말도 잘 하면서 그 글을 직접 쓸 수 있는 사람은 우선 나이도 젊어야 되고, 승마쪽으로 생각도 깊어야 되면서, 이런 여러가지 능력을 갖춘 사람이 회장이 될 정도로 회장자리가 치열하지 않아야 합니다. 누구나 원하는 자리면 당연히 정치력이 좋고 자금력이 있는 사람이 붙기에 이런 능력이 대체적으로 부족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승마도 경마도 관심 없는 사람이지만, 잘 되었으면 합니다. 여기서 더 가면 이런 분도 안계실 정도로 마이너가 될 것 같네요.
예전 자비로 나가서 메달 따고 디씨에 자랑했던 사람도 생각나고 여러 생각이 나는 글이네요.
찾아보니 현 회장은 작년에 취임한 78년생 변호사더군요.
아니 협회장급인 사람이 이정도로 하는 곳이 지원을 못 받는게 말이... 하아... 참 아쉽네요. 정유라 사태때 완전 개박살이 나버렸으니 이거 참... 솔직히 협회 자체들이 더러운곳이 많지만 이런곳을 지원해 줘서 다른 부패한 협회들이 정상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쉽지 않겠죠. 일단 승마 자체가 이미지가 고귀한...? 이미지도 있다보니...
사실 탬빨에서 부터 입구 컷이라서 고귀한 사람이 아니면 도전도 못했죠.(+골프,요트 등등등...)
정유라 이전부터 돈많은 사회 지도층들이 그 돈으로 권위형성(대회출전+@수상)에 날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쉬쉬하면서 꿀빨았던 영역이고, 당연히 그 순siri 아지메도 숟가락 얹었을 뿐이고요.
진짜 순수한 참가자들에게는 날벼락이겠지만, 적어도 그 승마의 이미지가 한국 경제 귀족들에게서
외면받아 무관심해저야 비로서 순수한 스포츠의 영역으로 갈 수 있을거 같내요.
@시카고피자 말 자체가 한두에 2억 하고... 비싼건 더 가겠죠. 골프나 요트는 "그나마" 승마보다 낫지만 그것도 싸다고 할 순 없고. 아무튼 진짜 그렇기에 그렇게 갔던거고 최씨 아줌마도 비슷한 루트였겠죠 뭐. 문제는 그렇게 갈때도 좀 문제가 있었다마는...
+ 문제는 아예 외면받아서 무관심해진다고 순수한 스포츠로 갈 수 있냐 아닐까요...? 종목 자체가 죽으면 (지금 회장급이...) 순수한 스포츠로 가기 전에 그냥 망이죠(...)
@dear0904 그러겠내요. 1~2억 플랙스 할 수 있는 부르주아들이 활동하던 영역에서 귀족들 농간질에 이 사단이 나버렸으니...
부르주아와 귀족의 영역이라 저 호소글도 왠지 배부른 불만처럼 보이내요. ㅠㅠㅠ
근데 방역지침이 참 특이하네요
승마는 누가 봐도, 특히 발전한 나라일수록 더더욱 부르주아 스포츠라...
켄타우르스나 떠올리던 그리스놈들의 축제인 올림픽에서
아시아인들의 특기였던 기마술은 그다지 관심 받는 것 같지도 않고요...
올림픽처럼 쿠릴타이 축제도 이름값이 좀 커지면 좀 나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