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영업자라 원래 토욜도 4시까지 일했는데 8월부터 시간을 단축해서 2시에 닫았어요.
2시간 차이인데 4시퇴근은 집에가면 저녁인 느낌인데 2시퇴근은 머랄까 오후도 생긴 느낌입니다.
그런데 늘 약속이 없어서 바로 집으로 가니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만 길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친구랑 토요일 퇴근후 식도락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그동안 가보고 싶었지만 오후 5시면 닫아서 못먹었던 동네 브런치가게를 가봤습니다.
라자냐를 먹고싶었지만 지금은 안한다고 해서
못먹었네요.
새우 바질 리조또와 오일파스타를 시켰는데 적당히 맛났습니다.
리조또는 알단테의 느낌이 아닌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게 잘 익혀서 나와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
첫댓글 와 오일파스타 비쥬얼! 먹어보고 싶어요!
동네에 이런 집이!!
좋은 동네네요 ㅎㅎ
맛있어보여요
맛있어보이네요^^
장사잘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