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본토에서의 탁구유학이라,,,무지 실력이 늘겠네..
현지에서 배우니 얼마나 탁구가 늘꼬,,,부럽군,,,
나중에 한수 갈쳐주시길,,,
몸건강히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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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7번째 셔츠의 콘테이너 선적을 끝내고
한달간 셔츠의 진행은 없어요...ㅋㅋㅋ
하지만 일이 끝난건 아니죠... 이제부턴 넥타이를 무진장
만들어 내야 하니... 에고에고...
여기서도 하루에 12시간씩 일하는건 한국과 마찬가지 지만..
대빵(사장)이 없어서 맘은 좀 편하네요...
참!! 한국은 황사때문에 고생이 많으시죠...
그놈의 황사는 없어지지도 않고...
어제 news를 들어보니 오늘도 황사가 나타난다고 하던데
오늘도 모두 몸 조심 하시구요...
이곳은 남쪽이라서 황사가 여기까지 내려오지는 않네요..
3일 정도 매일 우중충 하더니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게 맑네요
오늘같은날 소풍이라도 가면 참 좋을텐데...
여기는 좀 따뜻해서 오늘같은 날은 반팔로 나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답니다...(오늘 기온 18도~26도 아이좋아랑...)
또 참!!
여기서도 매주 토요일마다 탁구 수련의 길을 걷고 있답니다...
현재 이곳(승주) 랭킹 70위 정도 까지 올라 왔는데... 랭킹 1위하고
게임을 하면 아직도 멀고도 험한길에 대한 뼈져린 아픔을 느끼고
있답니다...
중국탁구의 특징이라면.. 무지무지 쇼트가 강하고 빠르고...헉헉헉
손목스냅 정말 죽이죠...
쇼트를 치는게 제가 스매싱을 치는거 보다 빠르니.. 당할 수 가 있나..
계속 수련의 길을 걷고서 하산하는날 짜잔~~~~~! 하고 여러분 앞에
나타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