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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년전에 10cm짜리 작은 선인장을 친구한테서 선물을 받았다. 워낙에 화초를 좋아해서 열심히 사랑하며 애정을 가지고 키웠다. 내년쯤이면 거실 천정이 뚫어 지지나 않을지 걱정이다. 워낙에 키가 커져서 화분갈이를 해야할텐데 어찌할지 고민중이다.......
거실의 한면을 장식한 호야가 몇일 있으면 꽃망울이 터질 준비를 하고 있다. 작년에는 너무도 많은 꽃이 피어 셀수도 없을 정도였다 올해는 혼자보기 너무 아까워서 꽃이 피면 그 자테를 고스란히 사진으로 간직하려한다..........
이 꽃의 이름은 립스틱이다. 너무 가까이 찍다보니 기술 부족으로 선명하게 나오지가 않았다 생김새가 봉우리일때는 모습이 꼭 립스틱같고 서서히 봉우리가 나오면서 드디어 활짝 꽃이 핀다~~~
날짜
2006.09.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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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준우네집 원문보기 글쓴이: young hee
첫댓글 저도 화초에 이제서야 많은관심 갖게된 초보인데요. 엊그제 사온 퓨미라가 넘 이쁜데 그걸 갖고온뒤로 집에 조그만 개미가 생겼어요. 아무래도 퓨미라란 놈인데 어턱하죠? 님들 전 개미 넘 싫어하는데 도움좀 주세요..ㅠㅠ
꽃 이름이 립스틱 처음들어 보네요. 넘 예쁘게 꾸며 놓으셨네요
두번째 사진 저 긴 줄기가 호얀가요? 저거 꽃피면 진짜 엄청나겠네요~~
와~ 정말 탐스럽네요.....벽을 장식한 호야 꽃피면 정말 멋있겠어요.....난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떡하면 호야를 저렇게 길게 키울수잇을까요
키큰 선인장 채운각인가요
정말 멋져요 천장 뚫기전에 밑으로 내려놓으심 어떨까요
오채각 같은데요?ㅎ
선인장 정말 잘 키우셨네요~^^ 선인장 키에 반해 화분이 넘 작은 느낌이 드네요 분갈이를 빨리 해 주시는게 어떨런지요~~
밑에 사진은 썬로즈같아 보이는데....
멋있네요. 숲속에사는 기분이겠어요
어쩜 저렇게 훌륭하게 양육하실수 있는지요?? 님, 넘 부럽사와요!!! 저도 호야 엊그제 꽃집서 입양했는뎅..저 만큼 성공할수 있을런지....감탄사만 절로 나오는군요!! ^^ 갠적으로 선인장 넘 좋아라하는데 정작 울집엔 한개도없네요...당장 한개 입양시켜서 도전해봐야겠네요.
이집에서 오래사셨나봐요. 하나 엉크러짐이 없네요.. 호야 줄기가 ..전언제 저렇게 키워요? 대단히 부럽삼^^
네~~~이 집에서 만 13년을 살고 있습니다 생각 보다 호야는 굉장히 강해서 게으른 사람이 키우기가 아주 좋습니다~~
선인장 천장 닿으면 연락하세요..천장 뚤기전에 제가 입양받아줄께요...
주택인가봐여 화초 정말 잘 가꾸셨네... 좋겠어여...
이곳은 뉴질랜드 크라이쳐치입니다 이 호야를 6년전에 친구한테 분양 받아 키운것인데 이렇게 잘 자랍니다 내 생각에는 물은 잊어버릴만 할때 한번씩 주었는데 그것이 성공의 비결인것 같습니다~~~
오채각은 분갈이하실때 넘커서 좀 힘드실것 같아요. 제 경우엔 좀 큰것은 아파트에 식물 팔려오시는 아저씨께서 분갈이 하시는데 비용만 오천원 정도 들거든요. 그렇게해서 분갈이를 한답니다. 오채각도 그렇게 분갈이를 했답니다.
정말 넘이뻐여^^ 나는 언제 저렇게 키워보나???
호야꽃피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호야꽃들이 지금 피려고 모두 준비중인데 꽃이 피면 다시 올려 그 자테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호야~~정말 멋져요...저두..호야..함 입양해야겠어요...넘 멋지당.~~정말...탐스러워용... 선인장도...우와~~
잘 키우시는 분들 부러워요. 저는 다가오는 겨울이 걱정인데...
호야가 꽃을 피운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네요. 그리고 저렇게 잘 자라는 것도....기후가 맞아서 일까요?
꽃이 정말 신비롭습니다.처음에는 프라스틱으로 만든 별꽃 같은데 나중에는 활짝 피면서 꽃속에서 꿀이 흐른답니다꽃이 피는데로 바로 보여 드릴게요. 이 호야는 잘라서 유리컵에 물을 부어 담가 부엌한켠에 놓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얼마후에 보면 뿌리가 나옵니다 그걸 다시 심으면 분양을 하는셈이죠~~~
저두여......호야가
을피운다는건 오늘에서야 첨 알았음당....... 저희집두 호야있는데 포트에 고데루 있는데 분갈이 해줘야겠져
..물을주니깐 점점 흙이 작아져여......
저희 집에도 호야가 있는데... 아직은 어리지만요~ 꽃을 피운다니... 어떤 꽃이 필지 궁금해집니다~
선인장을 저렇게 까지 가정에서 키울수있다니... 대단하시군요..
넘 이쁘네요
멋지당....방에 꽃이 있다니... 부럽습니다..전..벌레땜에 ㅜㅜ
어떻게 저렇게 키우셨어요?.. 신기할 따름입니다.*^^*
넘지 말아야 할선을 넘은 것이 아닌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