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_ _)
이글은 제 블로그(http://sukzintro.com)에 작성후 복사한거라
반말로 작성되있는점 양해바랍니다.
무려 2500만년만의 포스팅이다. 시험기간이 끝나고 다시 시험기간이 될때까지 포스팅을 안했더니..나의 수많은 팬들이 도대체 머하냐고 하도 갈구길래 다시 시작해본다;; 이곳은...바야흐로 기원전 10년쯤 갔던 이대감 사진;;; 사진은 많이 찍어놨지만 포스팅 안하고 다 모아놨더랬다. 앞으로 자주 하도록 하지.
메뉴판.
자 그리고 오늘의 등장인물.
게따 녀석. 어쩌다 만찬에 동참하게 되었다. 처음보는 음식점에 상당히 적응을 못하는 눈빛이다.
소 녀석. 이날 같이 교수님 뵙는다고 나랑 같이 정장을 입고 왔었더랬다. 그는 잘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신비주의를 추구한다.
이 밑으로는 기본 나오는 것들.
오이지와 김치가 맛이 아주 좋다. 음식점 김치는 늘 입맛에 잘 맞지 않는데 손 꼽히는 집중의 한곳이다.
요즘 다시 신비주의를 밀고 나가는 그녀.
국물이 아주 진한게 해장에 아주 좋은 선지국. 선지국만 먹기위해 찾아오는 손님도 있을 거 같다. 밥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을듯.
명이잎. 비싼 소고기 집에서만 본 거 같다;;
반항적인 눈빛의 게따. 참...표정하고는 -_-
벽과 씨름중인 그녀. 사실 지금 고기가 아직 안나와서 짜증나있는 상태다.
참 숯 나와주시고.
천엽과 횟간. 이집의 또다른 자랑거리. 정말 싱싱하고 상태좋은 천엽과 횟간이다. 다른집에서는 약간 누린내가 받치는데 이집은 거의 그런게 없다. 횟간을 정말 사랑하는 게따 녀석이 몇점 먹어보기도 전에 다 먹어치워 버렸다.
등심 2인분, 특수부위 2인분. 고기 때깔 좋구나~
전체 상차림. 다들 신속의 속도로 손이 움직이고 있다.
고기 추가. 역시 등심 2인분 특수부위 2인분.
용주님께서 알아보시고는 육회와 육사시미를 맛보라고 조금 주셨다. 매번 정말 감사합니다(_ _). 일행들이 놀랜다 이 귀한것들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여전히 얼굴을 가리는 소녀석과 아주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게따녀석.
요렇게 와사비 넣고 무순 넣고 돌돌 말아서...또 먹고 싶다.
육회도 요렇게 비벼서...
용주님께서 그녀 팬이라며 한잔 갖다주신 와인.
밑으로는 밥시키면 추가로 나오는 반찬들. 다 내 입맛에 맞다.
요렇게 된장찌개로 마무리. 된장찌개도 맛이 아주 좋다. 다음에는 꼭 된장라면을 먹어보리라.
꾸준히 돈을 모아서 학생 신분으로 가기 힘든 맛있는 음식을 찾아가는 일이란 정말 즐거운 일이다. 좋은 음식과 좋은 만남이 같이 하니 더 맛있고 기분도 좋았다. 더불어 소주도 잘 넘어갔다.
잠복기가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다시 열심히 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첫댓글 맨날 술퍼마시고 다니면서 돈은 어디서 솟아나나요????
나 요새 술 안마시는데;;;;; 그리고 저 사진은 3월달에 찍은것 ㅋ
저..선지국에 밥 말아 먹으면 감기몸살이 똑~! 떨어질듯 한데..에휴ㅜ_ㅜ
저도 밥 말아 먹고 싶어요;;
선지국이라도 꼭~ 익혀서 드시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더~
음~ 이대감 몬간지도 어언 한달이 되었네요... 석님 사진보니 실~ 땡깁니다^^
정말 맛있죠 ㅎ
올만입니다...자주 등장하세요~~
예 자주 오겠습니다;
언제 봐도 맛나 보이는 이대감표 괴기네요... *^.^* 마실을 함 가야겠다는... 묵고지비...
자금의 압박만 없다면 맨날 먹고 싶네요
석이는 혼자 안 보이믄 될 것을 울 석님까정 박아 놓고 울 팬클럽 와해되도록 방치한 죄... 이 개또이 아부지가 엄히 물을끼라... 또 다구 지기믄 그 담엔 울 해운대비니루봉다리派 나와바리 4주 군기교육대에 입소 시킬 것임(울 석님 보고자파 )
행님 죄송합니다 -_ㅜ
이런 오랜만에 그녀의 얼굴이 뵐까 와떠만 안비네예,,,,,,,,,,,암튼 그녀를 꼭 봐야 할낀데에~~~
아 다시 신비주의로 나가라는 팬들의 부탁으로;;;;
계속 신비주의로 가야 되니라... 요서 사진으로만 공꼬로 물라카는 작자들한테 헐케 비야주믄 안됨... 울 석러브 팬 미팅때 와가 볼 수 있꾸로 맹그러야 됨~~ ㅋㅋ
오랫만 하도 안비서.. 학교에 수배하러 갈라켓더만...
헐...누님;; 무서워요;
저도 누님 수배하러 갈라 했습니다~~~
잘 지내나? 언제 얼굴 함 봐야제~^^
형님 불러만 주신다면요!
이 집 된장 라면 맛나요^&^
꼭 먹어봐야겠네요ㅎ
75도 이상서 0.5초 이상은 꼭~ 익혀서 드시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더~
그건 조류 독감 아닌가요;;
얼굴 가린 여친 분은 지금까지 올린 글에서 조금씩 노출된 부분만 모아도 전신 사진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ㅋㄷㅋㄷ
헐;; 그럴 수 도 있겠군요;;
좋은곳 사진 잘 봤습니다...미국에서 보고 있는데 sUk님의 글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한편의 드라마 같다는...감사! Jk
헐...먼곳에서 보시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제 사촌누나 2명다 미국에서 유학중이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