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간밤에 또 꿈을 꾸웠어요..꿈꿀당시는 몰랐는데..꾸고나서 가만생각해보니..너무 섬뜩해서 올려봅니다..
배경은 친정집에서 얼마 멀지 않은곳에 있는 한 버스정류장인데요..삼거리에 위치해 있어요..동네 이름은 구룡삼거리..라는 곳인데..거기가 갑자기 왜 나왔는진 모르겠네요
제가 버스를 탓는데..거기에 마이클젝슨이 같은 버스에 타고있었어요..저는 구룡삼거리에서 내렷는데 어쩌다보니..마이클젝슨도 같이 내렷네요..그 삼거리에 있는어떤 집으로 들어갔어요..마치 제가 잘 아는집인냥..그집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전부터 아는사람들처럼 느껴지는데..알고보니 거기가 마이클젝슨의 먼친척벌 되는집이래요 ..그런데..마이클젝슨이 입은옷을보니 검은색 티셔츠와 바지를 입엇는데..바지는 발목이 보이게 겉어 올려입엇네요(그런데 마이클젝슨은 분명 흑인인데 겉어올린 바지아래로 보이는 발목은 왜 백인처럼 흰 피부인지..그래서 백인으로 착각했어요 꿈에)..무슨 뮤직비디오라도 찍고 바로 왔는지..옷이평상복도 아니고 그닥 편해 보이진 않습니다..아주 피곤해 보이고..외로워보여요..거실에 그집 아주머니와 아저씨 저 그리고 마이클젝슨이 같이 얘기를 하고있는데..그 아주머니가..마이클 젝슨에게 혼자 외로워서 어떻하냐고 여자를 한명 소개시켜주겠다고 하시네요..그런데 이상하게도 제옆에 마이클젝슨이랑 제가 꼭끌어안고 연인인것처럼 행동하고있어요.(포옹을할때 바로 앞에 있는 작으마한 소나무 동산을 제가 쳐다봤는데.. 꽃이 폇다가 사라지는데..옅은 푸른빛의 파란장미같아보입니다)...옆에선 아주머니가 여자를 소개시켜주신다고하는데 말이죠..거실에서 방으로 제가 혼자 자리를 옮겻는데..마이클젝슨도 따라 들어옵니다.. 방 한쪽에 분홍색 공단의 요가 깔려있엇는데 그위에 피곤한듯 바로 누워버리네요..(어디가 아픈것같기도 하고 아주 피곤해 보여요..)입은 옷이 불편해 보이길래 갈아입을옷을찾아 아주머니한테로 갔어요....아주머니가 빨래걸이에 다 말라있는 빨래들을 겉으려고 하나바요 그래서 제가 그중에 마이클젝슨이 입을만한 편한옷이 잇는지 고르고있는데 마땅히 그런옷이 없네요..
하는수없이 다시 마이클젝슨이 있는방으로 갔는데..목이 마르다고 해요..그래서 차가운 아이스크림이나 음료를 줄까 하다가..생수병에 시원한 생수를 가득넘치게 담아 건네주니..목이 말랐는지..벌컥벌컥 시원하게도 마시고 있네요..(속으로 저한테 무척 고마워 하고있는것 같아요)..다 마시고 하는말이.. 떠날때 돈을 하나도 안가지고 나와서 자기 수중에 돈이하나도 없다면서..어디론가 전화를 하는데..비서가 받는듯 한데 돈을 어디로 부치라는 소리를 하는것 같아요..통화 하는걸 보다가 잠이 깻습니다..
꿈을 꿀때는 마이클젝슨이흰피부로 나와서 흑인인지 잊고잇엇는데.. 깨고나서 가만생각해 보니..현실에서 실제로 흑인이고..검은색 옷을 입었고 게다가 죽은사람이네요..꿈에 흑인과 검은색 옷.. 죽은사람이 나오면,,.아주 않좋은 꿈이쟎아요..혹시 제가 큰병에 걸린다던지..나쁜 일에 휘말린다던지..해서 곤경에 빠지는 꿈이 아닌가 해서 불길한 예감이 드는게 월요일 아침부터 신경이 있는대로 곤두섭니다.. 해몽좀 해주세요 지기님..
첫댓글 꿈에 나타난 마이클 잭슨이 현실에서는 죽은 사람이고 또 흑인인데 꿈에서는 백인으로 나왔고 또 님이 흑인으로 생각하지 안했다면 마이클잭슨은 꿈의 현상대로 해몽하는것 입니다 님이 흑인이고 죽은 사람이고 검은색옷 을 아주않좋은 꿈이잖아요
하고 생각해버렸으니 제가 꿈해몽할필요가 없겠는데요 그렇게 꿈의 의미를 생각할수도 있게지요 허나 님이 생각하는것 처럼 그런 꿈이 아닌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좋은 꿈으로 보이거든요
님의 법원에 신청한 그 일에 관한 꿈으로 보여요 이제 법원에서 결정할 시기가 다 된것으로 보입니다
그 구룡삼거리가 그런 의미로 보이고 님에게 좋은 결과기대 되거든요
마이클잭슨과 포옹하
면서 작은 소나무 동산을 바라보았다는 현상이 아주 인상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꿈으로 보아요 그리고 님이 마이클잭슨에세 시원한 생수를 주었는데 그생수를 잘 마셨다는게
좋은 현상이니까 님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그런 걱정스런 꿈아니니까 염녀 마세요
한번 법원의 결정을 기대해볼만 꿈이니까 기다려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