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뉴스에 경북 청도에서 한국인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베트남 부인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 했답니다....
10개월 전쯤 있었던 정신병력 있는 남편에 의해 살해된 베트남 부인 사건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또 다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 하였습니다...아! 정말 통탄스럽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다시한번 너무나 가볍게 이루어지는 결혼 알선에 대한 심각성에 분노가 일어납니다....전에도 여러번 이 카페를 통해 말씀 드렸던 것처럼...3~4일만에 이루어지는 베트남내 결혼알선에 대해 무조건 반대합니다... 필요악이니 뭐니 하는 궤변을 늘어 놓으며 옹호하는 분들에게 당부 합니다....사랑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결혼도 깨질수 있는데, 마트에서 물건 고르듯 돈을 지불하고 골라간 베트남 처녀가 마음에 안든다고 목숨을 해한것은 무슨 경우 입니까????(19일된 아기가 옆에 있었다는군요)
" 망자의 안식을 기원 합니다....."
2. 오늘 조폭님과 전화통화를 하다 안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포항에 시집을 가서 아이낳고 살던 베트남 처자가 시어머니의 학대 폭행과 더불어 ,얼토당토 않게 시아버지와(중풍으로 반신불수 상태임)의 간통등을 이유로 경찰에 고발 했다는 군요...그 소식을 들고 우리 조폭님 포항까지 가서 사태를 수습하고 그 처자를 일단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아직 해결되지 않은 부분들이 많아서 조금 골치가 아프다는 말과 함께, 시어머니와 마마보이 남편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을 하더군요....
요즘 다시한번 생각을 해봅니다...우리는 높은곳에서 베트남 사람들을 쳐다보는 전지전능한 사람들이 아닌가 하구요...사람에 대한 배려, 사람에 대한 예의가 너무나 없는 배은망덕함이 가득한 우리가 아닐까 하구요...
" 저 자신도 다시한번 반성해 봅니다..."
첫댓글 베트남 또 시끌 하겠네요
안스러운 이야기이기는 합니다만 베트남 신부덕분에 농약마시고 죽은 제 친구들은 누가 위로해 주나요 ?????
센토님 친구분도 그 마트식 결혼알선을 통해서 이루어진 결혼이라면 기본적으로 불행의 씨앗 자체를 잉태하고 이루어진 모순 덩어리 결혼 때문입니다...상대편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이루어진 결혼, 그냥 이조시대 처럼 부모가 정해준대로 결혼해서 삼종지도를 따르며 순종적으로 살아갈 여자가 현대에 있겠습니까? 서로다른 목적 다른생각을 가지고 만난 커플들이 이런 비극을 만들어 내내요...누가 잘하고,잘못하고를 떠나서 마트식 결혼알선은 정말 금지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진짜 센토님 몰라서 그런가요? 잔혹하게 무참히 살해당한 베트남여자들이 1명이고 가출이혼으로 상심하여 자살한 사람이 10명이라도 .. 당연히 무참하게 살해당한 사람이 더 부각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베트남결혼에서 남자들은 강자에 해당하고 여자는 보편적기준으로 선택되어지므로 약자입니다. 당연히 갑과 을의 관계에서는 을에게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
위에 센토님 댓글처럼 베트남 여인에게 피해 당하는 한국 남편은 기사에 나오는 둥 마는 둥 하는데.. 이주여성이 이런 사고를 당하면 언론 및 여론 한동안 시끄러워 지겠군요.. 그런데, 결혼한지 이제 겨우 1년 조금 넘은 상태에서 출산한지 한달도 안된 아기까지 있는 상황에 그 베트남 신부는 왜 그렇게 이혼을 요구 했을지 의문이네요....
어쨋든 이역만리 타국에 시집와서 비명횡사 한 베트남 신부님. 삼가조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오널 뉴스보았는데요 참나 왜 죽여 죽이기는....진짜 입에서 욕이 막 튀어나올려합니다...이제 23살이고 애까지있는 부인을.....헤이고 앞으로 또 얼매나 시끄러울려나....ㅉㅉㅉ
병력있는 남자들 하고 결혼 성혼 시키는것 부터 막아야 합니다. 병을 고치고 결혼하던지 아니면 혼자 살아야죠. 권리라고 생각하게 아니고 말이죠.
이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직접 본일이 있습니다만 신부감 찾아 베트남에
부모님이 함께 동행한 남자는 얼굴을 보니 분명 말도 제대로 못하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인것 같은데.. 밥먹으며 한마디도 없이 여자 얼굴도 안보며 고개숙인채 어머니가 얹어주는 반찬에
식사를 하는 광경을 봤습니다. 뭔가 개운치 않더군요... 어린 신부감의 여자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니
그냥, 미래의 시부모님이 웃으며 “많이 먹어라”라는 한국말에 미소만 지을뿐입니다.
글쎄요. 그 신랑감이 단지 언어구사만 문제가 있다면 결혼생활에 큰 지장은 없겠지만
신부될 여자가 모르는 어떤 정신적인 지체가 있다면 그건 자기자식 사랑만 중요한
신랑 부모님의 무모한 욕심이 아닐런지 씁쓸한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방금 저도 기사를 봤는데....참 안타깝네요....열심히 한국생활에 적응하려고했는것같은데....죄라고해봐야 가난이 죄인데....정말 안타깝다는말밖에는 ........
방금 저도 기사를 봤는데....참 안타깝네요....열심히 한국생활에 적응하려고했는것같은데....죄라고해봐야 가난이 죄인데....정말 안타깝다는말밖에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흐음...
어찌 하오리까 불쌍한 베트남 신부들
안타깝기 그지 없어라
에휴.. 결혼을 돈을 주고 샀으니.. 참..
게다가 신부가 나이가 많이 어리잖아요..
제 친구 녀석도 베트남 신부와 올 해 초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 녀석은 잘 해주려고 노력은 하던데 말이 통해야 말이죠..
베트남어를 배우고 그 나라 문화를 이해하면서 결혼을 한 사람이 많이 없다는게 문제겠죠..
이번 사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당사자만이 잘 알겠지만 참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베트남 신부의 명복을 빕니다.
참 어렵습니다.
지금의 사건은 물론 신부가 불쌍하지만
문제는 돈을주고 사람을 사는 결혼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결혼 대행업이라는 것을 법적으로 막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이제는 베트남결혼을 알선하는 것은 양국관계를 위험에 빠트리는 행위입니다.이제 그만 했으면 합니다.
한국인도,베트남인도 결혼업자들로 인한 피해자입니다.
서로 피해자라지만..대부분이 돈을 위해서 시집을 온다면 후에 피해자는 누가될지...걱정스럽네요..
베트남에서 몇 년을 살아도 베트남 여자 손한번 못잡아보고 사는 판국에 한국 시골에서 무슨 능력이있어서 젊은 처자들을 데리고 가는지..한-베결혼은 인신매매의성격이 너무나 짙은 결혼이기에 비극을 만들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작년처럼 로또를기대하는 벳남사람들이 실망을 할까봐 더 걱정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뵙니다...()()()
무슨 내용인지 한국말 이렇게 얿네여 ㅡ.ㅡ 돈을 물건 고르듯 지불 하다 ,,사망?? ..반신불수 시아버지 간통?? 조폭에게 끌려가다??이해가 전혀 안가요 ,. 무슨 기사내용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