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사에 전무후무한 무승 11패의 치욕적인 기록을 전폭적으로 밀어준 것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나요?
이제 선발에서 뺀다고요... 한참 늦었지만 당연히 그래야죠... 근데 꼭 오늘 같은 경기에 올려야 하나요?
요즘 한화타선을 보면 4:1이면 물론 역전은 힘들고 사실상 끝난 경기죠... 류현진 더 이상 버텨봐야 헛심만
쓰는 것이고 당연히 투수교체 해야할 타이밍이고 거기까지는 좋습니다. 근데 왜 하필 카페얀이냐구요!!!
그래도 에이스가 등판한 경기 3점차...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남겨놔야 하는거 아닌가요?
도무지 그 시점에서 왜? 왜? 왜? 카페얀이 올라오는지... 카페얀이 깔끔하게 막고 행운의 구원승 챙겨갈거 같나요?
승운 없는 놈은 뭘해도 안됩니다. 선발승이던 구원승이던 다 지 팔자죠... 암튼 하고 싶은 얘기는 이게 아니고
결국 카페얀 장작 모아놓으니까 그제서야 마일영을 올려서 뒷수습 하는 어처구니 없는 투수기용 제 정신인가요?
그럴거면 처음부터 마일영을 올리던가... 결국 주자 다 들어오고 7:1 상황 더 최악으로 몰아가고 뭐하자는건지?
아무리 초보감독이라도 납득이 가는 투수교체를 해야지.... 아무리 용병이라도 실력이 안되면 내치던 2군으로
내리던 해야지 뭐 더 바랄게 있다고 카페얀을 포기 못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카페얀 연봉 한대화 감독이 주나요?
그리고 마일영 이런식으로 기용할거면 선발로 돌렸으면 합니다. 박정진의 크레이지 모드로 불펜에서 갑자기 입지가
줄어든 마일영... 승패상관없이 앞의 투수가 불지른거 뒷수습이나 하려고 데려온거 아니자나요... 그냥 선발로 돌립시다!!!
암튼 카페얀 정말 보기 싫습니다. 김인식 고문보다 한 수위의 지독한 믿음의 야구네요... 정말 치가 떨립니다 ㄷㄷㄷ
첫댓글 오늘은 중간계투로 진짜 마지막으로 기회를 준듯 하네요. 여지없이 나와서 2실점하고 들어가는 카페얀..ㅉ 앞으로 또 카페얀 등판시키면 한감독님은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오늘 훈이는 왜 나온건가요??한동안 못 나와서 실전감각 때문에 나온건가요??
형 장성호보믄 알자나요...영명이에 성훈이에 다원이...ㅋㅋㅋ
양훈은 실전감각 때문에라도 나올때가 되긴했었지요.
혹시나 하고 넣은 거죠 하지만 역쉬 카페얀 안되겠네요 의욕이 없어 보여요~~
아 저랑 똑같은 생각 이네요...카페얀 다른 구단들 벌써 내쳤죠 기아도 2번 빠꾸 시키고 지금 콜론 영입해서 효과 보는데 왜 한화는 카페얀을 고집하는지 인정 의리 이런거 때문에 그러는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