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1일(월) 12시 17강남회에 19명이 참가하였습니다.
박근준 회원이 스폰을 해서인지 더위속에서도 많이 참석하였는데 이 날 대화의 인기검색순위 1위는 당연 권은희 광주의 딸.
두번 째 화두는 최택만 회원이 어디서 들었다는 발해만 북한 영토에 석유가 가득하다는 이야기.
독도에도 자원이 많아 일본이 먹으려 한다는 우스개도 나왔습니다.
즉 일본에서는 독도를 '타케시마(竹島)'라고 불르는데 타케시마를 거꾸로 읽으면 '마시케타 '이니까.
선능역5번 출구에서 오는 친구가 역삼동역에서 오는 친구를 식당 앞에서 보고 불렀으나 대답도 없이 들어가서 노인들의 난청도 이야깃 거리가 되었습니다.
즉 70대 노인이 주방에서 일하는 부인에게 '오늘 저녁 메뉴가 뭐요 ?'라고 물었으나 대답이 없자 부인이 귀가 잘 안들리는구나 생각하고 좀 더 큰소리로 물었는데 그래도 대답이 없어 세번 째는 좀 더 큰소리로 물었더니 부인이 돌아서서 하는 말이 ' 아니 아까 두 번이나 김치찌게라고 대답을 했는데 왜 또 물어요?'
8월에도 17강남회는 열린다고 하니까 많이들 참석하세요.
첫댓글 심형! 번개 같이 올렸습니다. 점심 먹고 들어가 바로 올린 것 같습니다 북한내 석유와 희토류가 많이 있다는 뉴스 답글로 올립니다.
증명사진 잘 찍어 주셨읍니다.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