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ionship_Manager - 32
수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수원삼성이 2년 연속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정상에 올랐다.
작년에 쥬빌로 이와타를 꺾고 우승하고 올해엔 중국의 헤난과의 경기에서 ' 왼발 용병 ' 루이스 가르시아와 김수형의 연속골로 2 : 0 으로 제압하고 감격의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득점왕은 알아인의 티에히가 8 득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티에히는 아랍의 알아인소속으로 코트디부아르출신의 37세 노장 공격수 이다.
늦깍이 대표선수 출신인 티에히는 A매치는 3경기에 출장한 것이 고작이다.
지금 현재 같은 나라출신인 드로그바와 투톱을 이루고 있다.
도움왕은 수원의 영플레이어 김광현이 5도움으로 도움왕에 올랐다.
최근 타 구단의 이적제의가 끊임없이 몰려와 수원측에서 곤욕을 치루고 있다.
수원에서 데려온 역대 최고의 용병으로 평가받고 있는 " 왼발의 달인 " 루이스 가르시아가 이 대회의 MVP를 수상해 또 하나의 기쁨을 누렸다.
포르티요!! 제 2의 축구인생!!!!
레알 마드리드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는 포르티요가 피오렌티나로 이적하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제 2의 전성기라고 하기엔 나이가 어리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생활이 자신은 미래를 불안하게 생각했다.
분명히 포르티요는 훌륭한 선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베스트 멤버에 뽑힐 실력을 가질만한 선수는 아니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항상 레알 마드리드 B, C클럽을 들락날락 거리다 결국 피오렌티나로 이적을 하게된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은 임대형식이었지만 피오렌티나 쪽에서 거액의 협상끝에 이적으로 결판이 났다.
피오렌티나는 제 2의 바티스투타를 얻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리그 컵의 우승자는 성남 일화!!
성남 일화가 다시 한번 K-리그의 최강자임을 알렸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수원과의 경기에서 1차전인 홈에서 히카르도의 활약으로 4 : 1로 대승을 거두었다.
수원의 루이스 가르시아는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소용이 없게 되버렸다.
꾸준히 수원의 한 일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 해준 덕에 루이스 가르시아는 9골로 리그 컵 득점왕을 차지했다.
성남의 히카르도는 8도움으로 도움왕과 MVP를 동시에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드디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으로 돌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차 조별 예선에서 셀틱, 마르요카, 보아비스타와의 대결에서 대승을 거두고 가볍게 2차 예선에 통과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차 예선에서 로마, 올림피아코스, FC 코펜하븐과의 대결에서도 무난히 조1위로 통과했다.
이어 불안했던 리옹전에서 아슬하게 이기고, 4강에서는 리버풀을 맞이하여 통합 3 : 0 으로 이기면서 드디어 결승전에 진출했다.
상대팀을 보면 그리 강팀들이 아니지만 이 대회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팀들을 차례로 물리치면서 역시 맨유는 강하다고 표현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베스트 멤버 -
FW - 반 니스텔루이, 루니, C.호나우두, 솔샤르, 드로그바, 앤디 레이드, 로시
MF - 스콜스, 박지성, 플레쳐, 나카무라, 긱스, 브로키, 스미스, 로이 킨, 스튜어트
DF - 퍼디낸드, 오셔, 브라운, 피케, 에인세, 개리네빌
GK - 반데사르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의 최강자인 바이에른 뮌헨은 1차 예선에서 처녀 출전한 2팀이 있어서 매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차예선에서는 파르마, PSV 아인트호벤,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조가 되면서 죽음의 조에 편성되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무승과 PSV의 탈락으로인해 파르마와 함께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유벤투스와 만나면서 탈락의 위기를 맞았으나 잠브로타의 골로 한점 앞서 4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 도르트문드와 만난 바이에른 뮌헨은 피사로와 알리 카리미의 두골로 앞서면서 승리를 확실해 졌다. 늦게 도르트문드의 아모로소의 만회골이 터지면서 2 : 1로 이긴 바이에른 뮌헨도 결승전에 진출하고 만다.
- 바이에른 뮌헨의 베스트 멤버 -
FW - 피사로, 알리 카리미, 마카이, 에우베르, 산타크루즈
MF - 발락, 제 호베르투, 숄, 다이슬러, 예레미즈, 코바치, 지클러
DF - 린케, 람, 리자라쥐, 사뇰, 하그리브스
GK - 칸
- 전문가들의 예상 -
전문가들의 예상은 6 : 4 로 바이에른 뮌헨이 이긴다고 주장했다.
현재 맨체스터는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루니, 나카무라, 스미스, 로이킨등이 2,3주등의 부상으로 인해 경기출장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부상자가 없는 바이에른 뮌헨을 이기기엔 불가능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다행이 박지성이 3개월의 부상이 회복함에 따라 결승전에서 뛸 수 있을것으로 내다본다.
인터밀란!! UEFA 컵 우승컵을 들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보다 일찍 열린 UEFA 컵 결승전에서는 밀란과 밀란이 만났다.
이탈리아의 더비매치중에 하나인 밀란더비를 보는듯한 UEFA 컵 결승전!!
두팀 다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줬다.
전반 5분, 프리킥 기회를 얻는 인터밀란은 피구가 프리킥을 찼다.
차는 순간 페널티 지역 안에서 피를로가 레코파를 밀치는 바람에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베론이 가볍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선취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AC 밀란의 무서운 반격이 시작되었다.
전반 29분, AC 밀란의 인자기선수의 드리블에 이은 슛을 했는데 그걸 톨도의 선방에 막힌다.
그러나 세브첸코가 튀어나온 공을 다시 밀어넣어 동점골을 뽑아내고 만다.
전반 37분, 인터밀란의 코너킥이 주어지면서 피구가 찬다.
그러나 네스타의 헤딩미스로 인해 프랑스출신 달마가 그래도 골을 성공시켜 인터밀란이 다시 한점 앞서 나간다.
전반이 종료되고, 후반 15분, 베론의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인해 3 : 1 로 멀찌감치 달아난다.
후반 30분, 피를로의 중거리슛으로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지만 결국 이대로 승부가 끝났다.
UEFA 컵에서는 AEK 아테네의 니콜라디스가 8골로 득점왕에 선정되었다.
스코틀랜드 리그, 2001/02시즌 올해의 선수로 박주영 선정!!
역시 한국을 짊어질 축구천재의 위력이다.
셀틱으로 이적하자마자 빠른 적응력을 바탕으로 17경기 17골 10도움을 하면서 천재적인 플레이로 스코틀랜드 팬들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그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면서 빅리그 진출에 한 발자국 걸어갔다.
같은 소속팀의 남궁웅은 4경기 2골 1도움을 하면서 그저그런 실력을 보여주며 내년을 기약해야 될 것이다.
박주영은 "올해의 선수상에 뽑힌건 좋지만 팀성적이 3위를 차지하면서 우승을 하지못해 아쉬웠다. "고 밝혀 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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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은 각 리그들의 우승팀과 그 기록위주로 적어내보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쇼.-_-
첫댓글 드디어 나오셧군요ㅠ 맨유 이대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해버렸으면..다음편엔 리그우승이랑 챔피언스리그랑 FA컵 셋다 경기결과 볼수있겠죠? 모두 맨유가 포함되니 트리플 크라운도 가능할 듯...꼭 우승!!!!!!!!!!!
과연 이룰까요 - -?/
치구사님 하이요 ^^~
네이트님 하이하이.ㅋㅋㅋ
재밌어요 건필하세용~~
감사합니다~ㅋ 오늘 친선경기보고..이동국을 영입하고 싶어지네요....ㅠ
허어, 수원에 가르시아가 있군요 ^^; 밀란더비, 개인적으론 인테르 팬이였기도 했기에 승리가 기쁩니다 ~ 하하 건필하시길 ^^
그러나 리버풀의 루이스 가르시아가 아닙니다;; 스페인국적에 다른 루이스 가르시아 입니다.ㅋㅋ-_-
박주영선수가 큰 리그로 올라가야할텐데 그죠?^^
그 전에 제가 영입을 하게 되면 -_-ㅋㅋㅋ
맨유 우승하는데 박지성이 견인해서 박지성이 영웅이나 됐으면.. 쩝.. ㅎㅎㅎ.. 재밌게 봤어염.. 앞으로도 건필 부탁드리겠습니다.. 히히히..
박지성선수는 충분히 맨유의 영웅으로...ㅋ
맨유포워드진포화인듯,,- 0-;정리가필요한시점,,
숄사르는 거의 공격형미드필드로 넣구요..^^ 앤디레이드랑 로시는 거의 2군 입니다.ㅋ 그냥 명단제출만 그렇게 한 것이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