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 월례회 결과보고입니다.
나로호의 불발 신종플루의 확산과 황우석박사님에 대한 검찰의 생뚱맞은 구형으로 침울한 분위기입니다만, 박사님을 응원하기 위한 월례회 모임에 많은 분들이 자리하시어 다시금 전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파전과 해물탕으로 함께한 모임 결과를 존경하는 회원님들께 아래와 같이 보고드립니다.
일 시 : 2009. 8. 26(수요일) 저녁7시~9시까지
장 소 : 유성 홈프러스 뒷편- 대궐마당
다뤄진 내용 :
1. 검찰 구형의 법률적 의미와 속셈 분석(보문산인 회장님)
2. 특허와 경기 부산등 지자체가 보내오는 러브콜의 실질적 의미(샤브로님)
3. 황우석박사님에 대한 신뢰의 애정표현과 회원님들께 드리는 격려말씀(염홍철 전, 대전광역시장님)
4. 수암연구소 이사로써 회원님들께 드리는 감사말씀(일조님)
5. 탄원서 노고에 대한 상호간 격려
6. 9월1일에 있을 탄원서 제출행사 공지.(참석방법 및 행사안내는 별도 공지)
7. 마주앉은 자리마다 삼삼오오 박사님에 대한 무한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석자 : 42명(명단은 하단참조)
회 비 : 식비로 1만원씩 갹출하였으며, 자세한 내역은 한밭토의방에 총무이신 소망님께서 올려주실겁니다.
※ 참고사항 및 알림
1. 사진은 맘팅님께서 수고해주셨으며 ‘황대협이미지’란에 올려주실겁니다.
2. 9월12일(토요일)날 자운영님의 장남 결혼식이 있습니다.(별도공지)
3. 사회는 저 이반장이 진행했는데 어땠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4. 마음은 꿀떡인데 참석치 못해 죄송하다는 님들의 전언입니다.
오옥희님: 학원 오픈으로 사업상(꽃이 70개넘게 들어왔으니 그냥 축하해주러 오시면 밥 사겠답니다)
향원님: 수업시간(다음 모임엔 우리에게도 좋은말씀 들려주세요)
황사랑님: 먼곳으로 예정된 골프약속(몇일내로 번개때려서 밥 사겠답니다)
유격수님: 방송국 당직근무(하필이면...^^)
정서윤님: 서울에서 시어머님 간호중.(쾌유를 기원드립니다)
이관동님: 학원 수업시간(주중 모임은 어려우니 주말모임을 원하십니다)
감초2님: 병원 근무시간이라서(백의의 천사는 밤낮이 따로 없으시죠)
나는나님: 사업차 몸이 멀리 있어서(좌우당간 돈마니 벌어서 밥 사~)
윤석만님: 몸이 멀리 있어서(일부러 도망치신건 아니죠?ㅎㅎ)
자객님: 짝숫날은 근무래요(홀수에 산다)
구교수님: 대학 개강으로 태안에서 오면 시간이...
윤영공주님: 오신다고 했는데 갑자기 무슨일이 있나봅니다. 전화해볼께요~
안방님: 신종플루에 학생들 개학으로 정신없나 봅니다.
데시아님: 온다구 했는데 아직도 오는 중인지 전화해봐야겠습니다^^*
최정훈님: 하필 자동차 구입할 사람이 이시간에 와서리.. 에긍~
치우천왕고문님: 공판날 우리들 비싼 밥사주셔서 차비가 없으신가 봅니다. 으흑~
모델님: 하루종일 서명받으러 다니시다가 병나셨나 봅니다. 노블맨님 잘 부탁드림다.
아겅~ 다른분도 뭐라 말씀하신거 같은데... 한잔 마신채 보고서 올리려니 혹여 빠트리는거 같습니다.
혜량하여주시옵서~*
5. 참석자(42명)- 한민우님. 사모님. 바위수님. 앙드레홍님. 좋은아빠님. 하늘사랑님. 소망님. 자운영님. 부군님. 두리님. 맑은하늘님. 남천우님. 착한풍뎅이님. 이성팔박사님. 이재영교수님. 샤브로님. 박진하박사님(안전짱). 최병수님(대장). 박자까님. 비젼님. 맘팅님. 정선정님. 서옥순님. 정여사님. 지혜성님. 제인님. 일조님. 노블맨님. 전계일님. 솔바람님. 윤상렬님. 이동도서님. 남태평양님. 감람나무님. 김홍철님. 어머님. 노은숙님. 박지원님. 보문산인님. 염홍철전,대전시장님. 김성환박사님. 이반장.
우리 황대협이 오프중심이라서 카페는 항상 썰렁합니다. 8월의 햇살처럼 뜨거운 열정담아 몸과 마음으로 함께해주시는 우리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9월에 다시 뵙겠습니다. 홧팅!!
2009. 8. 26.
황대협
첫댓글 이 반장님 없으면 황대협 "앙꼬 없는 찐빵 " ~ 아프지 말라요~ ^^
아겅~~ 회장님께서 앞장서주시니 되는거쥬. 넵! 튼튼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또 감사드립니다.
젊은이 못잖게 이끌어주시고 뛰어주시는 회장님 저력이 경이롭습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불가사의한 이반장님의 무한 에너지에 항상 놀랍니다.
서로 밀어주고 당기며 사는거라잖아요. 9. 12일 날이 참 좋네요. 왜냐구요? 귓속말로 알려드릴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