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꿀물 한 잔을 꾸준히 마시면 발생하는 몸의 변화
꿀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겠지만,
정확히 어떤 부위에 어떻게 좋은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왜 푸우가 그토록 꿀단지를 들고 다니는 지 알게 될 것이다.
기원 전 3000년부터 이집트인들은 꿀을 중요한 치료제로 사용했다.
“신의 음식”으로 불리던 이 달콤한 시럽은 상처를 치료하거나
이뇨제 혹은 설사제로 사용되기도 했다.
고대 그리스인들 역시 꿀의 효능을 잘 알고 있었던 터라 올림픽 경기를 할 때
운동 선수들의 기록 향상을 위해 꿀물을 먹였다는 기록도 있다.
이제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꿀물을 마시면 다음과 같은 8가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꿀팁.
1. 복부팽만감 방지
복통이나 복부팽만감으로 고생중이라면 따뜻한 물에 꿀을 타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꿀이 뱃속에서 부글거리는 가스를 중화시켜주면서 잠시 후면 몸이 훨씬 가뿐해질 것이다.
2. 면역력 강화
꿀의 매우 독특한 성질 중의 하나는 바로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는 것이다.
바로 비타민과 미네랄, 각종 효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꿀의 항생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도 있는데,
몸 속의 박테리아가 꿀과 직접 접촉하면 바로 죽게 된다고 한다.
이 마술 같은 이야기는 (과학시간에 많이 나왔던) 삼투압 효과 덕분이다.
꿀의 높은 설탕 함량이 박테리아의 수분을 빼내면서 박멸시킨다는데,
꽤 그럴듯 하지 않은가.
3. 체내 디톡스
사실 우리는 많은 독을 섭취하면서 산다.
술은 물론, 온갖 스트레스나 피로 역시
몸 속에 적지 않은 독소(혹은 노폐물)를 축적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따뜻한 꿀물 한 잔을 마시면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꿀물에 레몬즙을 약간만 섞어주면 해독 작용을 강화시킬 수 있다.
레몬 역시 이뇨 효과가 있어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이다.
4. 맑고 깨끗한 피부
꿀은 몸에 해독 작용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로 얼굴 피부도 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것 역시 꿀의 항생 효과 덕분이다.
꿀물을 마시는 것 외에도 얼굴에 꿀로 마스크팩을 하면 얼굴색이 밝아지면서
당신도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를 외칠 수 있게 된다.
5. 체중 감량
체중 감량이라니 꿀은 설탕 덩어리 아닌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원리는 다음과 같다.
물론 꿀은 당분 함량이 높지만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설탕과는 다르다.
천연 꿀은 과당과 포도당의 단당류로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천연 당분은 단 것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러니, 단 음식이 먹고 싶어질 때면 꿀을 ‘조금만’ 먹어주자.
(꿀 역시 칼로리가 적지 않은 음식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다이어트 중이라면 더욱.)
6. 인후염 완화
따뜻한 꿀물 한 잔은 인후염을 완화시켜주기도 한다.
이 또한 호흡기 감염에 맞서 싸우는 항생 작용의 결과.
염증이 덜해지면서 기침도 가라앉는다고 하니,
목이 아플 때 꿀물을 마시라는 어르신들의 조언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다.
7. 콜레스테롤 감소
꿀의 항산화작용은 언젠가부터 (프로폴리스라는 단어와 함께)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항산화 효과 덕분에 적정량의 꿀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면서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8. 심장병 예방
꿀의 항산화 작용은 심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줄어든다는 것은 심장 마비와 뇌졸증의 위험이
줄어든다는 말이기도 하니까.
꿀의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건강상의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하루에 따뜻한 꿀물 한 잔을 꾸준히 마시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인다.
면역력 강화는 물론 인후염 완화에도 좋고,
심지어 체내 독소까지 제거해준다고 하니 겨울철 건강을 위한 꿀팁 중의 꿀팁 아닌가
(물론 인공 성분이 섞이지 않은 천연 꿀이 이에 해당된다).
겨울만 되면 몸이 약해지는 주변 지인들을 위해 이 달콤한 이야기를 공유해주시길.
첫댓글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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