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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카고메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카고메
안뇽 여새들
옛날 드라마또 갖고 와봐썽
재밌게봐죠
그럼즐감
01
집 개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 왜 다시 돌아온거야?
그렇게 갔으면 그만이지!
그놈은 왜 또 돌아온거야, 왜!?"
"어 그래 그거야"
우당탕탕
작가인가봄 타닥타닥 자판침
"그 여자가 그놈의 아이를 가졌던거야..."
"오~ 점점 흥미 진진해지는데?"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것을 발견했다..."
"그녀가 살짝 고개를 숙이며 미소를 짓고,
그에게 속삭였다~"
-띵똥띵똥
"아...누구야"
-띵동띵동~
"아우 잠깐만요!!!!"
"당첨을 축하합니다~~~"
"와아아~"
"...일등석 항공권에...특급호텔숙박권..?"
"어 우리 은행에서 우수고객님을 대상으로
해외관광경품행사를 하는데,
지은이 니가 딱~ 당첨된거야"
"이거 뻥아냐?"
"아이~ 경품행사라니까~"
"야 그럼 이거 니가 살래?
내가 싸게해줄게"
"나보고 가라고?
출근하지말고?"
"근데 지은이 너 비행기 한번도 안타봤지?"
"...비행기?
안타봤지."
"이번에 공짜로 한번 타보는거야!!"
"그럼 집은 어떡하구"
"집이야 너없다구 떠내려가는것도 아니잖아~"
"그래 우리가 있는데 뭔걱정이야
그리고 이번기회에 넓~은 대륙에서
다음작품구상도 하고,
좋잖아?"
"그래애.. 국경을 초월한 사랑얘기 같은거!"
"근데 뭐가 자꾸 찜찜한데...?
아니 세상에 공짜는 없는거거든."
....;
"야 그럼 회비나 참가비 같은거 없이
정말 백퍼센트 공짠거지?"
"그래애~ 그렇다니깐?ㅎㅎ...
얜 왜 이렇게 의심이 많어"
"그래 어차피 공짠데 뭐"
"어우 일찍좀 나오자니까!!"
"잔소리말구 뛰어!!"
레이니즘쉬먀
"...촬영은 그 다음날 부터 있을거구요.
그리고 그쪽관계자들이랑 스탭들 나와있을거구요"
찰칵찰칵
사진찍고 난리났음
피곤~
"참, 그리고이거"
"얼른들어가~"
"공항내리면 거기서 마중나오는거 맞는거지?"
"그렇대니까 얼른 들어가, 늦었어"
"야 화분에 물주는거 잊지말구"
"아 근데 기분이 좀 이상하다
나 집떠나는거 처음이잖아"
"너두 이제 어른인데 훌훌 떠나보고 그래야지"
"그래 갈게
집 잘보고 칭구들아?"
"지은아 잠깐만~!"
?
"이거 갖구가"
"이게 뭐야?"
"깜빡하고 환전을 못했는데,
안에 환전소 있으니까
가서 써.
이걸루 맛있는거 사먹어"
"야 됐어~ 어차피 가면 다 공짜라며?"
"그래두.. 비상금으로 갖구가"
"그래 갖구가 너 여름감기도 잘 걸리는데
감기 조심하고."
"얘들이 왜이래 참ㅋㅋㅋ"
와락
"지은이 사랑한다~!!"
"야 쪽팔리게 왜이래?"
"그래 친구들아~ 나도 많이 사랑한다?"
"갈게~"
"...지은이..괜찮을까?"
"쟤는 사막 한복판에 놔둬도 괜찮을거야.
쟤가 돌아오면 이제 우리가 걱정인거지..."
몬가 꿍꿍이가 있음
"우와 디게 넓다~"
"헤헤 슬리퍼 있네?"
"헤~ 또 열애설났어?
도대체 몇명이야?
이번엔 또 이지혜?
얜 뭐 이런앨 만나냐..."
ㅋㅋ존나 열애설터질때 내반응이랑 비슷
열애설당사자등장쉬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계는 머글이탄다고
"어머 저기 안녕하세요...
이영재씨 맞죠?"
하하.. 끄덕
"중국가시는거 맞죠?
왜요? 촬영가시는거예요?"
묵묵부답..
;
"주무세요~"
-위이이이이이잉
덥석
"어머 어머머멈!!!!!
지금 비행기 뜨는건가봐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리부르슼ㅋㅋㅋㅋ
"그정도면 맞죠?"
"예 맞네요"
"짐은 미리 치워주신다고 하셨으니
부탁드리겠습니다"
"스물일곱 스물여덟 스물아홉 서른~"
"지은아 미안해~"
"미안해..."
미친것들
이영재 입짧아서 안먹는데
지은이 존내 잘먹음
ㅋㅋㅋㅋ보더니 걍 고기 줌ㅋ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당~"
뭐 바리바리 잘도먹음ㅋㅋㅋㅋㅋㅋ
뭐 질질 흘리곸ㅋㅋㅋㅋ
뭐 입국할때 신고하는거 쓰나봄
흘끔
어째쓰는지 몰랐는지 따라쓰다가
"어머 루비나호텔?
거기 묵으세요? 저돈데.
진짜신기하다~?"
"뭘봐요"
"저는요~ 해외여행이 첨이거든요~"
노상관
"사실은 비행기도 첨 타보는거예요~~"
"근데 생각보다 재밌네요~?"
"저기요! 귀 아프지 않아요?
귀 아프면 침을 꿀꺽 삼킴 된다그러던데"
"침을 이렇게..."
우엑
쿨럭!!!!
!?!?!?!!?!?
"어머 어떡해 죄송해요! 어떡해!!"
"...에..에이"
"어머 죄송해요...!!!"
ㅠㅠㅠ존나 싫을듯 옆사람이 팔에 오바이트라니
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여따 박아둠
"어..?"
?
그 셔츠
"저기요!! 저기 여기여기!"
"잠깐만!!! 이거요!!"
"저기요!!"
막아섬
"아니 이거 자사람꺼라구요 저사람!"
"어우..."
기다리는 사람 있다더니
아무도 없쟈나...
어우 그것도 친구들이라고ㅠㅠ
호텔에 도착한 이영재
"아우...."
냄새작렬쉬먀
다시 또씻음
"미치겠네 전화도 안받고 어떻게 된거야
나혼자 어떻게 찾아가라구!"
우와...
!
유아베리카인드~
부족한듯
돈이 부족한데요?!?
시계푸름
???
도망
"어우 쪽팔려!
이게 무슨망신이야!"
"캔유스핔잉글리쉬~?"
"쇼얼~왓캔아이두폴유~?"
"아...."
"웨이럿미닛"
옆에 남자는 잉글리로 이영재를 만나러왔는데
어디냐고 묻고있음
"모시모시? 흠"
일본어로 뭐라고 하시는중
끊음
"뭘보냐~
누나 그렇게 이쁘니?"
ㅎㅎ
"하이고 웃기는~
짜식 너 일본애가 영어발음은 좋더라?"
"내가 뭐라그러는줄은 알고나웃냐?"
???????
잉글리로 다시 예약하시겠냐고 묻고있음
"뭐라그러는거야...?"
"객실예약이 안돼있다는데요,
확실히 예약하신거 맞으세요?"
헉....
"네에..."
"며칠묵으실거죠?"
"그...금요일까지요"
그뤠잇
"키주면 받아서 올라가시면 돼요.
또 도와들릴일없으세요?"
"아 네네.. 고맙습니다."
"아...!!!!"
"아 죽어야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처릴 이따위로 하면 어떡해.
늬들 다 죽었어"
"왜 전화를 안받어! 사람미치겠는데!"
"어떻게 된거야~ 바빠서 못온다더니"
"바빠도 니 얼굴은 봐야지"
"참나~"
"하고 있던 일은 대충 마무리 돼서
다음달에 한국에 들어갈거야"
"한국...다시 들어오려고?"
"필름마케팅 한번 해보려고.
나중에 너도 많이 도와주라"
"참, 아버님 어머님, 할머님 다 건강하시지?"
"그렇겠지뭐~"
"아버지랑은 아직도 그래?"
"사춘기 애도 아니고 니가 먼저 굽혀.
참 혜원인 어때? 잘 있지?"
"어...잘있어.
걔도 많이 궁금해하는것 같던데
전화좀 해줘"
"뭣좀마실래? 맥주? 위스키?"
"금방 일어나야돼.
술은 다음에 하자"
"갈게~ 나오지마?"
사진 놓고
라면 놓고
물뜨러 왔던건지 로비로 나옴
"어머 안녕하세요!"
"네, 또 뵙네요"
"아깐 정말 죄송했어요...
전 일본분인줄 알구..."
"저녁이신가봐요?"
"네 저녁 드셨어요?"
"컵라면 드실래요?"
"아뇨, 전 됐어요"
"전, 한지은이라고 합니다."
"유민혁이라고 합니다."
"여기 묵으세요?"
"친구좀 보려구요.
이영재라고.. 한국에선 꽤 유명한 배우라면서요?"
"아~~ 그러시구나"
"저...말씀을 더 나누고 싶지만,
더 그랬다간 라면이 불거같은데요?"
"아 맞다! 바쁘시죠?
안녕히가세요!"
라면 다 먹더니
또 전화해봄
ㄸ또를를ㄹ르르르
"왤케 전활안받아?"
/다음 날
지은이는
여행나옴
ㅋㅋㅋ헤 나도 여기 가봄
사진보면서 내려가고 있는데
급했는지 부딪히고 지나감
"아야!!!!아고 아야!!"
"우씨잉...."
"어?!!?"
굽나감쉬먘ㅋㅋ
절뚝절뚝
꿀꺽
돈없긔ㅜㅜㅜ
"어후..제발 전화좀 받아라!!!"
-...소리샘으로 연결됩니다.
"야!! 왤케 전화가 안돼!!!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이틀째 가이드도 안나타나고!
지금 비상금도 다썼어!!!
하여튼 한국가면 너네 다 죽을줄 알아!!"
"이건... 뭐가 잘못된거야...
일단은... 한국에 가자."
"근데 한국엔 어떻게 갈건데?"
....!!
-따르르르릉
헬로우?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시죠?"
....?
"그 왜 비행기 옆자리에서 웩!"
"아~ 예."
"아 그땐 실례가 많았어요!!
깜빡 조느라구 인사도 못드리고..."
"근데,
전화번혼 어떻게 안 거예요?"
"이거요! 옷을 놓고 가셨더라구요~
제가 깨끗이 빨아서 다렸어요!"
"고마워요~ 안녕히가세요~"
탁
-쾅코아코아ㅗㅋ왘ㅇ
"아 저기 제가 드릴말씀이 좀 있는데요~"
"....."
"잠깐...좀 들어가도~?"
"여기서 얘기하죠."
"얘기가 좀 긴데~ㅎㅎ"
"그럼 짧게 얘기하면 되겠네요"
"근데 좀 긴데..."
"그럼 할 수 없구요!"
"아!! 돈 좀 빌려주세요!!!"
"...뭐요?"
"호텔이랑 비행기 값이 없어요.
제가 한국에 가면 꼭 갚을게요. 네?"
"정말 끝내주네..."
"네?"
"나 돈 없어~"
"제가 오죽하면 이러겠어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외국에서
같은 나라 사람이라는 것만으로 이렇게 용기내는거예요!"
"여기 상해 임시정부! 아시죠?
같은 동포끼리 도와야죠~~"
"저기, 혹시 못 믿으시면
제 신분증이랑 집주소, 전화번호
다 적어드릴게요!"
탁
"후... 다시 문 두들기지마."
"어?"
쾅!
-쾅쾅쾅코아카왘와캉
"야!!!!!!"
"너 한번만 더 이 문 두드려라!"
"저, 그럼...
유민혁...씨 전화번호좀 알 수 있을까요?"
"...뭐?"
"유민혁씨요!
아직 상해 계시죠?"
"당신이 민혁이 형을 어떻게 알아?"
"형...?
어...두분이 친하신거 같은데...
그분을 봐서라도 저한테 이러시면 안되죠"
"근데요! 왜 자꾸 반말해요!?"
결국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
"민혁이 형이랑은 어떻게 아는 사이예요?"
"그냥... 조금 아는 사이예요."
"그럼, 형을 봐서라는 말은 무슨뜻이에요?"
"어쨌든...과거는 과거니까요.
어쨌든, 과거에 대해선 얘기하고 싶지않네요.
그건 그분과 저의 개인적인 문제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여친 코스프레중
....?
"민혁이형...지금 상해에 없어요.
어딨는지도 잘 모르구요"
"지금 없다구요?"
"근데, 형이랑은 오래 만났어요?"
"네??? 오래만났으면요?"
"운명의 장난만 아니었으면...
그분과 저, 결혼했을지도 모르죠."
"지금도 그 분을 생각하면...
아직도 이렇게 가슴이..."
"가슴이 아직도 이렇게 아파서....허..."
헤
"뻥이 좀 심했나?
뭐 나중에 안떼먹구 갚으면 되지"
"어~~ 살았다!!!"
"양희진 신동욱!
야! 나 이제 한국왔거든?
너네 정당한 사유없이 전화안되는거면 죽을줄알어"
"다녀왔습니다~"
....?
집이 깨끗하게 비워짐
ㅠㅠㅠㅠㅠㅠㅠㅠ
/은행
"저기! 신동욱이 출근했어요?"
"네? 신동욱씨 퇴사하셨는데요?"
헐.....
"...네?!!?"
"한달 좀 넘었는데요?"
"한달요!?!?!?"
"어쩐지 이상하다했어!!"
"고객님, 제가 뭐 도와드릴일이라도?"
"아니요, 감사합니다."
"이것들이 첨부터 아주 작정을 했구만...
니들이 우리집을 털어?!
차라리 벼룩에 간을 빼먹어라!"
!
"저기요! 제가 여기 예금한게 있는데요,
그거 이상없는지 확인좀 해주시겠어요!?"
촤라라라락
"이거 예금을 다 인출하신걸로 나오는데요?"
와 미친것들 이거 범죄아냐!?
"다시한번 확인해보세요!!"
"7838원 남아있네요."
"신동욱....신동욱!!!"
"어헉...!!!"
"저기 옆방에 살던 신동욱이라구...
어디가신지 모르세요?"
"난 잘 모르지~"
"난 그런 자식 본 적 없어!
내 호적에서 파버렸으니까 맘대로해!"
미치것다 진짜
겨우 집에 돌아와서는
수돗물마심 ㅠㅠㅠ
여기저기 뒤지는데
?
[지은이 보아라.
이렇게까지 할 수밖에 없는 우릴 용서해라.
정말..어쩔 수없었다.
꼭 성공해서 돌아올게.
그때 웃는얼굴로 다시 만나자
추신
희진이 아기가졌다.
사진은 동봉한다
우리는 널 사랑한다.
-동욱 그리고 희진]
줘 패고 싶다 이거예요...
"허.. 니들완전히 미쳤구나, 미쳤어"
한편
"이영재?"
서브여주등장
"바쁘냐?"
"며칠동안 있으면서 전화도 한통 안하냐?
한번도 먼저 전화안하더라~?"
"용건이 있어야 전활하지~"
"꼭 용건이 있어야 전활하냐?
하여간 재미없어요~"
"내 전화 많이 기다렸어?"
"어! 선물사오라고! 너 또 빈손으로 왔지?"
"그럼 내일같이 밥이나 먹자."
"그래~ 그걸루 떼우자~"
"...혜원아."
"민혁이 형.. 만났어.
좋아보이더라"
"어~ 그래?"
"한국 다시 들어온대.
새로 회사 만들었나봐"
"어..."
"형이... 너 보고싶다 그러드라"
"....."
-따르르릉
"여보세요? 민혁이오빠?
웬일이야? 나한테 전활 다하시구"
"정말? 내일 올 수 있어?
와라~ 같이 저녁먹자."
"야 영재야! 내일 민혁이오빠 온대!"
"어; 나도 들었어"
"나 내일 민혁이오빠 끼워줘도돼? 되지?"
"여깄는 옷 다사면,
좀 싸게해줍니까?"
...?
"잘있었어?"
"누구세요~?"
"아, 저 모르세요?
그럼 잘 못 찾아왔네요.
도로 가요?"
"으이구 으이구!!"
엄뭠뭐~~~~?
부들부들
한편 지은이쉬먀 불쌍해ㅠㅠㅠ
여기서 자쟈나
"꺄아아ㅏ아아아ㅏ악!!!!!!!!"
존나 열불터짐쉬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르르르르릉~
"여보세요..."
!
카페
"이영재씨 맞죠? 싸인좀 부탁드릴게요!!"
스슥
"꺄아앙 받았어받았어!!"
뒤에 커플 여자눈가려주는 남자시강
커플꺼져시발....
"안녕하세요."
"먼저 연락을 드렸어야하는데, 죄송해요.
사실 집에 도둑이 들어서요.
그렇지만 빠른시간안에...꼭..."
"꼴이 그게 뭐예요?"
"...네?"
"시간없어요. 빨리 따라와요"
???
"근데요 저 지금 이옷을 왜 입어야되는데요?
저 지금 이 상황 이해가 안가거든요?"
냠냠 씹
"안 타!?"
"저기요! 지금 어디가는건데요!?
말씀하시기전엔 못가요!"
"밥먹으러가요! 됐어요!?"
아 존나이뿌쟈나;
송혜교랑 비 저때 스물세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헐 ㅠㅠㅠㅠㅠ오랜만에 정주행해야겠네
와~ 23살...ㅋㅋㅋ
23살????????? 내가 지금 23살인데?????와....
친구 저것들 완전 또라이들이네
와 ㅅㅂ 친구 땜에 욕 나와서 못 보겟너 미친넘들 아녀
친구라는 것들이 미친
친구들 고소해야지머하는거야ㅅㅂ
은수 여기서도 노답이네ㅡㅡ
아 개재밌고 송혜교 존나 예쁘고 ㅋㅋㅋㅋㅋ아니 지금 내 나이랑 동갑인데 저렇게 예쁠 일 ???? 저런 스타일링에 ???
이거진짜 친구들이 노답 ㅠㅠ 말이됨?
ㅋㅋㅋㅋ꿀잼 ㅋㅋㅋㅋㅋㅋㅋ추억돋아 ㅠㅠㅠㅋㅋㅋㅋ나초5때 ㅋㅋㅋㅋ
ㅛ와 나 초반 기억안났는데친구들 개 노답 ㅅㅂ 한지은 존예다ㅠ
ㅁㅊ친구들도랏...진짜범죄다범죄
와 진자 존나재밌다
23살요ㅔ , , , ? ?
친구 미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