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의 첫 시작은 상호 인사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마음 껏 뛰어 놀고 있네요...
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언제나 밝아서 좋습니다..
정화수 의례를 통해 자신과, 이웃과, 세상을 위한 기도를 하였습니다.
마을의 창고를 개조하여 만들어진 소극장입니다.
'예술극장 "이달의 꿈'이 극장이름입니다.
홍길전을 쓴 허균의 스승이 '손곡 이달'입니다.
이달 선생이 이곳 손곡리 마을에 머물면서 글도 쓰고
허균과 허난설헌과 같은 젊은 청년들에게 자신의 사상을 교육시켰지요.
이달 선생이 마을의 이름을 따서 자신의 호를 '손곡'이라 하였답니다.
21세기에 있는 광대패 모두골 단원들이 손곡 이달 선생이 추구하던 꿈을 오늘에 이어 받고자 하는 뜻으로
극장 이름을 '예술극장 "이달의 꿈"이라 하였지요.
이곳 극장에서 아이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습니다.
부론면은 역사유적지가 많은 지역입니다.
그 중에서 고려시대때 가장 융성하게 불교문화를 전파했던 법천사지가 있지요.
그 법천사지 터에 국보인 '지광국사 현묘탑비'가 있습니다.
지광국사현묘탑은 경복궁 마당에 있지요.
우리 고대 신화에는 일월조정신화라는 신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늘에 9개의 태양이 있어 사람들이 살기 힘들어 하자
하늘의 장군의 내려와 활로서 8개의 태양을 쏘아 떨어트려
하늘에는 한개의 태양과 한개의 달이 생기게 되니
이로써 밤 과 낮이 생기고 사람들은 살기 좋왔다는 이야기 이지요.
그 일월조정신화속의 장군의 마음으로 아이들이 활 시위를 당겨봅니다.
떽메를 많이 칠수록 쫄깃쫄깃한 맛이 드는 인절미
아이들은 직접 떡메로 친 인절미를 고소한 콩가루에 묻혀
맛있게 먹었지요...
비록 소가 끄는 마차는 아니지만
그래도 마차 타는 기분으로 시골길을 둘러 봅니다.
첫댓글 재미나는 동네네요.^^*
아이들이 즐거워 보이네요.^^
정겨운 장면 잘 보았습니다^^
엣것 만을 보여주고 있는것은 좀 따분하지요 ! 다른 코너도 즐 길수 있는공간이 되면 더 많은 호응이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감사합니다...고민해 보겠습니다..혹여나 조언을 해 주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