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 제철은 보양식으로 먹는 여름철이지만 사철
내내 다 좋으며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同價紅裳)라고
그래도 음식은 알고 먹어야 훨씬 풍미가 살아난다.
장어(長魚) 종류는 수십 가지이나 우리가 즐겨 먹는
것은 크게 4 가지로 분류된다.
1. 먹장어 : 일명 곰장어로 불리며 남해안 지역, 특히
부산지역에서 많이 나고 봄, 가을철에는
기름기가 많으나 겨울철에는 적어진다.
요즘에는 수입 미국산이 많이 들어온다.
2. 갯장어 : 여수, 고흥지역서만 나는데 일본인들이
너무 좋아해 환장하는 "하모"가 이것이며
요즘도 1㎏ 이상 짜리는 전량 일본으로
보내 초밥 재료로 사용된다.
갯장어란 말은 갯벌에서 살아서가 아니라,
장어 이빨이 개 이빨처럼 생겼다해서 붙인
이름이고 일본어 "하모"도 문다는 뜻이다.
3. 뱀장어 : 민물장어로 서해안에서 잡아 양식장에서
키우며 일본, 한국만 인공번식이 가능하나
현재까지는 상업성이 없다.
야행성으로 어둡게 키우며, 갯벌, 황토 등
노지에서 키운 것을 갯벌장어라고 한다.
우리가 즐기는 자포니카종 외 무태장어,
비콜라종도 민물장어에 속한다.
1kg에 3~4마리가 제일 식감이 좋고 더
큰 것은 껍질이 질기고 가격도 싸다.
4. 붕장어 : "아나고"로도 불리나 정작 일본인은 잘
먹지않고 유달리 한국인은 이걸 먹으면
"안하고(아나고)는 못 배긴다"는 뜻으로
작위적으로 표현하여 위안을 삼는다.
회로도 소금구이, 양념구이도 맛이있다.
추가 팁 : 뱀장어 만(鰻)자는 고기어(魚)+날일(日)+
넉사(四)+또우(又)의 뜻으로 이 물고기를
먹으면 하루에 무언가(?) 네 번을 하고 또
하고 싶다는 뜻이 전설처럼 전해온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남성이 좋은 점이라면 사철
가리지 않고 장어를 먹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나라
이기 때문이다.
- 송지학 배상 -
첫댓글
다 먹고 싶어용 ~~^^
감사 합니다
그러시면 부작용이 심해서 늘 서서 가야 합니다!!
군 훈련소에 입소해서 무조건 한 대씩 맞던 주사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송지학
ㅋㅋ
그리 깊은 뜻이 ~~
ㅎㅎ 지는 뭐가뭔지 모르지만
짱어 소금구이 엄청
좋아합니당
어제도 어마무시 먹었답니당ㅎㅎ
민물장언가?
뭐든 맛있게 먹고
소화 잘 시키면 될듯요ㅋ~~♡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서 좋다하지만 많이 드시면 포화 지방산도 많이 섭취하게 되어 별 차이가 없게 되오니
어렵지만 적당한 것이 제일 좋습니다.
먹장어와 붕장어가 따로 분류되는군요.
좋아하는 장어..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장어는 역시 자포니카(일본에서 작명하여)라는 보통 먹는 민물장어가 제일입니다.
나이 드시면 가끔씩 드셔 두어야 자식 고생 덜 시키십니다!
부산 살때 봄 여름이면
거의 장어국 아나고회 즐겨먹었죠
바다장어는 양식이 안되고 수심깊은 곳에서만
세부적으로 잘 정리하셨군요
한자는 날일이 아니고 가로왈 아닌감요 ㅋ
덕분에 잘 배웠어요 ~
날 일(日)이 확실히 맞음을 알려 드리오며 혹시 억하 심정이 있어 옆으로 잡아 당기시면 가로 왈(曰)이 되기도 합니다.
젊어 아나고 회를 즐겨 드셨으니 물광 피부가 되었군요!! 축하드립니다.
시장에서 장어 구매하면
하모 갯장어보다 더 비싼건
붕장어입니다. 붕장어는
장어탕에 최고로 치죠
뼈가 연해서 감칠맛이 더하기 때문 구이용 하모는 한마리에
24000원 일 인분입니다^^
지학님
장어는 머니 ᆢ해도 자연산
민물장어 입니다 부르는게 값이고 요즘은 다 양식 민물 장어뿐 ᆢ
하모 드실땐 꼬리를 꼭 드세요
스테미너 남자의 힘이라
합니다^^
민물장어 맛있습니다.
하모도 엄청 맛있습니다.
아나고도 맛있고
꼼장어도 맛있습니다.
장어먹고 싶습니다.
책임지세요.ㅎ
장어란 장어 다 맛있습니다.
장어에 대하여 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장어먹고싶어요
부산살때 민물장어 보양식이라고
집에서 자주 고아먹던 생각도나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