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역에 북괴 남침 땅굴 징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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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자국실리추구와 패권경쟁에 의한 동북아의 신냉전 기류 도래와 함께 한반도의 안보환경은 최악의 위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무엇보다도 한반도 주변 4강의 세력다툼 속에서 한국의 주적인 북괴는 핵무기 투발 공갈 하에 절대 우세의 재래형 비대칭전력인 생화학무기, 잠수함, 장거리 미사일, 사이버전부대 그리고 특수전부대에 의한 선제기습공격의 전격전식 난폭전과 속전속결전략 구사 및 제2전선 형성으로 수도권 조기점령과 함께 주한미군 인질화로 남북한 국력 역전의 유리한 상황 조성과 더불어 제2한국전쟁 휴전협정 임의조기 실현 및 주한미군 추방 후엔 부산까지 진격 않고도 평화협정체결과 동시에 고려연방제 통일 가능성이 자동 도래한다는 확신에 차 있다.
이 같은 북괴의 신 남침전략은 특히 근 20만 명에 달하는 세계최고 정예화된 특수전부대의 지/해/공/지하 입체적 동시병행침투 작전이 대량파괴무기 투발에 의한 남한 불바다/잿더미 위협을 배경으로 한 성공적 실행 가능성을 대전제로 한다. 특히 1970년대부터 수작업으로 굴설하기 시작한 비무장지대 인근의 소규모 땅굴(제1,2,3 및 4땅굴과 같은 2열종대 도보부대 통행가능 공간) 작업이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북구에서 TBM(tunnel boring machine) 대량도입과 더불어 기계화됨으로서 기계화부대가 기동 가능한 대규모 장거리 땅굴 굴착작업이 촉진되어 1990년대 후반부터 휴전선 이남 수도권 전역에서 지역 주민의 신고에 의해 남침땅굴 징후(지하 기계 굴착음, 진동음, 지표면 함몰, 지하수 분출, 지하육성 특수녹음 등)가 계속하여 포착되었다(2014년 8월 현재 70여곳).
최근 팔레스타인에 땅굴굴착기술을 수출하여 이스라엘 가지지구를 침공케 한 바 있는 북괴의 장거리 땅굴 굴착능력은 세계 최고수준이며, 그 실증적 표본이 바로 1900년대 말에 북한강 상류에 우리가 거대한 평화의 땜을 북괴의 금강산땜(인남땜) 수공위협에 대비하여 축조하자, 북괴는 백두대간의 지하 암반을 50km이상 굴착, 원산만으로 30억톤의 물을 역류 시켜 수풍뎀과 맞먹는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함에- 북한강의 수원을 고갈시키고 우리의 평화의 땜이 무용지물이 되게 했는데, 그 암반수로 굴착 공사가 불과 2년여 만에 끝났다는 사실이다. 또 다른 사례는 유사시를 대비하여 평양의 김정일 거소에서 압록강변 및 남포항까지 150km 이상의 지하탈출통로를 건설했다는 사실이다(황장엽 증언). 이 같은 최단시간내 암반굴착공사를 전제 할 때, 김일성의 조선완정(朝鮮完征) 유훈에 따라 그 세습체제가 근 20여년간 장거리 남침 땅굴 굴착공사를 비밀리에 계속해 왔다면 성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제1 땅굴(1974년 연천), 제2땅굴(1975년 철원), 제3땅굴(1978년 파주), 제4땅굴(1990 양구) 발견 이후 20여년간 한국 국방당국은 남침땅굴의 징후를 묵살해왔으며, 특히 김대중 정권 초기(200년 1월)엔 연천 구미리 땅굴(제5땅굴)의 실체를 발견하여 5회에 걸쳐 방영하려던 SBS를 폐사 협박하여 1회 이후 보도를 중단시킨 바 있다. 6.15선언을 성사시키고자 그 장애요인인 땅굴보도를 막았던 것이다. 특히 좌파정권 10년간 북괴에 건네준 물경 10조원의 선심공세는 핵무기 개발과 땅굴굴착을 촉진시켜 국가안보위협을 극대화시킨 반역 놀임이었음은 불문가지이다. 김정일은 헌법에 핵무장국임을 명문화하고 깆대중 정권 초반에 4대군사노선완성을 전제로 무력남침은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헛소리를 치기도 했다.
필자는 1998년부터 2008년까지의 기간 중 민간인 땅굴 탐사 1등공신인 고 정명환 장군(제2땅굴 발견 사단장)과 고 정지용 준위(보안사 출신 땅굴탐사자) 생존시 남굴사(남침땅굴을 찾는사람들 약칭)를 결성했는데, 예비역 장성과 전직 국회의원 및 종교지도자, 지질학자 및 토건공학자와 박사급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하여 제5땅굴(연천) 및 제6땅굴(화성) 탐사에 진력하면서 제7땅굴(화성시 대송면)을 굴착/시추중 당국의 방해 및 고발로 암반층 시추공사 중 강제 작업중단/매립당하고 말았다. 동기간 중 실시된 주요 활동/작업은 (1)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땅굴 세미나 개최(1천명 참석) (2) 국회의장 앞으로 땅굴존재 확인 청원서 제출(김종하 국회부의장 소개) (3) 일본인 전문가 니시오까쯔도무(西剛武) 초청 1주간 공동 탐사 및 일본 시사지 “현대코리아”에 “한국국방부는 왜 땅굴 숨기는가”란 제하의 장문 게재, 이를 번역하여 한국논단에 게재 (4) 원로 정치인 이철승시와 함께 국방장관(김동신) 방문 여순반란사건을 국군의 양민학살로 매도한 “아기섬” 영화 시사중단 밀 땅굴 확인 요구(영화는 상영불허, 땅굴 존재는 부인) (5) 전 국방장관 윤성민 및 김한식목사와 함께 합참의장 방문 땅굴 방치 강력 항의(민군공동탐사합의 했으나 국방부 합의 불이행) (6) 국방장관 및 국정원장 직무유기 고발/무혐의 불기소처분 (7) 정지용 준위 의문사 및 정명환 장군 심장병 사망으로 남굴사를 김진철 목사/김한식 목사/이종찬 신부가 주도 공동운영 계속 (8) 유원식 장군(육군 예비역)과 한성주 장군(공군 예비역)이 2008년 이후 본격적인 땅굴 탐사.
이제 세월이 흘러 2014년 후반기에 접어들고 있는데, 최근 수년간 서울 시내에서만 수색, 연세대 근처, 국회 인근, 송파 롯데 월드 부근 등 무려 14곳에 대형 SINK-HOLE이 발견되었으며, 특히 석촌호수 부근 도로에 길이 80미터나 되는 대형인조공간이 발견되었음에도 이를 북괴땅굴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당국이 제기 하지 않고, 단지 지하수 남용이나 지하철공사 및 상수도관 누수에 의한 자연발생 요인으로 단정하여 현장을 암반층까지 깊이 굴착하여 땅굴과 연결여부를 실증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서둘러 흙으로 덮어버린 우행은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지역 거주민들은 땅굴존재우려보다도 집값하락을 고민 할 뿐이다. 국회는 세월호에 만 매달려 땅굴징후를 외면하고 당리당략에 함몰되어 있다. 문제는 북괴가 수도권 전철의 평균심도(20-40미터)보다 더 깊게 암반을 굴착해 내려와서는 그 출구를 전철과 연결해 놓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함으로 국가안보적 차원에서 당국이 현제 발견된 씽크홀을 광범위하게 파해쳐 암반층과 연결되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남침땅굴 줄기 확인을 거부 포기하고 있으며, 국방당국의 무관심과 민간 땅굴 탐사자의 개입 저지로 남침땅굴 징후 제기가 묵살당하고 있다.
한국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은 휴전기간 중에 북괴의 남침 땅굴굴진은 기습과 국부우세 그리고 각개격파로 정규전/비정규전 배합에 의한 제2전선형성 전략인바, 이를 국가안보의 핵심위협으로 인지하여 국가총력전적 차원에서 0.1%의 안보위협요인이라도 이를 확인 처방하는 예방대책이 시행되어야 할 것임에도, 뿐만 아니라 거대한 인력과 방대한 예산을 가진 국방부 정보본부, 국군정보사령부, 국군보안사령부, 제5679부대 그리고 국정원은 당연히 땅굴 징후를 EEI(첩보기본요소)로 설정하여 전투/전략정보를 생산하기 위해 제기된 첩보출처와 기관을 정밀 평가분석판단해야 할 것임에도 이를 의도적으로 회피묵살하고 “땅굴부재”를 과도합리화시켜 현실안주에 동조하고 있음은 대역죄를 범한 것이나 다름없다.
설상가상으로 상업주의와 포푸리즘에 탐닉된 언론이 세월호를 침몰케 한 관피아나, 육군 윤병장의 구타치사사건을 숨겨온 군부에 대해서는 고압적인 소나기식 반복 보도로 대국민 컴뮤니케이션을 편중과 왜곡으로 몰아가 구성의 오류(fallacy of composition)를 범하지 않나 하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자유민주사회에서 국가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는 개인의 인권이나 행복도 중요하지만 국가안보와 국권수호가 더욱 중요할지니,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 그리고 안전이 침탈 위험에 처하게 되는 현실적 주적인 북괴의 남침땅굴침공 가능성을 상업주의에 발목 잡힌 언론이 외면하여 보도를 안 한다면,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함은 물론이고 언론의 사명인 정론직필과 불편부당의 원칙을 범함으로서 사회적 목탁이나 신문고의 역할과 사명을 스스로 포기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그동안 우국충정의 일념으로 일부 노병들과 종교지도자들이 땅굴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수년간 악전고투하면서 탐사와 정보전파에 진력해 왔으나 우유부단과 현실안주에 급급한 국방당국이 이를 솔선 부인 저지함에 무력한 민간 탐사팀의 노력이 도로(徒勞)에 그치고 큰 진전을 보지 못한 체 실망과 좌절을 해왔지만, 이제 다시 뭉쳐 이 절체절명의 안보위기를 좌시할 수가 없어 살신보국의 자세로 총궐기 공분하면서 국가안보적 차원에서 시급히 대책을 마련토록 다각적인 노력으로 당국에 강력 촉구하고 여론을 조성하고 있음은 만시지탄이 없지 않으나 매우 다행한 일이다. 특히 프랑스에서 DAWZING기법을 도입실험해온 이종찬 신부는 30여년간 땅굴징후를 추적하여 남침땅굴의 지도까지 작성제시하고 있으나, 국방당국은 이를 비과학적 미신이니 보상금받기위한 술책이니 하면서 부인 배격하고 있다. 이에 의하면 수도권 일대의 남침땅굴은 주로 지하철과 연계하여 크게 4갈래로 굴설되어 NETWORK를 이루고 있음이 특징이다. 최근 일본 학자 하타무라요타로가 한국의 세월호 사태와 관련하녀 하이리히의 법칙을 소개한바 있는데, 이것이 유명한 1대9대300의 법칙이다. 이는 적은 이상 징후라고 절대 놓치지 말라는 교훈인데, 거대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소형사건 29건이 발견되고, 소형사건 이전에 300건의 경미한 징후가 먼저 발견된다는 것이다. 만약 북괴가 기히 굴설한 암반층의 거대한 남침지하통로를 따라 남진 중 전략표적을 찾아 지표면으로 출구를 만덜고자 뚫고나온 것이 바로 싱크홀일 수 있음에도 국방당국이 무조건묵살하고서 태연하게 뒷짐지고 있다면, 국록을 먹으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사명을 포기하고 무위도식하는 집단이라 매도 될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