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슈퍼 임질균 발견, 세계 보건 비상
어떠한 항생제도 듣지 않는 '슈퍼 임질균'이 일본에서 발견됐다. 임질은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성병 중 하나인데다 이번에 발견된 임질균은 항상제에 대한 내성이 강해 세계 보건에 비상이 걸렸다.
이 슈퍼버그는 스웨덴의 마그누스 우네모에 의해 일본 교토에서 채취된 샘플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성 촉을 통해 전염되는 H041로 불리는 이 슈퍼버그 임질균은 임질균 치료에 유일하게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세팔로스포린급 항생제에마저 완벽한 저항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나 어떤 치료제로도 퇴치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네모는 "지난 1840년대 임질 치료에 항생제가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이후 임질균 박테리아는 임질 치료제에 대한 저항력을 엄청나게 향상시켰다"며 새 '슈퍼버그' 임질균이 10∼20년 사이에 전세계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11일 캐나다 퀘벡에서 열리는 국제성병연구협회(ISSTDR) 회의에서 이 임질균 슈퍼버그를 보고할 예정이다.
지난해 홍콩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항생제에 내성을 갖춘 변종 임질균들이 발견됨에 따라 모든 항생제가 소용없는 '슈퍼버그' 임질균의 등장 가능성이 영국 과학자들에 의해 이미 제시되었다. 이에 우네모는 "일본은 과거부터 치료제에 내성을 갖춘 여러 임질균 변종들이 최초로 발견돼 전 세계로 확산된 발원지"라며 "일본에서 슈퍼버그 임질균이 처음 발견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임질은 성접촉에 의해 전염되는 성병으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골반 감염에 따른 질병과 여성의 이상 임신, 불임 등을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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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CD의 생활화를 해야겠죠?
한번의 '쾌락'때문에 병 걸려서 인생 조지느니... 웬만하면 착용합시다...
요즘은 초박형의 얇은 CD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
첫댓글 그 초박형의 얇은 Cd 내가 착용했어야 하는데... 형님에게 빼앗겨서리.... ㅋㅋㅋ
아이고 아
아이코 아까워라 전번 방필때 150개 다 주고왔는데....
아, 그게.....
질외 사정은 완전 습관화가 됐는데
씨디는 정말 쓰기가 싫은
요도염도 세번 간단히 치료하고 나니까 무섭지도 않고
문제군
이제 필리핀 태국 배트남 멀지않았구나ㄷㄷㄷ추찹한 일본놈들...
좋은 cd로 ㅋㅋ
헉 조심해야겠당
슈퍼자만 들어가면
무섭더군요 ㅋ
조심 또 조심
CD는 중요합니다.CD구매시 아직도 창피해하시는분들 있던데... 당당하게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