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한국으로 수입되는 원료짝에 대한 실망이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여러 번 말씀드린 바 대로 일본 주요도시에서는 이미 집 밖으로 내 놓는 옷과 주변의 중고샵에
내다 팔 옷을 거의 완벽하게 구분해서 내 놓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당연히 일본 원료짝의 퀄리티가 자꾸 나빠지는 건 불을 보 듣 뻔한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생각다 못한 일본원료수입 짝듣기 회사들은 샵리턴 물건을 구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엔 일부 업체에서 샵리턴 원료라며 손님들로 부터 한껏 기대를 하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샵리턴 물건이란 것은 이미 각 가정에서 옷을 사들인 샵에서 뽑아 쓸 것들 다 뽑이 쓴 찌꺼기 물건이 수입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구제샵들이 구지 각 가정으로부터 비싼 돈을 들여 옷을 사들이는 이유가 바로 쓸만한 상품을 건져 자기들 샵에서 판매하겠다는 의미가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각 가정에서 비싼 값을 치르고 사들인 옷들을 아무런 장치 없이 그냥 한국으로 내 보낼 회사는 전무한 것입니다.
에코벨리와 친분이 있는 몇몇 업체중에서 샵물건을 수입해서 짝뜯기를 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만 샵물건에 대한 큰 실망감으로 화가 잔뜩 나 하소연을 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일본에서의 샵물건을 처리하는 형식은 자기회사직원들과 에코벨리 처럼 직접 일본창고에 들어가 직접 상품을 선별해 오는 방법 그 이외에 남은 물건은 동남아 등으로 수출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점차 원사가 되었든 샵리턴이 되었든 일본 짝에 대한 문젯점이 많아지고 있는 점이 안타깝기도 하고 많은 구제의류판매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고통이 날로 심각해 지는 것도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아직도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이라며 어딘가로 헤메고 계실 순수한 우리 구제업계분들께 걱정스런 말씀을 드리게됩니다.
뭔가 시원한 해결을 해드릴 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