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의 진실...산을 좋아한다는 건 산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다 산이 나를 품어서다
관악산 진달래 산우들 품어
울긋불긋한 진달래 산우들도 붉어져
봄 소풍가듯 산행
5월 산행 많은 참여 속에 명품다운 메아리를
참여는 동문 품격과 동문회 위상 고취
전통명문 동문회.산악회 자랑스럽게 하자
봄 산행에 매력을 느끼는 것은 진달래가 피어서다. 봄이 되면 온 산하가 울긋불긋 연분홍 꽃으로 물든다. 그런 진달래가 반기는 관악산을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는 지난 6일 정기산행을 통해 찾았다.
산우들은 “산을 좋아한다는 건 산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산이 나를 품어서다” 라고 자신을 품은 산을 향해 사랑의 표시로 손 하트를 해보였다.
산의 품에 푹 빠진 산우들은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오전 10시에 만나 관악산 둘레길을 걸어보는 힐링산행을 했다. 관악산 들레길 1구간에서 서울대캠퍼스를 지나 인헌공 강감찬 길 전망대를 거쳐 관음사 쪽으로 가는 서울둘레길을 걸어보는 코스를 밟았다.
관악산을 여러 번 산행을 해보면서 산을 품었지만, 이봄 또 다른 것들을 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갖고 설렘하며 찾았다. 산은 숲을 품고, 숲은 산우를 품고, 산우는 산을 품었다. 걷고, 뛰고, 감상하라 나를 품어주는 도심 속 우뚝 솟은 ‘관악산’ 은 산악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산이다. 북한산이나 도봉산보다 좀 못하지만, 관악산만의 매력을 지니고 있기에 관악산은 주말이면 산악인들의 발길과 숨소리로 메아리친다.
집안의 분위기는 뷰(View)에 따라 달라진다고 했듯이 서울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북한산이나 도봉산을 선호하지만,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 회원들은 서울 시내가 잘 보이는 뷰(관악산)를 훨씬 좋아한다. 관악산 정상이 아니더라도 능선 길에서도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산이 주는 안정감, 청록색이 주는 편안함, 바위 등에서 잘 보이는 풍경이 포근한 느낌이다. 가끔 한번쯤 관악산을 찾아 뷰를 즐길 때면 “왜 산을 계속 오르는가?” 라는 질문에 “산이 거기 있으니까” 라고 답한다.
누군가 “왜 관악산을 오르는가?” 묻는다면 “관악산이 거기 있으니까” 라고 답하고 싶다는 산우들, 관악산예찬은 풍부한 감성적 산악임을 말해준다. 산우들은 “관악산은 내 생활의 일부분을 자리하고 있고, 나에게 앞산이고 뒷산이자 동산이다” 라고 관악산예찬론을 주장한다.
관악산은 한눈에 들어오는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산이지만, 아직 거보지 못한 길이 많다는 사실이 신기할 뿐이다. 늘 두 팔 벌려 변함없이 반기는 관악산, 하루는 익숙한 길을 걷고, 또 하루는 숨겨진 길을 찾아보면 오늘도 천천히 올라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집을 나섰던 관악산 산행이었다.
오늘은 진달래로 유혹하며 산은 나를 품어 됐다. 난 그 품에서 속삭였다. “사랑해!” 라고...
관악산은 보여준 풍경마다 매력을 풍기며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런 광경을 보면 왠지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고, 멍울졌던 것들이 사라지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산이 품은 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산 자연의 매력에 실감나게 한 관악산 산행이었다.
이번 4월 산행은 주제가 ‘진달래 향연에 춤을 추다’ 로 정하고 꽃이 피면 나비가 춤을 추며 날아들듯이 산우들도 꽃을 쫓으며 꽃 앞에서 춤을 췄다. 관악산은 진달래꽃을 산 곳곳, 숲 사이사이 나무 옆에 다소 곳이 피어있었다.
어떤 산우는 “왜 진달래는 잎보다 꽃을 먼저 피우지” 하자 함께한 동료가 “벌과 나비 등 곤충들이 더 빨리 찾을 수 있게 하려구 그런 거야!” 라고 말해 다른 산우는 “나비를 생각해 그러기만 해 우리도 생각해서 꽃을 잎보다 먼저 터트린 거야!” 라고 했다.
수줍은 듯 핀 진달래, “내가 여기 안 온다면 꽃도 피지 않았을 걸” , 산행을 한 자신을 위해 피어준 진달래에 감사한 마음으로 코를 가까이 됐다. 물론 사진 속에 진달래로 담아두었다.
산우들은 봄이면 지천으로 깔린 진달래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 관악산을 오르는 내내 진달래 붉은빛에 김소월의 ‘진달래꽃’ 을 절로 흥얼거리게 하는 곳, 관악산의 봄 향연에 취했다.
관악산은 봄이 되면 바람 물결 따라 춤추는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할 정도는 아니지만. 군데군데 피어난 진달래로 봄마다 붐 꽃을 쫓아 전국을 다니는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충분했다.
연분홍 색시인양 산우들은 붉은 진달래를 보고 자신도 덩달아 얼굴이 붉어졌다. 온 산이 붉게 물들어 가슴이 먹먹하도록 주는 감동은 산을 직접 올라야만 느낄 수 있다. 진달래꽃의 연한 붉은빛과 꽃잎은 온몸을 물들일 것만 같았다.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이 주는 아픔과 깊은 의미를 관악산의 진달래꽃을 가만히 바라보니 비로소 알 것만 같다는 산우의 숨기지 못한 마음, 그 마음 내 마음이었고 아름다운 꽃이었다.
산우들의 가슴은 두근두근, 얼굴은 불그스레하다.
『실버들은 천만사 늘어놓고도 잡지를 못 한다는데~ 곧 떠날 봄을 대체 날보고 어찌하라고~ 이렇게 진달래는 환하게 웃고만 있는 건지~ 곧 또 떠나갈 이별의 인사말을 이렇게 몸짓으로 말을 해주고 있나보다』 라는 시 한수를 읊어보게 만든 진달래의 유혹, 진달래꽃의 연분홍 빛 같은 아직도 나를 설레게 만들고 있는데...
산행은 봄 소풍 하듯이 배낭에 먹을거리를 담아 산을 밥상 삼아 깨내어 차렸다. 진수성찬은 아니어도 즐기는 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산의 향기가 반찬이 됐고, 새소리가 음악이 됐다. 바람에 나부끼는 나뭇가지는 어께 춤을 추는 듯했다. “이보다 더 좋은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산행오찬은 또 있을까싶다” 는 산우의 말에 진달래는 맵시로 말한 듯 그저 뽐낸 채 살며시 미소를 띠었다. 물김치가 시원하여 갈증을 해소하는데 최고였다. 그리고 돼지수육에 상추쌈도 입맛을 당기게 했다. 봄나물이 산행에서의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줬다. 오남희 산악회총무와 신안숙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여성국장 등이 해왔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했다.
산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담은 자연의 품은 우리에게 끊임없는 감동과 영감을 선사해준다. 이 두 가지의 자연 경치는 각자의 매력을 품고 있으면서도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데. 그것은 마치 무대에 올라간 자연의 신비로움을 같다. 산은 우리에게 안정감과 자유로움을 전달한다. 높은 산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마치 우리의 거대한 인생의 도전 과정을 상징한다.
바람이 산꼭대기에서 부는 소리를 들으면 마치 삶의 어려움을 딛고 승리의 꼭대기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열정을 자극한다. 또한 산의 경치는 우리에게 심신을 정화시키고 평온함을 선사한다.
숲속으로 진입하면 답답한 도시의 공기와는 달리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고, 대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마음이 진정되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다. 그랬다. 진달래가 핀 관악산을 찾으니, 그 광경을 바라보며 생명의 고귀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 이를 통해 마음은 풍요로워지고 영감을 받게 됐던 하루였다.
산행을 약 3시간 반가량하고서 하산해 낙성대역 부근에 있는 통닭집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진달래 향이 아직 가시지도 않았는데, 술 향이 이봄을 향기롭게 했다. 산우는 관악산의 진달래를 가슴에 담아왔으니 이 가게에서 따르리라는 “진달래주우욱~” 하며 ‘진달래’ 삼행시를 떠올렸다.
진-진수하게 즐기자
달-달달하게 마시자
래-래요하게 비우자
‘즐기는 건 진수하게, 마시는 건 달달하게, 비우는 건 그래요’ 하자며 지은 삼행시를 건배구호로 삼았다.
김성범 회장은 “봄이 되니 산이 더 품으로 다가 선 것 같고, 우리는 산의 품속으로 들어가 산의 봄기운을 느끼게 된 것 같다” 며 “우리가 산을 좋아한 것은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그 산이 우리를 품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가본다. 관악산에는 진달래가 피어있고, 우리는 그런 소담한 꽃을 보고 우리의 얼굴도 붉어지는 것 같아 봄 향기에 취해버렸던 산행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참 좋다” 고 뒤풀이 장소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오늘 진달래 유혹에 빠져 관악산 산행을 함께해준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마냥 취해도 좋을 봄이오니 이 취기로 다음 산행 때도 진달래가 아닌 철쭉이 우리를 손짓할 것 같은데 그때도 마다하지 않고 함께 취해보자” 고 하면서 건배구호로 봄 향기에 취해보자, 봄 나들이에 나대보자, 봄 경치에 물들어 보자고 ‘봄봄!’ 선창하며 ‘취나물!’ 을 복창하게 했다.
김 회장은 “이번 산행은 여러 동문선후배님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든다” 며 참여율 저조에 대해 고민이 깊어졌다. 김 회장은 “다음 산행은 많은 분들과 함께 싱그럽고 화사한 봄 산행을 함께 즐겼으면 하고, 산을 통해 친목을 더욱 다져가고 영중고의 위대함을 보여주자” 고 관심과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다른 동문산악회는 이게 단합된 진정한 동문, 이게 동참한 멋진 산악회라는 너도 나도 나와 줘 함께하는 모습을 볼 때 많이 부러울 때가 있다” 며 “왠지 우리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는 협조성이 떨어지는지에 대한 회장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고, 원인을 파악해 거기에 합당한 기대를 부여하도록 하겠다. 또 동문들이 산악회 등 단체모임에는 왜 관심이 없는지에 대해서도 분석해 방안을 찾아 충족할 만한 일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아무튼 이번 산행에 동문선후배님들의 관심과 협력과 참여가 없었다는 것에 회의감이 크고, 아쉬움이 많고, 부끄러움마저 든다. 우리 영암중고의 자존심과 자긍심과 위대한 모습은 어디 갖으며, 단결심과 동참의 의지력은 사라진 것 같아 동문선후배님들에게 묻고 싶다” 고 하면서 “동문이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봤으면 하고, 동문회나 산악회의 활성화와 발전은 위대한 모습은 나 한사람이 하는 일이 아닌 모두가 나서야 될 일이고, 이런 식으로 관심, 협력, 참여가 없다면 동문회와 산악회의 미래는 없다” 고 이번 관악산 산행을 하면서 걱정과 함께 서운함을 많이 드러냈다.
다른 동문산악회는 취미활동으로써 산행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 산행이 있는 날이면, 동문산악회가 한 일에 적극성을 보여주고 있다. 명문중고다운 위대함, 멋진 모습으로 명품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영암남녀중고의 전통 있는 학교와 동문회, 산악회라는 것이 무색하리만큼 명품다운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어 영암중고 인이라는 말 자체를 꺼내는 데 부끄러울 정도다. 영암중고 출신이라는 것이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참여자들의 말이 있었다.
김성범 회장은 “동문회든 산악회든 관심, 협력, 참여는 바로 동문의 품격과 위상을 보여준 일” 이라며 “만약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면, 이것은 보잘 것 없는 동문회요, 산악회요, 동문임을 보준 부끄러운 일” 이라고 했다.
김광자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 산행에 오면 늘 봄을 만난 것 같다” 며 “싱그러운 봄 같은 영중고 산악회가 늘 새롭고 활기가 넘쳐 이 산악회랑 함께하면 건강과 행복을 얻어간 것 같아 매력을 느끼고 있다. 봄기운이 만연한 계절에 영중고랑, 너랑 나랑, 우리 모두랑 함께해서 좋은 것 같다” 면서 ‘싱그럽다. 밝다. 물결친다. 함께한다’ 라는 구호로 “영중고동문산악회 랑랑랑랑!” 했다.
이번 산행에 6대 김성범 회장이 참여해 전통을 맥, 혼과 산, 그리고 메아리 문화 감성을 이어가는 데 산악인의 특별한 조화를 엿보게 했다.
또한 최두안 총대장도 산악회 전통의 맥놀이를 하게 만드는 등 메아리가 비슷한 두개의 파동이 서로 간섭을 일으켜 새로운 합성파를 만들어냈다. 또 음식을 바리바리 싸온 오남희 총무국장 등도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 맥을 잇다’ 라는 산악회가 추진하고 있는 일이나 문화 등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이어나가게 했다. 또 회원들도 영중고동문산악회의 매달 실시하고 있는 산행에 함께 간다는 마음으로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 산행문화의 맥을 잇도록 산악회 마운틴스토리를 써나가는데 글의 소재가 되어주었다.
그리고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김광자 회장, 신안숙 여성국장과 곽찬대 재경 도포면향우산악회장과 박상만 시종산악회 고문, 김성균 재경 군서면향우산악회 자문위원 등도 세월 속에 단단하게 익은 산악회 전통 문화의 맥을 잇도록 산행에서 오래 함께하면서 친목을 돈독히 하며, 정과 사랑으로 만든 전통 산악회는 진한 체취와 갚은 멋으로 산악회를 협력의 순간을 담아 아름다움의 품격을 완성하게 해줬다.
이런 참여자로 인한 산악회는 ‘토마토’ 란 별칭이 따라 붙였다. 토마토의 꽃말은 ‘사랑의 결실, 완성된 아름다움’ 이다. 참여자로 인하여 산악회가 사랑의 결실을 맺었기 때문이다. 또 이런 동참으로 완성된 아름다움을 낳아서다. 토마토의 붉은 색조, 완성된 아름다움의 극치다.
토마토의 붉은 색을 만드는 라이코팬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켜준다고 한다. 그렇듯 산악회는 산이라는 장소에서 건강을 젊게 유지해가고 있다.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C는 피부에 탄력을 주어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는 토마토 같은 산행을 실시한다. 이름 하여 ‘토마토마운틴’ 을 즐기고 있다. 토마토처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완성된 아름다움을 가꾸어내고 있다.
산악회는 다음 달 계절에 여왕 5월 산행은 철쭉이 피는 곳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은 새싹들이 돋아나 연분홍 빛 향연이 펼쳐져 싱그러움 속에 활기찬 기분으로 산행을 즐길 요량이다. 이때는 취나물 구호가 아닌 파릇파릇하게 랑랑하게 새롭게의 ‘파랑새’ 라는 구호가 터져 나올 것 같다. 산악회가 더 싱그러워지고(綠), 밝아지고(朗), 새로워지는(新) ‘녹랑신’ 이 재림(再臨)하는 계절의 여왕 5월이 선사한 자연의 신비에 빠져볼 생각이다.
벚꽃이 화려한 꽃망울을 피우듯 올해 산행 실적 개선 진행이 실적 산행 날보다 먼저 산행 성과가 뜨며 주목받고 있다.
3월 2일 시산제를 하고 난 후 산신령의 보살핌을 받아서인지 산악회가 이봄을 화려하게 해주는 벚꽃 같다. 꽃을 피운 봄의 향연이 화려하게 생동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봄기운이 만연하자 벚꽃이 활짝 피었다. 마치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의 힘찬 행진을 위한 퍼포먼스라도 한 듯이 화려한 장관을 이룬다. 벚꽃의 꽃말이 ‘이름다운 정신(영혼), 아름다운 사랑, 삶의 아름다움’ 이라니 산악회가 ‘절세미인 같은, 삶의 덧없음과 아름다움을 보여준, 순결하고, 뛰어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정신미와 내면의 미가 있고, 교양이 있고, 그리고 부와 변영을 기하고, 행운과 연인의 매혹을 하리라 본다.
왕 벚꽃 같은 산우, 순결한 뛰어난 미인들이다. 또 산 벚꽃 같은 산우, 산우들에게 미소를..., 고상, 담백, 미련이 있다. 또 수양벚꽃 같은 산우, 은총과 속삭임이다. 또 겹 벚꽃 같은 산우, 교양과 정숙과 비른 교육이다. 산우들은 벚꽃 꽃말과 함께 행복한 봄을 맞이하며 즐기고 있다.
Cherry Blossoms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 Spiritual Beauty!
김대호 기자